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ㅣZ 플립7의 사전 개통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는 제휴 카드 및 전용 보험 상품 등을 선보여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한다. ■ 30~40대 고객이 사전 예약 주축… 색상은 제트블랙 선호 이번 갤럭시 Z 폴드7ㅣZ 플립7은 전작을 뛰어넘는 고객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7이 SKT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 전체 예약 물량의 66%를 차지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모두 전체 T 다이렉트샵 예약 가입자 가운데 60% 이상이 30~40대 고객이었다. 갤럭시 Z 폴드7은 남성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약 83%를, 갤럭시 Z 플립7은 여성 고객이 59%의 비중을 차지했다. 색상 별로는 갤럭시 Z 폴드7은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실버 쉐도우 순으로 인기 있었다. 갤럭시 Z 플립7의 경우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코랄레드 순으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 제휴카드 활용 시 최대 168만원 혜택… 파손 보험도 출시 SKT는 갤럭시 Z 폴드7ㅣZ 플립7을 개통할 때 제휴카드와 프로모션을 활용해 VVIP급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갤럭시 Z 폴드7ㅣZ 플립7을 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열린 ‘비트서밋 2025(BitSummit 2025)’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여 K-인디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비트서밋은 매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인디게임 전문 전시로, 세계 각국의 개발자와 퍼블리셔, 일반 관람객 등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 K-인디게임 6종 전시, 몰입형 체험으로 이용자 피드백 등 현장 반응 확보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게임기획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인다이렉트샤인(HARMA) ▲팀 테트라포드(스테퍼레트로) ▲스튜디오브라키오(모듈버서크) ▲디멘션뷰(디멘션어센트) ▲키위사우루스(파멸의오타쿠) ▲스튜디오비비비(모노웨이브) 등 총 6개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가 참가했다. 콘진원은 개방형 구조의 전시 부스를 구성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자유로운 시연 환경을 마련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스탬프 랠리, 피드백 설문,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를 유도했다. 참가 기업들은 비트서밋 공식 개발자 발표 무대에서 게임을 소개하고 개발 경험을 공유하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했다. 전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반려동물 의료비 증가에 대응해 실손의료비 보장을 강화한 모바일 전용 펫보험 ‘NH다이렉트펫앤미든든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상해·질병 치료, 구강질환, 이물 제거, MRI·CT 검사 등 실제 청구 빈도가 높은 담보들로 구성됐다. 특히 상해·질병 치료 담보의 경우 비수술 30만 원, 수술 250만 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 제도도 마련됐다. ▶다펫(다수 반려동물) 3% ▶동물등록증 제출 2% ▶기존 농협손해보험 장기보험 계약 보유 2% 등 최대 7%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 가입은 농협손해보험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다. 반려동물 기준 만 3개월부터 1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기간은 최대 20년이다. 계약자가 만기 전 재가입할 경우, 1년 단위로 계약이 연장되어 만 2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플랜에 따라 월납 기준으로 강아지 1만8300원~4만3400원, 고양이 1만6000원~4만12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펫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실질적인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자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금융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매년 우수한 SNS 서비스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총 273개 업체, 335개 SNS가 참가했으며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수상은 케이뱅크가 차별화된 SNS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다. 케이뱅크는 ‘기분 좋은 금융생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bank_official)을 운영 중이다. 주요 콘텐츠는 △케이뱅크 직원이 직접 출연해 쇼핑 아이템과 카드혜택을 연결 지어 소개해주는 ‘요즘 뭐사’ △2030세대의 소비·재테크 감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낸 ‘어디로든 케뱅’ 등이다. 이처럼 딱딱하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금융이라는 주제를 고객 일상 속 이야기와 유행하는 SNS 문법으로 재해석한 것이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케이뱅크 인스타그램 콘텐츠는
AI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 (대표 송인성)가 로보어드바이저(RA) 투자일임 운용자산(AUM)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기관이나 법인 고객이 아닌 전체 고객의 99.9%에 달하는 순수 개인 투자자들의 신뢰만으로 이룬 성과로, 국내 RA 서비스가 세운 최초의 이정표다. 지난 7월 17일 기준 디셈버(핀트)의 투자일임 운용금액은 약 3035억원으로 확인됐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에 따르면 이는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전체 RA 일임사 운용금액의 약 65%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계약자 수 기준으로는 전체의 약 80%가 핀트 고객으로 집계됐다. 핀트는 2019년 4월 론칭 이후 ‘투자. 쉽게. 알아서’라는 서비스 철학 아래 국내 RA 투자일임 시장 선두를 지켜왔다. 투자일임 AUM은 서비스 시작 약 2년 8개월 만인 2021년 12월 1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2024년 10월 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유료 고객 기준 3000억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스노우볼 효과(Snowball Effect)'를 실현한 사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행정안전부의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지원에 동참하여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 등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계,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하여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대출은 1인당 최고 3천만원을 한도로 최대 3년의 기간 동안 지원된다. 기존 대출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으로는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년, 원리금에 대한 상환유예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공제계약자들 중 지원 대상에 대하여 신청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공제료 납입을 유예한다. 납입유예 기간 동안 공제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계약이 실효되지 않고,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금번 금융지원은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새마을금고 고객이라면 모두 대상에 해당하며, 지자체가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등 관련 증빙 제출 시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다음 달 29일까지이며, 새마을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7월 21일 부터 9월 19일까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형 서비스 신규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는 투자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서비스다. 직접 운용이 어려운 고객도 손쉽게 은퇴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NH농협은행은 본 서비스를 지난 6월 27일 출시했다. 이번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중 NH농협은행 비대면채널(NH스마트뱅킹‧올원뱅크)을 통해 IRP 계좌를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로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되며,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모바일쿠폰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 최성위 퇴직연금부장은“퇴직연금 운용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AI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응모대상 세부조건 및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농협 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5 맥스서밋 어워즈’에서 은행·카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맥스서밋 어워즈’는 지난 17일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컨퍼러스인 '맥스서밋'에서 진행됐으며, 가전/금융/뷰티/커머스/통신/패션 등 총 1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는 마케팅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창성, 고객 중심, 효과성을 평가 기준으로 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하나은행이 대상을 수상한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돈들어왔송 또들어왔송’ 이라는 중독적 알람 송을 탑재한 한정판 굿즈(탁상용 알람시계)로, 매일 아침 ‘부자의 기운’을 전달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5만원권 폐지폐만을 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ESG 가치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돈나와라 머니클락 캠페인’ 영상도 화제다. 영상은, 아침을 깨우는 닭 울음소리의 익숙한 고정관념을 비틀며 시작된다. 목 놓아 우는 닭 울음소리에도 불구하고 집주인이 일어나지 않자, '돈나와라 머니클락'이 등장하며 닭 대신 집주인을 깨워주는 위트있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특히, 영상 속 웨이브하며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닭은 CG가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트래블로그 서비스 론칭 3주년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 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 트래블로그와 함께한 3년! First, Only, Best, Free 기록을 쓰다. 트래블로그 서비스가 론칭 3주년을 맞았다. 22년 7월 코로나 19의 여파로 해외여행에 대해 전 세계가 핑크빛 기대보다는 걱정의 회색빛 우려를 내놓던 시절, 트래블로그는 금융권 최초로 해외 여행 관련 수수료는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관행을 깨며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ATM인출 수수료 무료를 시장에 표준으로 정착시켰다. ▲마스터, 비자, 유니온페이 3개 해외브랜드 트래블카드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즉시 바로 발급 ▲전 세계 유일! 전 통화 무료 환전 서비스 ▲환전 가능 통화 58종으로 트래블서비스 중 최다 ▲부족한 금액은 알아서 자동환전 후 결제 ▲원하는 환율로 알아서 환전 해주는 목표 환율 자동 충전 ▲토스, 카카오, 신한, KB국민 등 내가 쓰던 은행 그대로 “오픈뱅킹” ▲통화별 한도 300만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은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동 스퀘어큐브에서 개최됐다. 오경석 대표(CEO),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임종헌 최고법률책임자(CLO), 정재용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윤선주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 등을 포함한 두나무 임직원들이 참석, 공정거래 문화 정착 및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및 절차 준수를 위한 7개의 실천 과제가 포함됐다. 예컨대 ▲우월한 지위 남용 금지 ▲계열사와의 부당한 지원 행위 금지 ▲경쟁사와의 담합 금지 ▲직원에게 공정거래 위반 행위에 대한 지시와 방조 금지 ▲고객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협력회사와의 거래 시 공정한 거래 추구 등이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 2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하고 전사적 혁신에 나섰다. 임종헌 최고법률책임자(CLO)를 자율준수 관리자로 선임하고 전담조직을 구성, 내부 체계를 정비하고 정책을 강화했다.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정기 소식지를 발행했고,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