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해외에 거주 중인 글로벌 손님들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한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고액자산가 손님은 물론 유학생, 주재원, 개인사업자, 법인 대표이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교민들의 자산관리 니즈에 맞춰 금융투자, 세무, 법률, 부동산, 유언대용신탁 등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대만 현지 유일한 국내은행인 타이베이(Taipei)지점에서 대만 한인회 교민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조세 ▲상속증여 ▲글로벌 부동산투자자문 ▲리빙트러스트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 전담 직원들의 비대면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해외 교민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국내외 재산반출반입 ▲이중조세 ▲해외부동산 구입 관련 강연에서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으며, 국내재산에 대한 가족분쟁을 예방하고 세대를 잇는 현명한 상속 솔루션인 ‘맞춤형 유언대용신탁’에 대해서도 고액자산가 교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하나은행은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2025 시드니 마라톤(Sydney Marathon)’여행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아코르 호텔 특화 혜택을 담고 있는 ALL 우리카드 인피니트와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6월 8일까지 펼쳐지며,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후 해당 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용금액 상위 3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대회 출전권 ▲시드니 왕복 항공권 ▲아코르 계열 호텔 숙박권 ▲ 마라톤 기프트 팩 ▲여행 지원금이 포함된 여행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용금액 50만원당 당첨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는 점을 활용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당첨자 외 응모 기준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숙박권(10명)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레스토랑 식사권(15명)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5만원 바우처(150명) 등을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 호텔과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적인 대회에 직접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 7대 마라톤에 선정된 시드니 마라톤을 유명 마라토너들과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각종 기록을 토대로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 2015년 4월 16일 3D 버전으로 재탄생한 ‘컴프야2025’는 현재까지 1,7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생성된 구단 수가 3,1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전국의 야구 게임 팬들이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레전드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저들과 함께 쌓아온 기록들로 꾸며진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10년 동안 생성된 카드 수, 클럽 수, 진검승부를 펼친 실시간 대전 수 등 의미 깊은 숫자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생성된 선수 카드가 약 84억 장에 이른다. 지난해 세계 인구는 약 82억 명으로, 컴프야에서 생성된 선수 카드를 나눠준다면 전 세계 인구에게 한 장씩 나눠주고도 2억 장이 남는다. 유저들이 승부를 겨룬 실시간 대전 수도 흥미롭다. 매주 월요일에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지만 ‘컴프야2025’ 유저들은 쉬지 않고 경기를 치른다. 라이브로 승부를 겨루는 실시간 대전의 누적 횟수는 약 1,900만 번으로 도입 이후 현재까지 매일 13,000회 이상 경기가
NH농협손해보험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고객 중심의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을 다짐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자”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선정,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등 소비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 지난해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16.04건을 기록하며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하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3,123억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은 2022년 2,940억원, 2023년 2,958억원, 2024년 3,123억원을 기록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새마을금고 건전여신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이와 관련하여 2024년 정책자금대출 상품별 취급 우수금고 11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금고의 우수사례를 컨텐츠화하여 전파함으로써 전체 새마을금고의 건전 육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분야별 우수금고는 2024년 정책자금대출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 예대비율, 가계대출비중, 연체율, 수익성 등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우수금고로 선정된 11개(햇살론 분야 5개, 지자체협약대출 3개, 소상공인대출 3개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플래그십 스토어 ‘N32 테라스’를 그랜드 오픈했다. 지난해 9월 기흥점을 시작으로 논현점과 부산본점, 울산점에 이어 다섯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가파른 확장세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로, 시몬스와는 브랜드 문화, 비주얼, 컨셉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N32 테라스는 시몬스가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이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시몬스 테라스 1층에 80여 평 규모의 쇼룸 형태로 자리했다. 매장은 자연과 비건(VEGAN)을 형상화한 각종 조형물과 카펫, 오브제 등으로 꾸며졌으며, ▲N32 폼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 ▲N32 쪼꼬미 등 N32 전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N32의 인기 모델인 ‘N32 폼 매트리스’는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폼 매트리스의 고질적인 단점인 열감과 쏠림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소비자가 선정한 ‘2025
안랩(대표 강석균)이 15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 포럼 ‘CYBERSEC 2025’에 참가해 현지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CYBERSEC’은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행사다. 안랩은 올해 처음으로 ‘CYBERSEC’에 참여해, 현지 공인 파트너 ‘T-Tech System Corp.(티테크 시스템 코퍼레이션)’과 전시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IT-OT 융합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제품군 (AhnLab EPS/XTD/Xcanner) ▲안티 랜섬웨어 제품군 (AhnLab EDR/MDS) 등 대만의 산업 환경에 적합한 주요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대만의 핵심 산업과 기반 시설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면서, 참관객들은 기존 OT 영역에 더해 이와 연결된 IT 환경까지 폭넓게 보호하는 통합 CPS 플랫폼인 ‘안랩 CPS PLUS’에 주목했다. ‘안랩 CPS PLUS’를 구성하는 여러 솔루션 중에서도, ‘안랩 Xcanner’가 에이전트 설치 없이 USB 형태로 작동하며 폐쇄망이나 저사양 장비 환경에서도 악성코드 검사 및 치료가 가능하다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는 글로벌 치과 학술 심포지엄인 ‘오스템월드미팅’이 베트남 다낭에서오늘(4월 18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다낭의 에메랄드빛 해변을 마주한 아리야나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 오스템월드미팅 다낭(2025 OSSTEM WORLD MEETING DANANG)’은 18일과 19일 이틀 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튀르키예, 맥시코, 우크라이나, 프랑스, 일본, 태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 33개 국가에서 온 1,3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다. ‘오스템월드미팅’은 전 세계 오스템 임플란트 유저들을 위한 학술행사로 2008년부터 시작됐다. 코로나19 펜데믹 기간(2020~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전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데, 임플란트 시술을 비롯한 치과 임상의 최신 치료법을 살피고 치의학 연구의 지견을 넓히는 기회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오스템월드미팅이 열리는 건 2009년 태국 방콕 행사 이후 16년 만이다. 베트남은 경제력 및 생활수준 향상과 함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플란트 치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 치과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고객 및 디지털 중심 코어뱅킹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NEO'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NEO'는 ‘Next, Evolutionary, Omni-banking’의 약자로, 차세대로 진화하는 유기적 금융서비스를 통해 코어뱅킹의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수신, 여신, 회계 등 계정계 전반의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창출하고 유연한 디지털 금융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농협은행은 ▲디지털전환 기반의 신속·유연한 비대면 트렌드 대응 ▲업무 절차 재설계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 ▲고객 만족과 신뢰를 강화하는 고객여정 혁신 ▲미래지향적 금융생태계 전환이라는 4대 세부 방향을 설정했다. 전문 컨설팅과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 NEO」는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코어뱅킹 혁신을 토대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아시아 지역 여행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로밍 상품 '아시아 로밍패스'를 출시했다. 3만원대 신규 요금제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지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아시아 로밍패스는 일본, 베트남, 대만과 홍콩 및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지역을 방문할 때 가입할 수 있는 기간형 로밍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주로 3박 4일 내외의 짧은 여행 기간을 선호하는 아시아 여행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해 3만9000원에 6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추가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로밍 이용 고객의 편의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전 세계 83개국에서 일정 기간 동안 데이터를 비롯한 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로밍패스’를 선보인 바 있다. 요금제는 제공 데이터 용량에 따라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아시아 로밍패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 또는 모바일 앱 '당신의 U+'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