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대표 이승효)이 7월 테슬라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에 이어 8월에도 새로운 인기 종목에 대한 이벤트로 다시 돌아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8월 말까지 미국 ETF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 프리마켓부터 오는 31일 애프터마켓까지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 상품을 거래하면 매매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국 ETF는 장기투자와 단기투자에 모두 적합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단일 종목이 아닌 미국에 상장된 모든 ETF 상품에 대해 매매 수수료를 지원하며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에게 혜택을 전할 계획이다. 8월 한정 미국 주식 ETF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 누구나 별도 조건 없이 참여 가능하며, 해당 종목 거래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단, 미국 주식 매도 시 수수료는 없으나 기타거래세(SEC FEE 0.0008%)는 부과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7월 테슬라 주식에 대한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 것에 이어,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미국 ETF 전 상품에 대한 매매 수수료를 지원하는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호주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운용사인 ‘Stockspot(스탁스팟)’을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금융그룹의 해외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운용사 인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수 가격은 약 2,800만 호주달러(한화 약 240억원) 규모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Stockspot의 지분 약 53 %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잔여 지분은 정해진 기간 내 옵션 계약 구조에 따라 추가 인수할 계획이다. 2013년 호주 시드니에 설립된 Stockspot은 6월 기준 운용자산 약 6.5억 호주달러(한화 약 5,700억원) 규모의 호주 1위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운용사다. 로보어드바이저(RA)란 ‘로봇(Robot)’과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 AI가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개인의 투자 성향을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하는 자산 관리 서비스다. Stockspot은 자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호주 시장에서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자문, 포트폴리오 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트랙레코드로 13,000명의 고객을 보유하는 등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 수년 전부터 로보어드바이저 운용사 인수를 추진
메리츠금융지주는 2023년 상반기 1조 2,0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실적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4.0%로 업계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 4.9% 증가한 30조 6,638억원, 1조 5,979억원을 기록했다. 그룹 내 쌍두마차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의 준수한 순익 성장세가 지속된데 기인한다. 한편, 연결기준 총자산은 95조 9,185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6조 8,252억원 증가했다. 메리츠화재의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 1,334억원, 8,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 25.2%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각각 5,787억원, 4,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 25.9% 증가했다. 2020년 1분기 이후 14분기 연속 1천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그간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과 장기 건전성 관리에 매진해 온 결과이다. 메리츠증권의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31억원, 3,613억원이다.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이승효)이 미국 주식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옮기면 풍성한 혜택을 주는 ‘미국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사에서 거래 중인 미국 주식을 ‘미국주식 옮기기’를 통해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입고하는 사용자에게 리워드를 준다. 오는 9월 8일까지 타사 미국 주식 순 입고 1천만 원 당 2만 원씩, 최대 1억 원 순 입고 시 20만 원까지 지급된다. 단, 순 입고액 기준으로 10월 6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입고주식의 평가하락으로 인한 잔고 감소는 조건에 반영되지 않는다. 입고 후 10월 6일까지 미국 주식 거래를 추가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5배의 지급금이 제공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한 미국 주식 누적 거래 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일 경우, 기존 입고 리워드 금액의 1.5배에서 5배까지 늘어나 최대 100만 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미국 주식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입고하면 모두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며, 리워드는 이벤트 종료 후 10월 13일에 사용자의 종합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미국주식 옮기기’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앱 내 ‘주식’ 탭과 카카오톡 페이홈 내 ‘주식’ 페이지를
KCGI자산운용(구 메리츠자산운용)은 조원복 전 한국투자증권 본부장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 부사장은 동양투자신탁운용에 입사하여 동양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 본부장, 한국투자증권 고용보험기금운용 본부장등 운용과 마케팅을 두루 섭렵한 멀티플레이어 전문가이다. KCGI자산운용은 “새롭게 출발하는 KCGI자산운용은 각 고객의 개별적인 니즈에 맞는 자산의 소싱 및 마케팅 방향을 총괄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헤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부사장을 새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조 신임 부사장은 운용사 및 증권사에서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하고 탁월한 성과를 내와 CMO로서 적임자로 판단되어 영입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조 부사장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기관 및 법인, 리테일 고객의 니즈에 맞는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KCGI자산운용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CGI자산운용은 오는 8월15일 회사명을 메리츠자산운용에서 KCGI자산운용으로 변경하고 본점을 북촌에서 여의도로 옮기면서 “고객의 경제독립을 위한 평생파트너”를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은 1조 4,738억원이다.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로 매일 이자가 쌓이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4월말 기준 6,240억원 수준이었던 순자산은 3개월 만에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현재 KOFR 금리는 지난 7일 기준 3.535%로 역사적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OFR 금리 산출이 시작된 2018년부터 현재까지의 KOFR 평균 금리는 1.5% 내외 수준이다. 따라서 단기 자금을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에 투자해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도 역사적 평균 수준 대비 매력적인 수준에 있어 해당 상품의 순자산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해당 ETF의 연 보수는 0.03%로 주요 채권 및 단기금융상품 ETF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은행 예금과 달리 한국거래소 유통시장에서 매도가 용이해 필요에 따라
한국포스증권은 ‘액티브 투자의 명가’ 디에스자산운용의 첫 공모펀드 출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에스자산운용은 더벨 주관 ‘2023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에서 4년 연속 ‘올해의 헤지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디에스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디에스투자자문으로 설립된 후 ‘은둔의 투자고수’ 장덕수 회장의 투자전략을 실현하며, 현재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는 국내 대표적인 사모펀드 전문 운용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5년간의 사모펀드 운용노하우를 담은 공모펀드 ‘디에스Maestro증권투자신탁[주식’을 최근 출시하며, IPO(기업공개), 메자닌 및 상장주식을 아우르는 폭넓은 투자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에스Maestro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투자전략을 달리하는 3개의 주식 모펀드에 투자하여 운용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분산투자 효과를 제공한다. ▲ DS Brave 증권모투자신탁은 구조적 매출 성장 산업 및 산업 내 경쟁력이 높은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고, ▲ DS Justice 증권모투자신탁은 지수 레벨 및 시장 방향성에 따라 매수/매도 포지션을 관리하여 시장과 무관한 최적의 수익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신사업 ‘코-리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코-리빙 전문 운영사 ‘MGRV’를 코리빙 파트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무협의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아시아 최초 주유소 기반 리츠였던 코람코에너지리츠에서 사명을 변경한 것으로 미래 에너지시장 변화와 세계적 투자환경 변화, ESG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재탄생된 코스피 상장 리츠다. 사명변경과 함께 혁신적 투자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선포한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안국역 코-리빙 개발사업’를 예고한 바 있다. 코-리빙(Co-Living, 공유주거)이란, 침실과 화장실 등 개인 공간은 분리하되, 건물 내 카페와 영화관, 스파, 이벤트룸, 트레이닝룸, 루프탑 정원 등 공용 공간은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동 주거 형태다. 최근 국내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젊은 층의 고급 주거문화 트렌드로 정착되고 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코-리빙 파트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MGRV는 국내 대표적인 코-리빙 브랜드 ‘맹그로브’를 운영하고 있는 주거 서비스 회사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지난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메리츠자산운용에서 KCGI자산운용으로 변경하는 안을 통과시키고 본점을 종로구 북촌에서 여의도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의 김병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KCGI와의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고 혁신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며 “메리츠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 최초로 앱을 이용한 펀드 직접판매등 혁신을 지속해 왔으며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후에도 혁신을 지속하여 고객의 경제독립을 위한 평생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 KCGI자산운용의 성장 전략으로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ESG 투자강화△연금자산 수익률 제고△글로벌투자 강화△종합자산운용사로서 역량 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SG투자와 관련 장기투자철학을 바탕으로 지배구조 문제로 저평가된 기업에 대해 스튜어드십을 적극적으로 행사하여 펀드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의 운용 및 마케팅역량을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펀드에 집중하여 장기수익률 제고를 통해 연금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연금저축계좌 개설 손님 등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에서 연금저축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돈을 입금하면 입금금액에 따라 2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규손님과 타사 연금저축계좌를 하나증권으로 이전하는 기존 손님 선착순 352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병철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연금저축계좌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은퇴 시 연금 수령과 저율 분리과세를 누릴 수 있어 관심을 갖는 손님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연금저축에 관심을 갖는 손님 분들께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참가신청 또는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나 하나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