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본사 및 사업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7월 19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교육 소외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가스공사 농구단 감독 및 코치진, 선수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가 삼계탕·치킨 등 여름 보양 식품, 손 선풍기 등과 함께 대구 동구 지역 30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7월 18일 여름 휴가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근 지역 노후 공동주택 취약계층 24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전달했다. 이 경보기는 가스보일러 가동 시에 공동배기구로 빠져나가지 못한 일산화탄소가 실내에 유입될 경우 알람이 작동하며, 이에 따라 거주자는 재빠르게 환기·대피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중독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 행사를 시행 중인 인천기지본부는 지금까지 총 814가구에 경보기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 및 생명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강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23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후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2,100여 명의 아이들이 장학금을 지원 받아 꿈을 이어왔다. 이번 장학금은 총 10억원이며 304명의 아이들을 선발해 단계별로 재능을 찾고 육성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꿈 찾기 장학생’ 250명에게는 재능 발굴 장학금 200만원, ‘꿈 키우기 장학생’ 54명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재능 계발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던 아이들의 좋은 선례가 나오고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문화와 예술' 주제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연구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우수 연구를 발굴 및 확산하고 대중과 소통하고자 1973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연구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문화와 예술' 분야는 처음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신규 주제이며, 아름다움의 문화를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공고히 하고자 주제로 선정했다. 지원자는 자유주제인 '문화와 예술: 교류, 융합, 그리고 변화', 지정주제인 'K-컬처에서의 아름다움' 중에서 선택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고유의 문화적·예술적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동시대 한류 콘텐츠 확산의 문화적 현상 등에 대해 고찰하는 연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또한 연구 지원을 통해 과거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가진 가치와 세계 시장에서의 매력 요인을 찾아 알리고자 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연구 지원사업 공모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8월 14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박사학위 소지자이면서 최근 5년간 논문 3편 이상 게재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고, 선정 시 논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충남 부여군과 충북 청주시 소재의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지난 27일에는 헤아림봉사단 30여 명과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부여군의 수박 원예시설에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과 시설의 정리 등 일손 돕기를 통해 시름에 빠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그리고 지난 28일에는 오세윤 마케팅부문 부사장과 봉사단 40여명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의 비닐하우스에서 수해로 인해 침수된 토마토, 애호박 등 작물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농작물을 보니 농업인들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호우피해 발생 이후 19일부터 피해조사를 착수하여 사고접수 3일 안에 조사를 완료하는 한편, 26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토스뱅크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 피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달 28일 토스뱅크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일대의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시설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국군 장병들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는 곳으로, 토스뱅크는 부여군과의 협의를 통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폭염 경보 속에서도 농가 6600㎡(약 2000평 부지)에 투입, 기록적인 폭우 여파로 산과 하천을 넘어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와 폐비닐 등을 걷어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의 복구를 돕고 수해를 입은 농작물을 폐기하는 등 유실된 각종 시설 재정비도 도왔다.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각종 자재를 농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전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현실을 마주해야 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폭염 경보 속에도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피해복구를 위해 나섰다”며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제로 우리가 곁에서 도울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토스뱅크는 올 7월 연이은 폭
우리금융저축은행(대표이사 전상욱)은 지난 21일 충북 청주 소재 사단법인 징검다리 행복 나눔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사단법인 징검다리는 지역사회에 대한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내 결식아동을 후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후원되는 사랑의 빵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 15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 전상욱 대표이사는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고객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특별금융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8일 가정위탁 및 아동양육시설 퇴소 후 사회 적응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총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신정찬)와 함께 장학생으로 선발된 99명의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40만원의 생활비·자기계발비 ▲심리·정서상담 지원 ▲AI를 활용한 성향·역량 진단 및 이에 따른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신한금융은 ▲자립 준비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서적 교류 지원 ▲취업 분야, 지역 등을 고려한 팀 구성 및 전문가의 팀별 밀착 관리 등 안정적이고 온전한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자립 준비 청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 적응을 마치고 훌륭한 재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자립 준비 청년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회장 송치형)는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6시까지 잠정 집계된 시설 피해는 1만1000건을 넘어섰고, 1534세대 주민 2312명이 대피시설에 머무르며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 면적은 총 3만6000여 헥타르(ha)로 여의도 면적의 약 124배에 달한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두나무의 구호 성금은 전국 수해 현장을 중심으로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가전제품 및 재해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 피해 복구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집중호우로 심려가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속히 현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4월 강릉 산불에 이어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이 무더운 혹서기를 맞아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보람그룹은 지난 21일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 나눔문화행사'를 열고 200여 명의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운 날에 속한다는 '중복'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람상조 영업본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삼계탕으로 더위를 달랜 장애인들은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식사를 마친 한 장애인은 "매년 여름마다 보람상조가 찾아와 찜통더위를 잊게 해준다"며 "든든한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하니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보람그룹(보람상조)의 인연은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3년 첫 나눔활동을 시작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복지관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 정규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방문해 준 보람그룹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람그룹의 후원과 응원에 힘입어 장애인 이용자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람그룹의 사회공헌활동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임신·출산·육아의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은행 수유역금융센터에 '하나 맘케어 센터'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 '하나 맘케어 센터' 1호점에 이은 것으로, 7월 내 하나은행 남가좌동 지점, 하반기 중 은행 검단신도시 지역 지점 및 하나증권 지점에도 '하나 맘케어 센터' 오픈할 계획이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2023 HANA 인생여정 지원 두 번째 프로젝트’로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 그룹 내 관계사의 공간을 활용하여 영유아 전용 수유실 및 임산부 휴게실을 조성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손님을 비롯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주요 사회적 아젠더인 저출산 위기 극복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하나 맘케어 센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손님의 인생여정 전체를 아우르는 진정성 있는 지원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 그룹 내 공간 활용 통해 부모와 아이를 위한 편리하고 세심한 수유 및 돌봄 공간 마련 이번에 오픈한 하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