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에게 체계적인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사전점검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출장비를 포함한 공임비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비용은 발생할 수 있음 고객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 전 선행해야 할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상태 확인 ▲실외기 주변 정리 정돈 ▲실내기 먼지 필터 세척 ▲에어컨 냉방 시험 가동 ▲리모컨 동작 확인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어컨 자가 점검 가이드, 증상별 조치 방법 등을 안내하여 고객이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NS 채널(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는 벽걸이, 스탠드, 천장형 등 에어컨 종류별 자가 점검 방법은 물론 다양한 제품 활용 Tip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에어컨 인공지능(AI) 진단 Push 알림’도 발송한다. 고객은 앱과 연동된 에어컨의 냉매 상태, 정상 동작 여부 등을 간편하고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중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30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을 통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수출채권 담보대출 △원부자재 수입자금 △수출물품 제작자금 등 수출 관련 금융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무역보험공사는 우리은행이 출연한 300억원을 재원으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전용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중견기업은 △보증/보험한도 최대 2배 상향 △보증료 20% 할인 △보증비율 95%로 상향 등 특별 혜택을 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해당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에게 무역보험공사 보증료를 1회, 2천만원 한도 내에서 특별 지원하고,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 시 금리 1%를 감면해준다. 또한 △수출 환가료 △수출입 외국환 송금 수수료 △신용장 개설 및 통지 수수료 등 각종 금융수수료를 우대해준다. 특히 우리은행은 수출대금 결제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중소·중견 수출기업 보호를 위해 ‘단기수출보험(단체보험)
KT가 차세대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하이오더2' 단말기를 출시하며 올해 테이블오더 시장 1위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손님이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는 테이블오더 시장은 비용 절감은 물론 구인난 해소, 매장 운영 관리, 테이블 회전율 개선을 통한 매출 향상 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도입하는 소상공인이 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출시한 KT는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태블릿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소상공인은 KT의 뛰어난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서비스는 물론 전국 직영 A/S망을 구축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서비스 장애시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보인 하이오더2는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와이파이 성능을 개선해 네트워크 음영 지역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는 KT WiFi 6D를 와이파이 공유기(AP)로 제공한다. 함께 제공하는 보조배터리는 전작 대비 사용시간이 17.6% 늘어났다. 단말기는 3년, 보조배터리는 1년까지 무상으로 A/S를 제공해 영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깔끔한 선정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조달청과 함께 혁신적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와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K창공’ 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조달청을 통한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IBK창공’ 44개 기업과 조달청, 조달연구원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IBK창공’ 기업 중 조달청 혁신제품을 보유한 12개 기업이 벤처캐피탈 등 투자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의 기회를 가졌으며, 신규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32개 기업은 조달청 및 조달연구원 담당자들과 조달 제도 및 절차에 대한 1:1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조달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기술기업에 대한 금융 및 수출지원을 포함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금번 행사를 시작으로 정례적인 지원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혁신벤처기업의 기술력을 알리는 귀중한 자리였길 바란다”며 “조달청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혁신벤처기업의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유한킴벌리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사이클(BI:CYCLE)’은 유한킴벌리와 협약을 체결한 회원들이 배출하는 폐기물을 분리, 수거해 재생 원료로 제품을 생산, 소비함으로써 자원순환 증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라이프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폐핸드타월을 분리·수거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해 소각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재활용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 핸드타월은 화장실에서 물기 제거 등을 위해 한번 사용하고 쉽게 버려지며, 화장실이라는 특수성과 습윤 상태로 배출되기 때문에 제지임에도 불구하고 자원화로 이어지기 어려웠다. 앞으로 신한라이프 본사 사옥인 신한L타워는 연간 약 3.9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해 매년 약 3.8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를 기준으로 약 415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핸드타월 제조사인 유한킴벌리는 분리 수거된 폐타월을 수거사로부터 구매해 완제품으로 재생산할 뿐만 아니라, 신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베트남 손해보험사인 VNI(Vietnam National Aviation Insurance), BSH(Saigon-Hanoi Insurance) 손해보험사의 최대주주로 공식 출범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3년 2월과 6월, 베트남 손해보험시장 점유율 10와 9위인 VNI와 BSH 손해보험사 인수 계약 체결을 진행하였고, 올해 초 최종 계약을 마무리하며 베트남 내 2개 손해보험사를 추가로 인수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과 VNI, BSH 손해보험 고위 임원 및 내외귀빈이 참석하여 양 사 지분 75%를 소유하게 된 것을 공식 발표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이번 인수 계약체결을 통해 DB손해보험은 베트남 보험시장 내 사업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나아가 글로벌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VNI와 BSH 손해보험사는 DB손해보험의 광범위한 보험사업 경험과 전문성, 앞선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베트남과 인도차이나반도 지역에서 상위사로의 발돋움을 계획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은“이번 인수계약을 통해 양사의 주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 이륜차 렌탈법인 링크모빌리티와 손잡고 분(分) 단위로 보험료를 정산하는 퍼아워 이륜차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아워 이륜차보험은 배달 운행에 소요되는 분(分) 단위로, 1일 최대 5시간까지 보험료가 책정되는 시간제 보험이다. 단, 1일 5시간 이상 운행 시에는 보험료가 추가 부과되지 않으며 일 정액으로 과금된다. 이번 제휴 출시를 통해 개인 소유의 이륜차를 활용해 만나플러스에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는 물론, 링크모빌리티를 통해 렌탈한 법인 소유의 이륜차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배달 라이더와 총판 모두에게 보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현재 만나플러스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총 4개의 보험사 중 만 26세 이상 라이더에게 부과되는 분(分) 당 보험료가 18원으로 가장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캐롯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는 우리 사회의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륜차 라이더들을 위한 보험은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이번 제휴 출시를 시작으로 더 많은 라이더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휴처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물가 행진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른 물가에 적응하기 위해 저마다 선택적으로 지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커뮤니케이션즈 (이하 SK컴즈, 대표 장우홍)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최근 성인남녀 5,245명을 대상으로 ‘고물가 시대, 가장 먼저 줄인 소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7%(1,993명)가 의류, 미용, 화장품 등과 같은 쇼핑 지출을 가장 우선적으로 줄였다고 답했다. 이어 전체 응답자 중 35%(1,842명)는 외식, 카페, 배달 등의 식비 지출을 줄였다고 답했으며, 여행이나 영화, 운동 등과 같은 취미 여가활동을 꼽은 사람은 20%(1,101명)를 차지했다. 한편, OTT 또는 유튜브 등과 같은 구독방식의 콘텐츠 서비스 등을 줄였다는 응답자는 4%(249명)에 그쳐 치솟는 물가에도 불구,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수단은 포기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구분하면 30대와 40대, 50대는 쇼핑 관련 지출 줄이기를 1순위로 꼽은 반면, 20대와 60대 이상 응답자는 식비를 줄인 비중이 39%와 42%로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경우 식비(43%)를 쇼핑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실시간·쌍방향 고객 소통과 유통 혁신을 기치로 선보인 ‘덴올 라이브쇼’가 어느새 론칭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치과계는 물론 다른 산업군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의 성과는 어떨까? 결론부터 밝히자면 ‘매우 성공적’이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덴올 라이브쇼’는 지난해 4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9회를 진행했다. 초반에는 가전제품, 가구 등 치과 인테리어 구성 품목이긴 하나 일반 상품을 주로 다루며 예열 기간을 가졌다. 이 기간 축적된 데이터와 고객 요청사항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핸드피스, 임플란트 수납장, 치약·칫솔 여행키트, 임플란트 엔진 등 본격적으로 치과용 제·상품을 선보였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하반기 10회 방송의 평균 구매 전환율이 무려 33%를 넘은 가운데 완판 기록이 6번이나 이어졌다. 특히 새 거래처 비중이 67%에 달하는 등 신규 고객 확보 성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들어선 월 2회이던 방송 횟수를 3회로 늘렸는데 흥행 강도가 더 세졌다. 이달 6일 진행한 ‘치과 필수 소모품 베스트 10 품목 정기 배송 서비스’ 방송의 경우, 목표의 20배가 넘
우리은행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금융 소비자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한 금융 소비자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면 1인당 최대 3백만원까지 보상금을 받게 된다. 사회초년생과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은 보이스피싱 예방 앱인‘싹 다잡아’만 스마트폰에 설치해도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그 외 금융소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 앱 설치 또는 ‘우리WON뱅킹’이 제공하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중 하나만 가입해도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사인 ㈜필상과 업무협약을 체결, ▲앱 예방기능 최신화 ▲앱 홍보를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요령 전파 ▲신종 사기 수법 공유 등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보이스피싱은 그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예방 앱과 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알리기 위해서 무료 보험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금융소비자가 보이스피싱 위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