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조선’, ‘반도체’, ‘2차전지’, ’방산’ 관련 TIGER ETF 4종과 이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ETF는 ‘TIGER 조선TOP10 ETF(494670)’다. 이는 ‘조선 빅4’를 중심으로 국내 조선 산업 대표주에 집중 투자한다. 협상안에 따르면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펀드 중 1,500억 달러는 ‘한미 조선협력 펀드’로 조선 산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선박 건조를 비롯해 MRO(유지, 보수, 정비), 조선 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에 훈풍이 불고, 향후 양국 간 조선 산업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대미 투자 펀드의 나머지 2,000억 달러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원자력 등 전략 산업에 투입되는 가운데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 ‘TIGER 2차전지소재Fn ETF(462010)’를 주목해야 한다. 반도체와 2차전지는 특히 대미 수출이 큰 업종으로서, 무역 리스크 해소 및 관세 부담 완화 등 국내 수출 기업들의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TIGER Fn반도체TOP10 E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는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과 양사의 디지털 기술 및 플랫폼 역량,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결제・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디지털 생태계 확장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모든 영역에서 Npay와 제주은행의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우선 제주은행의 신용・체크카드 발급 시 Npay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바로 등록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7월 초 도입하였으며, 제주대 등 도내 대학 캠퍼스 내에서도 Npay QR 현장결제 인프라를 확대 중이다. 추후 AI 얼굴인식 기술 기반 ‘페이스사인 결제’를 도내 대학 캠퍼스에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미 양사는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은행이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지난 5월부터 Npay에 연동하여 제주도 내 약 6,600여개의 QR 결제처 및 제주 전역의 삼성페이 결제처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 또한 ‘탐나는전’ 10% 충전 할인 뿐만 아니라 Npay 연동 결제에 따른 포인트 혜택까지 함께 제공받고 있다. 추후 제주은행 앱에서도 Np
하나은행 자회사인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 이하 GLN)은 31일 필리핀 전역 1,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GLN 곽병곤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LN은 현지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GCash, QR Ph, InstaPay 등과 연동되어 그랩(Grab)을 포함한 전국 모든 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필리핀 전역에서 모바일 QR결제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개시한다. GLN은 앞서 2024년 12월부터 필리핀 내 졸리비,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SM몰, 로빈슨몰 등 주요 쇼핑몰을 중심으로 QR결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2025년 7월부터는 야시장, 여행자 거리, 로컬 상점 등 중소형 가맹점까지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해 GCash, QR Ph, InstaPay 로고가 부착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GLN으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필리핀은 태국과 함께 한국인이 찾는 대표적인 동남아 여행지로, 기존에는 환전한 현금을 주로 사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GLN을 통해 모바일로만 간편하고 안전한 현지 결제가 가능해졌다. 대표 교통수단인 그랩(Grab) 택시에서도 GLN 결제가 가능해, 공항부터 도심, 숙소까지의 이
디지털 결제 플랫폼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사인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패션그룹형지·형지글로벌·형지엘리트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31일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과 최준호 형지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나아이가 국내 패션업계와 체결하는 첫 대규모 제휴로, 전국 20여 개 패션 브랜드 전국 2천여 개 매장을 전개하는 형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디지털 전환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코나아이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와 패션그룹형지의 전국 유통망을 결합하여,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자에게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추진할 전망이다. 협약식에서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통해 패션그룹형지와 같은 우수한 브랜드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대형 브랜드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여 포용적 지역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지난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함께 서기 지원사업’ 2차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억 원을 추가로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총 6억 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가는 이번 2차년도 사업은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주거·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자립준비청년에서 가정 밖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금융교육과 1:1 멘토링 등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포함해 지원의 범위와 깊이를 더욱 확장했다. 이번 2차년도 사업은 주거 기반 마련을 통한 안정적 생활 지원과 생활정보 교육 및 관계망 형성을 통한 자립역량 제고를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취업이나 진학 등 진로 지원보다 청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보다 넓은 의미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씨티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이 공동 집필한 '자립생활백서'를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금융교육 콘텐츠와 1:1 멘토링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하며, 정보 접근성과 자립 역량을 함께 높여갈 계획이다. 엄경식 한국씨티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전무는 “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대한민국 예선을 진행하고 8월 3일부터 4일까지 미주 지역 예선 승자조 경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WC2025'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지난 6월까지 세계 각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월드 아레나 시즌 32·33 개별 성적을 기준으로 예선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앞서 열린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동남아시아 예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과 미주 지역 예선은 각각 이틀에 걸쳐 전 경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5판 3선승제로 전개된다. 먼저 한국 예선은 오는 8월 2일과 3일 오후 1시(한국 시각 기준)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총 8명의 선수가 겨루며 그중 상위 2명이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권을 확보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2025’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ZZI-SOONG, SCHOLES, PURE.LUCK 등 베테랑을 포함해 SWC2017 월드 파이널 진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은 국토교통부가 7월 31일 공시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시공능력평가 2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7만 3,65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공사실적 ▲자본금·재무구조 등 경영상태 ▲기술인 보유 현황 등 기술 능력 ▲환경·안전 등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순위를 산정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3조에 따라 매년 7월 말 공시되며, 공공입찰 참가자격 제한, 민간 시공사 선정, 신용평가 등에서 활용되는 주요 지표다. 대방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시공능력평가액 2조 1,731억 원을 기록했으며, 기타토목공사 부문 실적 1,343억 원으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토건 경영평가액 ▲토건 기술평가액 ▲건축공사 실적 등 주요 평가 항목 모두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수치를 나타냈다. 이번 평가 결과는 대방건설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적극적인 수주 전략, 그리고 지속적인 외형 성장 기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024년 기준 대방건설은 매출 1조 61억 원, 영업이익 1,105억 원, 당기순이익 32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iM라이프(대표이사 박경원)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한 변액연금보험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를 새롭게 출시하며 연금보험 라인업을 더욱 확충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를 업그레이드한 미보증형 변액연금보험으로, 장기적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는 딥러닝 기반의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국내외 경제 지표, 금융시장 데이터, 정치·환경 변수 등을 실시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시장 변화에 따라 자산 비중을 스스로 조절하는 AI 시스템을 통해 하락장 방어력과 변동성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대표 펀드로는 기존의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형 펀드’와 ‘AI글로벌다이나믹 펀드’가 포함돼 있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글로벌 주식·채권 시장의 급격한 악화에도 대비할 수 있는 채권형·인덱스성장형·MMF형 펀드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글로벌 주요 기업의 성장성과 장기 가치를 효율적으로 편입할 수 있으며, AI 기반의 자산 자동 리밸런싱 기능을 통해 체계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지난 31일 삼성카드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 호텔스 앤 리조트(이하 반얀트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카드사 최초로 반얀트리와 체결한 협약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김대순 부사장과 반얀트리 아태 세일즈 부문장 Bobby Ong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카드와 반얀트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마케팅 역량과 회원 기반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회원 전용 반얀트리 예약 사이트를 구축하고, 회원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삼성카드 회원 대상으로 반얀트리 계열 호텔을 2박 이상 이용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총 6개국의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브랜드 숙박 시 제공되며, 향후 대상 국가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반얀트리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출시한 소상공인 전용 'AI전화' 서비스를 5G 모바일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 인해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과 통신 요금 절감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전화’는 소상공인 매장의 기존 인터넷전화에 AI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로 매장으로 걸려오는 단순·반복 문의 전화를 AI콜봇이 24시간 365일 응대한다. AI전화를 이용하면 매장위치, 영업시간, 주차 가능여부 등 주요 문의에 정확한 응대를 할 수 있으며, 그 시간 동안 사장님은 매장 고객 응대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의 ‘AI전화’는 매장으로 동시에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응대 가능하며, AI가 고객의 문의사항을 듣고 사장님이 미리 설정해둔 매장 정보에 기반해서 답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정보는 소상공인 매장 통신상품 통합관리 앱 ‘우리가게패키지’에서 직접 관리 가능하다. 또한, 앱에서 AI전화 응대 내용을 분석해주는 리포트 기능을 통해 매장 이용 고객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분석해 매장 운영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5G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