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통해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애드벤처(Add+Venture)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애드벤처 챌린지’는 휴온스그룹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더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휴온스그룹의 첫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이다. ‘애드벤처’는 스타트업이 난관을 헤쳐나가며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을 일련의 모험(Adventure)으로 표현했고 해당 공모전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타개하고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Add) 휴온스그룹의 염원을 담고 있다. 공모전을 기획한 휴온스글로벌 전략기획실 관계자는 “외부의 새로운 시각과 사업 확장 등 다양한 협업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투자유치가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들이 휴온스그룹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애드벤처 챌린지를 통해 최근 경직된 제약바이오 산업 투자 활성화 및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체 페이인 GS Pay가 지난달 간편 결제 수단 중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GS Pay는 지난 21년 8월 론칭한 GS리테일이 선보인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고객이 GS Pay에 신용카드나 결제 계좌를 1회만 연동하면 클릭 한 번에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GS리테일의 모든 브랜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GS Pay로 상품을 결제할 경우 GS&POINT 2% 적립(계좌 결제 시), 행사상품 추가 할인 등의 혜택도 다양하다. GS25는 결제의 편의성, 안전성, 매월 펼쳐지는 파격적인 행사들을 비롯해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을 잇는 통합적 록인(Lock-in) 효과가 GS Pay의 사용 빈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GS Pay의 1월 결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4% 신장하는 등 2배 넘게 증가했다. 고객 데이터를 살펴보면 GS Pay를 사용한 고객들은 미사용 고객 대비 결제 횟수가 103% 이상 높았으며, 연령 별 구성비는 20대 28.3%, 30대 29.9%, 40대 27.5%, 50대 9.6%, 기타 4.7%로 나타났다. 앱과 간편 결제 사용에 익숙하고 편의점
이디야커피는 매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견과류 ‘이너츠’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칸, 크랜베리, 마카다미아, 아몬드, 캐슈넛 등 5종의 견과류로 구성된 ‘이너츠’는 2014년 처음 출시된 이후 음료와 조화를 이루는 고소한 맛, 식감에 더불어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0년간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디야 이너츠’는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2023년 본격적인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봄과 가을인 3월과 9월 판매량이 연 평균 판매량 대비 약 10%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고객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증가하는 견과류의 인기에 발맞춰 이디야커피는 견과류가 들어간 넛츠(Nuts) 제품 라인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메이플넛 브레드’는 메이플 향이 풍부한 브레드에 풍성한 휘핑크림과 호두와 아몬드가 더해진 브레드로 이디야커피 베이커리류 스테디셀러로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2년 시즌 메뉴로 출시된 ‘넛츠크림라떼’는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에 우유와 견과류의 고소함, 크림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파리바게뜨가 지난 1월 10일 선보인 ‘2024 베리 굿 딸기 페어’의 베이커리 제품이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매년 가장 달콤하고 신선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4 베리 굿 딸기 페어’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높은 당도와 신선도를 자랑하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를 출시, 새콤달콤한 맛과 화사한 핑크빛 비주얼로 온오프라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6주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 개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올해 딸기 가격이 급등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딸기 페어를 통해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딸기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딸기를 베이커리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맛과 비주얼로 선보인 점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에 선보인 주요 제품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핑크 마블 데니쉬 빵 사이사이에 상큼한 딸기요거트 크림을 샌드한 ‘핑크스트로베리 데니쉬’ △쫀득한 찰떡으로 감싼 딸기와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진 ‘생딸기 찰떡앙빵’ △귀여운 커피콩 모양 빵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와 달콤한 초콜릿을 더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JVM)’이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2023년도 코스닥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지정됐다. 제이브이엠은 병원·약국 조제 자동화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실공시 및 IR활동 등 선도적 공시 활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제이브이엠은 2011년과 2017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며, 코스닥시장의 경영투명성 제고 및 성실공시 풍토 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으며, 제이브이엠 경영관리본부 박성진 이사가 상장과 상패 등을 수상했다. 공시 업무 담당자인 박진홍 프로는 공시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별도 표창을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상장법인의 공시 활성화 노력에 대해 장기성실공시, 실적예측공시, IR활동, 종합평가 등 4개 부문에서 우수 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공시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경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공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성실한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전체 임직원 중 28% 이상이 R&D 부문에 종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미그룹은 22일 현재 그룹사 R&D 인력은 박사 84명, 석사 312명을 포함해 600여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임직원 28% 이상을 차지하는 비중으로 업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임직원 중 의사, 수의사, 약사는 모두 76명으로 대부분 R&D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연구 인력들은 국내 5개 R&D 부서인 서울 본사 임상개발 파트는 물론, 팔탄 제제연구소와 동탄 R&D센터, 평택 바이오제조개발팀, 시흥 한미정밀화학 R&D센터 등에 포진해 의약품 제제연구와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R&D센터에서도 북경대, 칭화대 등 중국 최고 수준 대학 출신 연구원 180여명이 신약개발 업무 등을 맡고 있다. 한미그룹은 작년 11월 혁신신약 개발의 요람인 동탄 R&D센터 조직을 기존의 ‘바이오’와 ‘합성’으로 나누는 방식에서 벗어나, ‘질환(비만/대사, 면역/표적항암, 희귀질환)’ 중심으로 세분화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임주현 사장과 최인영 R&D센터장의 리더십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모모레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모레이’는 푸르고 커다란 눈에 ‘시그니처 리본’을 특징으로 하는 캐릭터 ‘리코’와 ‘핑코’의 상품브랜드로, ㈜케이비젼에서 라이선싱을, 에이치엠플러스㈜에서 상품화 및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리코’는 핑크색 앞머리가 특징인 토끼 캐릭터이고, ‘리코’의 베스트 프렌드인 ‘핑코’는 핑크빛 털이 매력적인 소녀감성의 곰인형 캐릭터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인형, 액세서리, 팬시용품 등 약 3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블루 스트라이프 리본을 맨 ‘리코’ 인형과 레드 하트 리본의 ‘핑코’ 인형을 다양한 사이즈로 준비했다. ‘캐릭터 인형’은 큰 얼굴에 뭉툭한 팔다리로 앙증맞은 느낌을 강조했으며, ‘얼굴 인형’은 캐릭터의 얼굴부위만 둥글납작하게 디자인한 쿠션형태로 침실이나 소파에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기에 알맞다.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키링 인형’은 사물함 열쇠나 가방끈에 걸어 귀여움을 더할 수 있다. 파스텔톤 컬러의 액세서리는 봄학기 체험학습이나 나들이를 갈 때 착용하기 알맞다. ‘슈슈 머리끈’은 민트, 핑크, 퍼플 화사한 컬러감의 고무줄에 화관 또는 리본으
HL그룹(회장 정몽원)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중국 자동차 부품기업 텐륜 공업(Tianrun Industry Technology)과 상용차 전동 스티어링 제조 관련 합자 법인을 공식 출범했다. 총 1억 RMB(약 185억 원) 자본금이 투자될 *텐륜만도의 지분율은 6대 4, 텐륜이 6천만 RMB(약 111억 원), HL만도가 4천만 RMB(약 74억 원)를 각각 출자할 예정이다. 법인 위치는 중국 산둥성, 목적은 상용차 전동 운전시스템 제조다. 지난 20일 HL만도 글로벌 R&D센터(판교)에서 열린 법인 출범식에는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텐륜 공업 쉬청페이(徐承飞) CEO 등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텐륜만도’의 목표는 글로벌 상용차용 전동 스티어링 시장 공략이다. 승용차와 달리 유압 의존도가 높은 상용차 시장을 선점하여, EV 전환 가속화는 물론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합자사의 사업 방침이다. 그 중심에 볼넛 전동 조향장치(*BN-EPS)가 있다. 유압식 볼넛 조향장치와 전동 스티어링의 장점을 추출하여 완성한 제품이 볼넛 전동 조향장치이다. 친환경에 고출력까지 해당 제품의 우수성은 무수히 많아 ‘상용차 운전
대상㈜이 영국 No.1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Patak’s)’와 국내 단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판매에 나선다. 이로 인해 그동안 해외직구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파탁스 제품들을 더욱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상㈜은 해외여행 및 SNS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새로운 맛의 경험을 중요시 여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글로벌 브랜드 ‘파탁스’를 론칭하게 됐다. 실제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해외에서 들어온 각종 소스류 수입량은 12만 3368톤 수준에서 2023년에는 15만 3490톤으로, 5년 새 2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스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새롭고 이국적인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66년 전통을 자랑하는 파탁스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도 커리 전문 브랜드다. 영국 내 인디안 레스토랑의 약 75%가 파탁스의 소스 및 시즈닝을 사용할 정도로, 맛과 품질 면에서 압도적인 선호도를 자랑한다. 영국 외에도 미국 대형 유통채널 월마트, 프랑스 최대 슈퍼마켓 체인 까르푸에 입점되어 있으며, 그 외 세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16일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온코빅스(대표 김성은)와 기능성 소재 제품화 관련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처치료제나 기능성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병풀을 활용한 ‘테카(TECA)’와 인사돌의 주성분인 ‘에티즘(ETIZM)’ 등, 천연물을 통한 항균 및 항염 효과의 개량신약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온코빅스에서 개발한 AI(OpenAI)를 이용한 약물 도출 플랫폼인 TOFPOMICS(토프오믹스)를 다양한 질환군의 약물 설계에 적용해 연구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온코빅스의 최신 신약개발 동향이 포함된 지적재산권을 단독으로 확보하고 파이프라인을 확충하여, 항암제 신약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여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박신정 상무이사는 “핵심성분의 추출물에는 천연물의 특성상 다양한 유효성분의 프로파일을 함유하고 있으나, 일부의 유효성분과 효력에 한정된 제품이 출시된 상황이다”라며, “온코빅스의 토프오믹스(TOFPOMICS) AI 약물도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현재까지 알려진 유효성분과 효력 이외에 약리 활성을 나타내는 추가적인 유효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