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2023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 총상금은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따른 장애인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한국화·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공모하며, ‘다시 함께, 우리 함께’를 주제로 올해 창작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8월 25일까지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에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선정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을 선정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소중한 일상을 되찾은 만큼 사회 구
이랜드복지재단이 지난 3일과 6일 각각 서울, 광주에서 ‘위고(WEGO)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SOS 위고(WEGO)’ 사업 안내 및 ‘위고(WEGO) 봉사단 ‘ 임명식이 진행됐다. ‘SOS 위고(WEGO)’ 사업은 갑작스럽게 닥친 어려운 상황에도 정부로부터 지원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돕는 이랜드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위기가정이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자립비 등을 지원한다. 이랜드복지재단의 ‘SOS 위고(WEGO)’ 사업은 국내 최초로 ‘위기지원 3일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위기가정 발굴부터 지원까지 3일만에 신속하게 모든 것이 이뤄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위고(WEGO) 봉사단’은 지역사회 속 위기가정을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를 ‘SOS 위고(WEGO)’ 사업과 연계하고, 긴급한 지원이 이뤄진 후에는 전인적인 케어를 통해 위기가정의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위고(WEGO) 봉사단’은 그 동안 지역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지역교회, 단체, 개인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다.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이사
JW중외제약은 생활체육 여자클럽팀과 유소년클럽팀을 대상으로 ‘제1회 하이맘밴드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1회 하이맘밴드 배구대회’는 여성 생활체육의 저변과 기회를 확대하고 유소년 배구의 활성화 및 발전을 후원하는 아마추어 배구대회다.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5일과 16일 성인여자부, 7월 22일과 23일 유소년부 경기로 두 차례 나눠 진행한다. 성인여자부 경기에는 여자클럽팀 18팀(270여명)이 참여하며, 유소년부 경기에는 유소년클럽팀 24팀(36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성인여자부 경기가 진행되는 16일에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 선수단이 경기장에 방문해 참가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는 한편, 대회의 흥행을 위해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배구게임, 팬 사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5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단과 2023-2024시즌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스폰서십을 통해 프로배구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
CGV가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CGV는 문화예술 비즈니스 전문기업 케빈앤컴퍼니와 협업해 푸치니의 엄선된 작품을 상영하는 ‘푸치니 오페라: 세 여인의 변신’ 기획전을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7월 6일부터 18일까지 ‘토스카’를 상영한다.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손꼽히며 1900년 로마에서 초연되어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무대 디자이너 마틴 쿠세이의 어둡고 예리한 연출과 비극적인 서사가 완벽히 어우러지고, 소프라노 크리스티네 오폴라이스의 드라마틱한 연기가 극을 완성한다. 신비로운 중국 음악 선율로 푸치니의 다른 오페라와 차별화된 ‘투란도트’는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독일의 유명 영화감독 필립 슈톨츨이 연출과 무대 디자인을 맡았고,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의 지휘와 독일 명문 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연주로 극의 웅장함과 짜릿함을 불어넣는다. 앞서,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나비부인’을 상영했다. 푸치니가 데이비드 벨라스코의 희곡을 보고 게이샤 초초상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명받아 오페라로 각색한 작품이다. 세계 최초의 호상 오페라 축제 ‘브레겐츠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공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문화재청과 함께 5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 8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S-OIL은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하였고, 16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와 연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들 덕분에 멸종위기종들이 개체 수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게 되었다”면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S-OIL은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OIL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 보호종 단체 연구·보호활동 지원 ▲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3일,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모집 전형에서 최종 선발된 38명의 교육생들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아모레퍼시픽 현직자와 업계 전문 강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의 멘토링 강연이 진행됐다. 182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은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뷰티 업계 선배로서 자신의 성장 과정과 성공 스토리를 진정성 있는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7월 3일부터 최대 7주간 전문 뷰티 실무 교육은 물론,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 교육과 ‘도심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노동법 등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공통 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모든 교육생에게 과정별 월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최대 2개월 간의 현장 실습 기회도 부여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베이스가 ‘브랜드 전문가’와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각각 1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총 10명의 헤어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에게는 아모스 교육팀이 주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제3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임성기재단(이사장 이관순)은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3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으로, 상금 3억원의 ‘임성기 연구대상’ 수상자 1명, 상금 각 5000만원의 ‘임성기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을 선정한다. 임성기연구자상 자격 기준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로서 성취 또는 이룩한 업적들이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유익한 응용이 가능해야 한다. 수상 대상 논문은 주로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은 3년) 이내의 기간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한정한다.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올해의 경우 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재단 이사 또는 임성기연구자상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협업으로 문화소외지역에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지원해 8회 공연에 4천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강원도 속초, 울산, 전북 김제, 인천 부평, 충북 음성, 경북포항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어제(28일)와 오늘(29일)은 전남 광양문화예술횡관에서 공연이 진행중이다. 어린이 범죄예방뮤지컬 내용은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약속 ▲계획범죄(성범죄, 납치) 예방에 대한 방법 ▲친구들과 폭력예방 등총 3부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MG새마을금고재단과 한국JC는 2019년부터 아동복지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범죄예방 뮤지컬 지원하여 지역의 문화적 혜택을 도모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33개 지역에서 지역JC와의 협력을 통해 1만 6천명 이상의 아동이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관람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MG새마을금고재단이 늘 함께 하겠다”고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28일 오후,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을 열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용품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최선영 ESG전략Unit장, 서울영등포경찰서 교통과장 장동환 경정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노인 빈곤율 1위로 노인 상당수가 폐지, 고철, 빈 병을 수거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폐지수거를 위해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손수레를 이끌고 도로 위를 지나는 경우가 잦은데 야간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손수레는 차마로 분류되어 도로 위로 통행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 최근 폐지수거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조끼, 단디바(야광 밧줄), 장갑, 마스크 등의 교통안전 물품 200세트를 구성하여 영등포경찰서에 전달하였다. KB손해보험은 안전용품 전달 뿐만 아니라 ‘반짝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20개(금 9개, 은 10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하는 장애인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9명이 참가했으며 조연희 감독을 중심으로 강이성(금 2개, 은 1개), 강현주(금 3개), 이봉희(금 1개, 은 2개), 배지인(금 1개, 은 2개), 전숭보(동 1개), 한은지(금 1개, 은 2개), 이승주(은 2개), 임효신(금 1개, 은 1개) 선수가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강현주 선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같이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팀 선수들과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좋은 성적을 거둔 강이성 선수 또한 소감을 통해 “다함께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새롭게 합류한 이봉희 선수가 침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