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대표 이승효)이 사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MTS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 의견이 면밀히 반영됐다. 주식 투자를 처음 경험하는 초보 투자자뿐만 아니라 투자 고수까지 누구나 카카오페이증권 MTS 안에서 막힘없이 빠르게 주식 거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먼저, 사용자가 주식 거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문 화면 구조를 변경했다. 거래 시 필요한 정보와 기능에 빨리 접근할 수 있도록, 종목 화면 하단에 ▲정보 ▲차트 ▲호가 ▲보유 ▲주문 탭이 추가됐다. 또한, 주식 구매∙판매∙정정∙취소를 화면 전환 없이 ▲주문 탭 하나에서 바로 가능하게 해 주식 거래 접근성을 높였다. 주문 입력도 더욱 편리해졌다. 국내외 시장에서 거래 시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주문 가능한 수량까지 알아서 계산해 주는 ‘금액주문’ 기능을 추가해 복잡한 계산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또한,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추가 거래 시, 이후 보유하게 되는 1주당 구매가격인 예상 평단가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끊김 없이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호가 정보와 주문내역도 개선됐다. 내평균, 구매/판매중, 잔량, 실시간체결 등 호가에서 필요한 정보
다올자산운용에서 분리과세가 적용되고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이 있는 ‘다올 공모주하이일드 만기형증권투자신탁’(이하 ‘다올공모주하이일드만기형펀드’)를 출시했다. 6월 12일부터 하이일드펀드에 분리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2017년 일몰된 하이일드펀드의 세제혜택이 5년만에 부활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라 2024년말까지 하이일드펀드에 가입한 경우 펀드에서 발생한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고 원천세율 15.4% 징수로 종결된다. 1인당 가입금액 3천만원 한도로 가입일로부터 3년간 혜택이 적용된다. 다올공모주하이일드만기형펀드는 만기 약 1년 2개월의 혼합채권형 공모펀드다.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만기형펀드로 설정일 이후 거래소에 상장된다. 펀드의 만기와 채권의 잔존만기를 비슷하게 운용함에 따라 금리변동 리스크를 줄이고, 하이일드채권을 70~80% 수준으로 편입해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하이일드채권을 45%~50% 수준으로 편입하는 일반 펀드와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하이일드펀드는 공모주 5% 우선배정 혜택이 있어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2024년부터는 코스닥 종목 우선배정 물량이 5%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TR(H)(44829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TR(H)’ 순자산은 1,118억원이다. 해당 ETF는 미국 대표지수 ‘S&P500’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S&P500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 환헤지형인 ‘TIGER 미국S&P500TR(H)’는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높아지며 환율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초 1,340원대를 돌파한 이후 미국 부채한도 협상 등의 이슈로 등락을 반복해왔다. 현재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MOC)에서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부각되며 원달러 환율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환헤지 투자 전략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하민정 매니저는 “원달러 하락을 방어하고 싶은 투자자들은 ‘TIGER 미국S&P500TR(H)’과 ‘TIGER 미국나스닥100TR(H)(448300)’ 등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기초자산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DB영업종말시대!! 보험설계사로 계속 살아남기’ 뉴스포트(김승동 대표) 토크콘서트에 후원하였다고 9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보험설계사들의 DB영업 현황을 알려주고 보험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한국포스증권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해 소개하기 위함이다. 강연에는 120여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토크콘서트에는 인카금융 유나리치 조유나 대표, 한국MDRT협회 4대협회장 김진녕 대표, 한국포스증권 정철훈 FA가 영업노하우에 대해 강연하였다. 김승동 대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인카금융 유나리치 조유나 대표의 ‘걸어서 역대연봉! 개척영업의 달인’, 한국MDRT협회 4대 협회장 김진녕 대표의 ‘뻔뻔해도 괜찮아, 영업은 상담력이야’, 한국포스증권 정철훈 FA의 ‘투권인 적극 활용! 재무설계의 달인’, 뉴스포트 김승동 대표의 ‘DB영업 전성시대는 이제 저물어 간다’와 후원사인 한국포스증권 소개 순으로 DB영업을 대신할 영업 방법론을 중점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조현로 FA사업팀장은 “보험 설계사·영업인력에게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금번 토크콘서트를 후원” 하였으며, “투자권유대행인은 보험업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451530)'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 순자산은 1,199억원이다. 해당 ETF는 지난 2월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개인 순매수 727억원을 기록하는 등 출시 4개월여만에 국내 장기 채권형 대표 ETF로 자리매김했다.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원금과 이자를 분리하는 스트립을 통해 듀레이션(만기)을 대폭 확대한 상품이다. 국내 채권형 ETF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긴 초장기형 투자 상품이다. 일반 국고채 30년물의 듀레이션은 18~19년 수준인 반면, 스트립 30년물의 듀레이션은 28~29년으로 50% 가량 더 길다. 스트립채권을 통한 장기 채권 투자가 큰 인기를 끌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스트립채권 ETF 라인업을 확대했다. 5월말 신규 출시한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합성H)(458250)’은 약 28~29년의 듀레이션으로, 기존 미국채 30년 ETF(18~19년)에 비해 장기채 투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김대호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동서울농업협동조합(이하 ‘동서울농협’)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자금조달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람코와 동서울농협이 각 사의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공유해 부동산관련 대출과 자금운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하며 코람코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동서울농협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변을 확대할 전망이다. 코람코는 부동산신탁과 리츠, 부동산펀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금융회사로 지난 2015년 국내 최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지인 ‘안양 호계동 재건축사업’을 수주해 약 40개월 만에 준공과 입주를 완료시켰으며 현재까지 총 4개 정비사업지를 성공적으로 준공시킨 바 있다. 또한 최근 서울 서부권 재건축 대어인 신월시영 재건축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신탁방식 정비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서울농협은 약 2조원의 예수금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위권 규모 단위농협으로 신용업무, 농축산물 유통, 농축산업지도 등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3,259억원이다. 지난 3월말 순자산 1,000억원에 이어 4월말 2,000억원을 돌파한 해당 ETF는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순자산 규모를 대폭 늘리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최근 ‘챗GPT’의 대표 수혜 ETF로 주목받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초 이후 5일까지 해당 ETF 개인 순매수 규모는 489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라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며,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아울러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산업과 밀접한 종목들만으로 구성된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장기적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국내 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대폭 유입된 가운데 연초 이후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더제이자산운용이 출시하는 첫 공모펀드 단독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제이자산운용은 현재 약 3조6천억 원(’23년 4월말 기준)의 연기금 자금을 일임관리하며 기관자금 관리의 강자로 알려져 있다. 2007년 제이앤제이투자자문으로 설립된 후 약 15년간 국민연금, 사학연금 등의 공적자금을 관리해왔으며, 지난 1월 첫 공모펀드인 더제이더행복코리아(주식)을 출시하며 개인투자자도 더제이자산운용의 펀드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더제이자산운용의 최광욱 대표는 지난 2015년까지 에셋플러셋플러스자산운용에서 주요 국내펀드를 직접 운용하며 ‘1조 펀드’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더제이더행복코리아(주식) 또한 최광욱 대표의 투자철학을 반영하여, 시장을 주도하는 산업별 1등 가치주에 선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해당 펀드를 100만원 이상 매수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특급호텔 호캉스패키지권(2인)을 증정하며, 2등(2명)에게는 아이패드 10세대를, 3등(3명)에게는 에어팟 프로를 지급한다. 또한, 10만원 이상 적립식 투자를 한 모든 투자자에게는 네이버페이를 금액대별로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1일 코람코에너지리츠가 보유한 안국역 앞 ‘현대오일뱅크 재동주유소’부지에 코-리빙 하우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재동주유소는 경복궁, 덕수궁, 운현궁 등 3곳의 궁이 연결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북촌한옥마을과 현대그룹 계동사옥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와 맞닿은 초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해 종로, 광화문 등 CBD(중심상업지구) 지역에서 근무하는 MZ세대 직장인들이 주 수요층이 될 전망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여기에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약 3,700㎡(1,100평) 규모의 코-리빙 하우스를 계획 중이다. 고층 실내와 루프탑 정원에서 시원한 파노라마 ‘궁 뷰’를 만끽할 수 있고 건물 내 카페와 라운지, 영화관, 이벤트룸, 트레이닝 룸, 루프탑 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주거와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다는 목표다. 특히 코람코자산신탁은 이곳 개발단계에서 부터 ESG를 적용한 ESG 특화시설로 계획하여 향후 코람코에너지리츠의 ESG 지향점을 실현해 보이겠다는 방침이다. 건축 시 사용되는 자재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준공 후 신재생 에너지와 수자원, 폐기물 재활
우리자산운용이 한국거래소에 ‘WOORI 단기국공채 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31일 밝혔다. ‘WOORI 단기국공채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6개월 이내의 정부와 공공기관 채권에 투자하면서 안정성은 높이고 변동성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회전율이 높은 국고채와 통안채의 비중을 65% 수준으로 투자하여 안정적인 유동성을 갖도록 자산을 구성했다. 금리인하 기대로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기업들의 재무 건전성 우려 또한 커지고 있어 시장에서는 안정적으로 단기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우리자산운용이 출시한 ETF는 듀레이션이 짧은 단기국공채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해당 ETF가 추종하는 ‘KAP단기국공채지수’는 우리자산운용과 한국자산평가의 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신규개발한 단기형 비교지수로, 변동성이 비교적 낮은 만기 6개월 이하의 국공채로 지수를 구성해 원리금상환 불이행 위험이 거의 없는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특히, 짧은 만기에도 불구하고 동일유형 ETF 가운데 듀레이션 대비 높은 만기수익률로 지수를 구성하여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조래섭 우리자산운용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