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가 모델하우스를 27일 오픈했다. 단지의 스케일을 넓히고, 생활의 스타일을 높여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렇듯 이 지역의 분양시장이 뜨거운 이유는 부동산 이슈가 많던 인근 지역인 부산시 7개 구군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조정대상지역이 되면 정부의 각종 규제를 받게 되는데, 이에 따라 실요자나 투자자들이 규제가 많은 지역을 피해 부산 인근지역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비조정대상지역인 양산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상대적으로 투자장벽이 낮아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더욱 활황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양산 두산위브 아파트’는 1순위 청약 때 경쟁률이 치열한 가운데 큰 관심을 받으며 접수하는 등 성공적인 1차 분양에 이어 최근 2차 분양에 나선 상태다. 1단지 680세대, 2단지 442세대 총 16개동, 1122가구 규모로 분양되는 양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대 전용면적 59㎡, 75㎡, 84㎡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
한강드론페스티벌 프로드론레이싱대회 1위를 차지한 김민찬 선수와 2위 강창현, 3위 이상훈 선수가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강 드론 페스티벌’이 28일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시민 약 25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행사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주관하여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산업 저변확대 및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배워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나도 드론레이서’, ‘드론DIY’는 초중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해 보면서 드론에 대한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가장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이었다. 그 외에도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관람객들이 드론 사진과 영상이 전시된 ‘미래 미술관’, VR 영상, 홀로렌즈 MR 등 융복합 프로그램인 ‘드론으로 보는 세상’, ‘드론 교실’ 등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프로 드론 레이싱 경기’에서는 국내 최강 드론 레이싱 선수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민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민찬 선수는 월등한 기량을 내세워 모든 코스를 실수 없이 통과하여 많은 관중의 탄성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가정의 달 제품 30여종을 선보인다. 뚜레쥬르의 이번 가정의 달 제품은 ‘5월, 모두가 행복해질 시간(happy Together)’을 주제로 다양한 상황별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케이크부터 선물세트까지 다채롭다.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을 형상화한 일러스트 패키지로 정성을 더하고 디저트류로 품격을 높였다. 대표 제품은 ‘블루베리 레어 치즈 큐브’로 상큼한 블루베리 무스와 레어치즈 무스가 어우러져 상큼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여러 개의 큐브형으로 디자인해 함께 나눠 먹기 좋다. 성년의 날이나 부부의 날 등 분위기 있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에 어울린다. ‘스트로베리 크림치즈 플라워’는 핑크 빛의 꽃을 형상화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케이크로, 자르면 체크모양 레드벨벳 시트가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유 치즈롤’은 유기농 우유를 넣은 우유 크림과 부드러운 레어치즈무스로 만든 롤케이크로 가족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모티프로 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 화산섬과 공룡 케이크’는 공룡들이 살고 있는 화산 모양을 형상화한 초코 케이크다. 실감 나는 여덟
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이 신한아이타스와 2018년 상반기 따뜻한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신한아이타스는 ‘따뜻한 나눔 봉사 활동’을 한숲과 2016년부터 진행하였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빈곤층 아동, 청소년, 독거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함께하는한숲과 신한아이타스 임직원들이 실시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 현장 2018년 상반기 봉사활동으로 총 4회에 걸쳐 ‘사랑의 만쥬 만들기’, ‘건강 목걸이 만들기’, ‘사랑의 간식 샌드위치, 월남쌈 만들기’,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신한아이타스 임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자녀들에게도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봉사자는 봉사 활동 중 내가 만든 케이크를 보고 아이들이 울면 어떻게 하지라는 염려와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설렘을 가지고 열심히 케이크를 만들었다며 아이들이 케이크를 받고 좋아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은 신한아이타스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사랑의 케이크를 지역 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하였고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라
섬세한 감수성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서희가 5월 6일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진다. 최서희는 “그동안 소나타 작품을 공부하면서 해당 작곡가의 다른 곡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저만의 음악적 견해도 점차 완성해갈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으로 모두 소나타를 선택했다.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더 많은 소나타 작품들을 연주하고, 청중께서 흔히 듣지 못했을 법한 작품들도 들려드리면서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설명대로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K.526>,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a단조, Op.23>,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 Op.13> 등 특별히 바이올린 소나타 프로그램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서희는 고양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도독하여 뤼베크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석사(Solo-Masterstudium)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충남예술고등학교 콩쿠르 1위, 고양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1위, 세종 음악콩쿠르 2위, 청주 CBS 음악콩쿠르 3위, 서울 필하모닉 콩쿠르 3위, 루마니아 제22회 영 국제 바이올린
종근당은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이 미국에서 제법(製法)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CKD-11101의 주성분인 다베포에틴 알파의 신규 제조법 특허로 구조가 복잡해 정제가 어려운 다베포에틴 알파를 높은 순도로 정제하는 차별화된 제조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종근당은 2014년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총 9개국에서 CKD-11101의 제법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CKD-11101은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로 바이오의약품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다. 지난 해 국내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재 국내 발매를 위한 식약처 허가 심사 중에 있으며 허가가 승인되면 내년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제약사의 일본법인과 CKD-11101의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해 6000억원 규모의 일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취득으로 종근당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 받았다”며 “2조 8천억원에 달
좋은땅출판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규제와의 전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기술에 의해 모든 것이 재편되고 있는 지금 일부 하이테크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 모든 기업에 중요한 사업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신기술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커져가고 있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규제 입법과 정책 속에서 기업들의 위기감은 높아져 간다. 실제로 규제 때문에 문을 닫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신기술과 신산업에 있어서의 규제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모든 기업, 모든 산업영역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의 사용과 정의에서의 혼란은 뒤로하더라도 기술 중심의 엄청난 변화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낡은 방식이 빛을 잃어가고 새로운 방식이 등장하고 있다. 낡은 틀이 수명을 다해서 곧 허물어질 것 같은데 새로운 틀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은 느리게 진행되고 있어 규제 리스크는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이다. 저자(이주희)는 국회 입법보좌관 출신으로 정부입법과 의원입법의 절차와 영향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규제 전문 컨설팅 회사의 대표로 굵직한 국내외 기업들의 경영자문 및 전략컨설팅을 수행하
론칭 15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뮤즈 김연아와 함께한 웨딩 주얼리 광고컷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고급스러운 무드의 웨딩 비주얼에서 김연아는 그레이 컬러의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먼 곳을 응시하며 특유의 우아한 자태를 자아냈다. 틀에 박힌 결혼식 보다는 내가 직접 참여하여 나의 결혼식을 만드는 나만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커플들이 많아 지는 요즘, 새로운 웨딩 트렌드인 ‘스몰 웨딩, 캐주얼 웨딩’에 맞춰 제이에스티나에서 로맨틱한 마리벨(Mariebel) 주얼리 라인을 선보인 것이다. 스몰 웨딩이지만 결혼식 규모가 작다고 결혼의 아름다움까지 놓칠 수 없는 신랑, 신부를 위한 마리벨은 웨딩 주얼리로도 그 화려함은 결코 부족하지 않으며, 일상룩에도 충분히 착용 가능한 스타일로 최근 많은 신랑, 신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다이아 주얼리다. ‘마리벨’은 ‘결혼’이라는 뜻의 불어 Mariage와 ‘아름답다’라는 belle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결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스몰 웨딩 트렌드를 반영하여 실용적이고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엠펀드 메인 페이지 자동차 전문 크라우드펀드 업체인 ㈜엠펀드가 23일 제4호 P2P투자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2P투자는 개인의 여유 자금을 모아 개인에게 대출하여 원금과 이자를 받는 핀테크의 일종으로 금융기관에게 독점되었던 투자를 개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되는 비즈니스모델이다. 만약 P2P투자가 안전성만 확보된다면 은행 예금수익률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서민투자, 소액 투자의 재테크 상품이다. P2P투자업체는 2016년 16곳에서 2018년 2월말 기준 188곳으로 늘었고, 누적 투자액도 2조7383억원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주식시장의 높은 위험과 은행예금의 낮은 수익률을 피하여 중위험 중수익의 투자를 노리는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전문 크라우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엠펀드는 2개월 단기 자동차 담보 투자 상품을 선보였다. P2P기업이 자동차 매매상사와 업무제휴를 통하여 자동차 전문 P2P투자 상품을 내놓은 것은 엠펀드가 유일하다. 그 동안 P2P투자에서 가장 뜨거운 투자처였던 부동산 PF투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몇몇 업체에서 대규모 연체가
보험료가 저렴한 인터넷 채널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사람이 7명 중 1명꼴(15%)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사람 중 전화(TM)나 인터넷(CM) 등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비중은 35.1%였다.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 비대면 채널 중 인터넷을 통한 가입한 사람의 비중은 2013년에 5.2%에서 2014년 6.5%, 2015년 8.2%, 2016년 11.6%로 계속 상승 중이다. 4년새 3배가 늘어난 셈이다. 이에 따라 인터넷이나 전화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의 비중은 지난해 35.1%를 기록했다. 2016년보다 2.5%포인트 늘어났다. 이런 현상은 비대면 채널은 설계사 수수료가 없어 사업비가 절약돼 보험료가 그만큼 저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 보험가입은 통상 대면채널보다 보험료가 15~17% 저렴하다. 전화채널보다도 3~4% 싸다. 금감원은 이런 배경으로 보험료 차이를 들고 있다. 비대면 채널은 설계사 수수료가 없다 보니 사업비가 절약돼 보험료도 그만큼 저렴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