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2022년 다문화기관ㆍ단체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다문화기관ㆍ단체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맞춤형 프로그램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13년부터 지원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가족관계 증진 ▲자립 역량 강화 ▲지속가능 교육 ▲인식개선 활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공모해 총 3,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전국 가족센터를 비롯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기관 중 프로그램 참여자의 50% 이상이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기관회원’으로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총 10개 기관에 최대 300만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4월 중 재단과 사업수행 협약을 맺고 5월부터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참신하고 의미있는 사업들이 폭넓게 운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카카오뱅크(대표이사, Daniel)는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삼성증권'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삼성증권의 주식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삼성증권'과의 제휴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삼성증권 주식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설 축하금 5천원을 지급하고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도 평생 제공한다. 삼성증권에서 해외 주식 거래가 처음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80달러의 축하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 주식 거래 관련 이벤트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오투(O2), 엠팝(mPOP)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는 고객이 입출금 계좌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주식 계좌 개설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복잡한 정보 입력 없이 주식 계좌와 연결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하고,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한 뒤 인증을 거치면 주식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3월 서비스 오픈 후, 카카오뱅
새마을금고가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지역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한 성금 7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3월 7일에서 8일까지 이틀간 전사적으로 이뤄진 금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59개 새마을금고가 한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동해안 지역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새마을금고의 환난상휼의 정신이 담겨져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피해지역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장갑, 장화, 모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구호물품키트 1천개를 추가 제작하여 기부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에서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진, 삼척 소재 고객들을 위해 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우대금리 등 금융지원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고통분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이전에도 코로나19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약 11억 원, 수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약 5억 원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꾸준히 나서 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새마을금고의 정성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9To6 Bank’를 전국 72곳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영업점 운영 패러다임을 선도한다. ‘9To6 Bank’는 오후 4시까지인 영업점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형태의 특화지점이다. 비대면 거래 확대에도 불구하고 자산관리, 대출상담 등 대면채널에 대한 니즈가 높은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9To6 Bank’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충청,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2곳의 영업점을 선정, 고객의 접근성을 높여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운영 중인 ‘9To6 Bank’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에 ‘지점찾기’ 또는 KB스타뱅킹 내 ‘영업시간 특화지점 안내/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9To6 Bank’ 직원은 오전조와 오후조로 구성돼 오전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후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이에 따라 직장인, 자영업자 등 기존 영업시간 중 방문이 어려웠던 고객도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9To6 Bank’를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뿐만 아니라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직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3월 16일 오후 6시에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우리 Wealth LIVE’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플레, 인플레, 인플레’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며, 우리은행 투자전략팀 전문가가 출연하여 최근 금융시장의 주요 관심사인 미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과 경제 전반을 판단해 향후 시장 상황을 심도 있게 예측한다. 먼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과 크게 확대된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진행되는 미 연준의 FOMC 결과를 예측해 보고,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전반도 점검한다. 나아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시장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투자전략과 방향도 함께 제시한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3월 16일까지 우리WON뱅킹‘혜택/이벤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5일까지 신청한 고객에게 유튜브 세미나 주소가발송된다. 또한 세미나 시간에 맞춰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 계정에 접속하면 누구나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은 퀴즈와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가와 실시간 소통하며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Wealth LIVE 세미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출인 ‘토스뱅크 사장님 대출'이 116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14일 출시 이후 한 달 만이다. 1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나간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는 총 1167억 원이다. 일평균 1400여 명의 고객이 ‘내 한도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토스뱅크를 방문했다.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들의 대출 비중도 39.7%(잔액 기준)에 달했다. 전체 고객 가운데 최저 금리는 3.42%였다. 고객 3명 중 1명 이상(38%)이 4% 미만의 저금리 혜택을 받았다. 최고 한도인 1억 원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고객도 12명 가운데 1명(8.4%)이었다. 토스뱅크 사장님 대출은 보증기관의 보증서나, 고객의 부동산 등을 담보로 하지 않고 개인의 신용에 따라 한도를 부여하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이다. 이들 고객은 비록 매출액이 크지 않더라도, 연소득이 일정하거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는 경우 단기간에 높은 소득을 올린 사업자에 비해 높은 신용도를 인정받았다. 영업의 지속성과 소득의 정기성 측면에서 가점이 부여된 덕분이다. 또 자영업자 개인이 카드사 등 제3금융권 대출을 보유하고 있어 신용점수가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BGF리테일과 함께 Z세대 맞춤 'CU영하나플러스(CU Young Hana Plus) 체크카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CU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은 최근 새로운 소비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10대(Z세대)들의 소비 패턴과 구매력을 분석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마련됐다. 'CU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는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만 17~20세 Z세대를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Z세대에 특화된 편의점(5%), 배달앱(5%), 대중교통(10%), 커피(20%) 등에서 사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CU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영하나플러스 통장'및 'CU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를 동시에 신규 발급한 손님에게 컵라면 모바일상품권 3매를 증정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로 결제 시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컵라면을 상시 50% 할인 제공한다. (1일 1회 최대 1,000원 한도)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하나카드 앱, 하나멤버스, ‘포켓CU’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신한 메타버스(가칭)’의 1차 대고객 베타 서비스를 시행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메타버스’는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확장ㆍ연결해 가상의 공간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갖고 개발되고 있으며, 블록으로 구성된 보드를 다양한 형태로 이어 붙여 맵을 구성함으로써 향후 콘텐츠 추가에 따라 지속적인 공간 확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현해 동시에 많은 인원이 접속해도 수용 가능하며 별도 앱 설치 없이 웹(Web)으로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고객의 접근도 용이하게 만들었다. 정식 서비스까지 AWS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권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구축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 메타버스’는 3월 21일까지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구글, 애플, 카카오톡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 간편 로그인 인증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자신의 캐릭터를 선정하고 3차원 오픈형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베타 서비스에서는 ▲모임, 휴식 등을 할 수 있는 최초
NH농협은행은 기업전용 플랫폼 ‘NH기업스마트뱅킹’을 전면 개편하여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의 건의사항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였다. 전자금융 가입, 사업자 계좌개설, 모바일OTP 발급 등 그 동안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가 가능했던 업무들도 손쉽게 처리가 가능해져 기업고객들의 이용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또한, 기업별 맞춤형 메인화면을 도입하여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인화면을 선택할 수 있고, 사업자용 간편인증(지문)을 도입하여 인증체계도 간편화하였다. 다단계 결재고객을 위한 결재 및 승인 PUSH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상공인 대상 특화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사장님 원터치서비스’는 거래처송금, 급여지급, 월세납부 등 자주 일어나는 업무를 메인화면에서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처리가능하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전용상품몰을 신설하고 외부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상권분석 데이터 제공, 소상공인 경영컨실팅 실시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금융서비스, 자금관리, 경영지원을 포함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NH기업스마트뱅킹이 고객 중심의 넘버원 기업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한국표준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는 1962년 산업표준화법을 근거로 설립된 기관으로 산업 표준화 및 품질 경영의 조사, 연구, 개발 및 보급 촉진으로 과학기술 진흥과 생산 능률의 향상을 도모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에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 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4년 연속 1위 ▲KS-CQI 콜센터 품질 지수 최우수기업 등 다양한 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에 한국표준협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상생을 모토로 한 혁신 서비스 ‘땡겨요’와 선도적인 금융권 DT(Digital Transformation)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한 진옥동 신한은행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이로운 서비스가 곧 혁신이며, 고객을 향한 혁신은 금융의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