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085660)은 재생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셀인셀즈(CellinCells)와 연골질환 오가노이드치료제 위탁생산(CDMO) 계약을 했다. 이번 계약으로 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바이오랩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용 줄기세포의 세포은행을 구축해 셀인셀즈에 제공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했다. 셀인셀즈는 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고, 차바이오텍은 세포은행 구축 후 임상용 의약품 생산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셀인셀즈는 피부재생, 연골재생, 혈관생성 등 다양한 질환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95% 이상 확률로 균일한 오가노이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 기술 확장과 고도화를 위해 오가노이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해 생산공정 자동화, 기준 및 시험방법 마련, 대량 생산 최적화 솔루션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오가노이드치료제는 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만든 ‘인체 장기 유사체’를 망가진 장기 부위에 이식해 재생하도록 돕는다. 2차원 줄기세포치료제 보다 높은 생착률과 지속성으로 활용성
LG생활건강의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Product)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임프린투의 미니멀한 외형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임프린투는 고객들의 개성을 상징하고 눈에 잘 띄는 네온 옐로우 색상에 매끄럽고 둥근 형태로 디자인됐다. 제품 겉면에는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전원처럼 꼭 필요한 버튼만 남긴 것이 특징이다. 가로, 세로, 높이가 95x61x78㎜에 불과해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한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그립 감도 좋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portable) 타투 프린터라는 제품 콘셉트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그대로 구현했다.. 또 스킨 모드와 오브젝트(사물) 모드로 ‘듀얼 인쇄 모드’를 채택해 피부는 물론 종이, 의류 등 어느 표면에나 최적의 결과물을 인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돋보인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는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담아 임프린투를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LG생활건강 각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담은 참신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
셀트리온이 15일(현지시간)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제품명)를 미국 전역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획득한 첫 제품이다.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및 크론병(Crohn’s Disease) 환자 대상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권장 용량은 2주 간격으로 회당 120mg이다. 짐펜트라의 도매가격(Wholesale Acquisition Cost, WAC)은 6,181.08달러(2회 투여분, 4주 기준)로 책정됐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신약 지위 및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 경쟁 의약품 가격, 미국 제약바이오 시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가격 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짐펜트라는 현재 출원된 SC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면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안정적인 중장기 수익성 확보
대웅제약이 제대로 만들어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모두 잡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Dr.Bear+)’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신규 브랜드 ‘닥터베어’에 곰을 뜻하는 영단어 ‘BEAR’의 각 알파벳을 따서 고객과의 4가지 약속을 담았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Basic) ▲전문 연구원이 직접 검증완료(Expert) ▲자신없는 제품 거부(Against) ▲합리적 가격 제공(Reasonable)이다. 향후 대웅제약은 4가지 약속을 바탕으로 개인 건강상태에 따라 맞춰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닥터베어는 ‘엄선한 프리미엄 원료로 대웅제약이 설계해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모토로, 닥터베어 EX(Expert)와 닥터베어 RX(Prescription) 두 제품군으로 출시했다.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 관계자는 닥터베어 론칭 배경에 대해 “대웅제만의 차별화된 배합법과 원료를 활용해 제품군의 카테고리를 넓혀나가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닥터베어 EX'는 가성비 라인으로 꼭 필요한 핵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과 창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수상작인 '플라스틱 비닐 가방 재활용 프로젝트, 비닐!'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등에서 진행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 '지속 가능한 원더랜드' 작품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쇼핑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 면세점의 비닐 쇼핑백 재고를 활용해 소파, 파라솔, 비치볼, 튜브, 바닥재 등 다양한 오브제와 가구로 재탄생시켰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자원 선순환', '친환경'을 모티브로 작품 활동 중인 김하늘 가구디자이너와 함께 폐기를 앞둔 비닐 쇼핑백을 고온 압축 가공해 가죽이나 패브릭과 유사한 소재로 변환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오브제와 가구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비닐 쇼핑백의 붉은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재치있게 활용한 패턴으로 디자인돼 눈길을 끌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시작된 독일의 권위있는 디자인 상으로, 미국 'ID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오는 17일 단 하루 동안,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 구매 고객 대상으로 네이버 ‘더(The) 보장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보장데이'는 네이버 쇼핑 단독으로 진행되는 ‘도착보장’과 ‘혜택’의 의미를 담은 기간 한정 특가전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체 리듬이 변화하는 봄을 맞아 소비자들이 환절기 건강과 면역력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17일 하루 동안 동국제약 뉴트리션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마이핏 베스트셀러인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 등 마이핏 주요 제품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5% 할인 쿠폰과 첫 구매 고객 대상 1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17일 오전 10시, 오후 7시 총 두 차례 진행하는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마이핏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동국제약은 신제품 ‘마이핏B 혈당 앤 유산균’과 ‘마이핏V 코큐텐 코엔자임Q10’을 출시하며 마이핏 라인업을 확충하고 있다. ‘마이핏B 혈당 앤 유산균’은 하루 1캡슐로 장 건강과 식후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개발한 로봇팔 적용 차세대 최첨단 의약품 자동조제기 ‘메니스(MENITH)’가 세계적 권위를 갖춘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70여개국에서 1만1000여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세계 각국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아이디어와 형태, 기능, 차별성, 영향력 등 5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했다. 메니스는 로봇팔을 적용한 혁신성과 확장성, 공간 효율을 고려해 디자인된 ‘차세대 조제장비’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iF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메니스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차세대 자동조제기로서의 제품 혁신성은 물론, 디자인 부문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며 “메니스의 ‘혁신이 담긴 디자인’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메니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운영법인 이랜드글로벌에서 전개하는 여아 주니어 브랜드 더데이걸은 3월 15일(금)부터 22일(금)까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서 ‘더데이걸X쿠로미 콜라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더데이걸 24SS 시즌 컬렉션으로 ‘스쿨 쿠로미’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따뜻한 날씨에 단독으로 입거나, 환절기에 코디하기 좋은 스쿨룩 아이템을 대표적으로 제안한다. 대표 상품은 ‘쿠로미 크롭 바시티 재킷’이다. 크롭한 기장감과 전면의 쿠로미 캐릭터 디자인으로 올해 유행인 바시티 재킷에 키치한 무드를 더했다. 특히 가벼운 쿠션지 소재로 실용성을 높여 다양한 아이템과 손쉽게 매치가 가능하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어 모든 물량이 완판된 베스트셀러 ‘쿠로미 파자마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는 긴팔, 반팔의 2가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출시됐다. 실내에서 착용하는 만큼 더욱 부드러운 면 소재를 활용하여 피부에 닿아도 자극이 거의 없도록 했다. 이번 기획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24SS 신상품인 ▲쿠로미 크롭 바시티 재킷, ▲스쿨 쿠로미 긴팔 파자마, ▲쿠로미 후드 집업 스웨터, ▲스쿨 쿠로미 민소매 세트 반팔티 등의 구매 고객을 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오는 16일(토)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 홈쇼핑 최초로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바이브(Vive)’를 선보인다. 시몬스 침대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한 시간 동안 ‘바이브’와 프레임 ‘칼릭스Ⅱ’에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시몬스의 뷰티레스트는 시몬스 고유의 독자적인 기술인 포켓스프링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최고급 실크와 캐시미어 등 엄선된 소재와 한국 시몬스의 탁월한 기술력을 적용해 고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포켓스프링을 인체구조에 맞게 배치하는 ‘조닝’ 시스템과 50여 종의 프리미엄 내장재를 포켓스프링 위에 조합하는 ‘레이어링’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체형에 맞춤화된 섬세한 지지력을 구현했다. 이 가운데서도 인기 모델로 꼽히는 바이브는 조화로운 쿠션감과 지지력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자가드 원단을 더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특히 상단 필로우 탑이 더해져 수면 중 뒤척임에도 몸 전체를 빈틈없이 지지한다. 시몬스는 이날 방송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사계절용 프리미엄 침구
이디야커피가 진행한 브랜드 협업 활동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참신한 ‘콜라보 맛집’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게임, 캐릭터, 식품 브랜드 등 여러 산업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인기 게임 IP와의 활발한 콜라보로 잠재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넥슨 ‘블루 아카이브’와의 프로모션은 한정판 굿즈가 오픈 3시간 만에 완판되고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하는 등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콜라보 출시 당일은 매출이 전주 동요일 대비 30% 이상 증가하고 배달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2021년과 2023년에는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와의 협업을 통해 전용 굿즈와 기프트카드, 팝업스토어 운영까지 유저 고객을 위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기도 했다. 캐릭터 IP와의 협업으로도 큰 이목을 끌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해 6월과 11월 ‘산리오캐릭터즈’와의 두 차례 콜라보 프로모션으로 아이들과 MZ세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정판 굿즈와 음료는 출시 직후부터 SNS에서 유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