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6일 넷마블 본사에서 한국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 및 교수 51명을 대상으로 ‘2025 게임탐험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임 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과 게임박물관 관람, 임직원 직무강의 등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기존 견학프로그램이란 명칭을 올해부터 게임탐험대로 변경했으며, 초등학생 및 성인(기업/기관) 대상으로 연령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 및 교수 51명이 참가해 게임업계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넷마블 사옥 라운딩을 비롯해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의미 있는 일정을 소화했다. ‘2025 게임탐험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 기업에서 희망하는 진로 분야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지원한다. 구성원들이 도전과 변화를 이끄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새로운 사업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최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튜디오341(STUDIO341)’의 두 번째 시즌에 참가할 12개 팀의 선정을 마쳤다. 지난달부터 한 달간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와 외부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심사를 거쳤다. 내부 경쟁률은 11.8대 1에 달했다. 선발된 팀의 아이디어는 주로 인공지능(AI), 클린테크(Clean Tech), 모빌리티, 로봇 등에 집중됐다. ▲AI 기반 지식재산(IP) 유통 플랫폼 ▲전기차, ESS 등에 적용되는 대용량 배터리 열 제어 소재 및 솔루션 ▲의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순환 의류 플랫폼 ▲배달 포장 자동화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이들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육성하고 오는 10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팀 최대 5곳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사외 별도의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현업에서 분리하는 등 사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보육기업인 서울랩스(대표 장도희)에서 지난 11일 전북연구원에서 열린 ‘전북 핀테크 협업모델 전문가 세미나’에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핀테크 허브 육성 정책과 연계된 지역 맞춤형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략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디지털화를 위한 정책·산업 협업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서울랩스는 고성능 퍼블릭(무허가형)블록체인 기반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사업과, 지자체 정책에 최적화된 프라이빗(허가형)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시스템, 그리고 신원인증(DID)과 결제를 통합한 플랫폼 ‘슈퍼월렛(SuperWallet)’을 중심으로 전북형 핀테크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주도형 디지털 금융 인프라 실현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스테이블코인과 지역화폐를 퍼블릭블록체인과 프라이빗블록체인으로 각각 구분하여 운용하는 투 트랙 구조를 설명했다. 전국 단위 유통이 가능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4,000TPS(초당거래건수)의 고성능을 갖춘 퍼블릭블록체인에서 운용되며, 지역
KT(대표이사 김영섭)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AICT 분야 공동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사업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KT 기술혁신부문장 오승필 부사장과 AI Future Lab장 배순민 상무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고려대학교 윤성택 연구 부총장, 김정현 정보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또 1년 여 간 진행된 15개 공동 과제를 수행해 온 교수진 및 양 기관의 연구진 등 총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KT와 고려대가 지난해 7월 체결한 ‘AICT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원천 기술 연구와 확보를 넘어 실제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된 후에는 과제별 심층 토론과 함께 참석자 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이어졌다. KT와 고려대의 산학 공동 연구는 급변하는 AI 혁신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2~3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시각의 연구보다는 실질적인 사업 활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선진적인 기술 확보에서 나아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빠르게 확산하는 것이 무엇보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다양한 AI 서비스를 결합해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유독픽(Pick) AI’를 출시한다. 국내 AI 서비스 시장 성장에 맞춰 신개념 구독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유독픽(Pick) AI’는 고객이 원하는 AI 서비스만 골라 할인을 받고, 매달 필요한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기존 AI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인 비용 부담과 번거로운 서비스 해지 절차 등을 개선한 것이 유독픽 AI의 강점이다. 국내 고객들의 AI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AI 서비스를 경험해 봤다고 답한 응답자는 2021년 32.4%에서 2024년 60.3%로 크게 증가했다. 생성형 AI를 경험해봤다는 응답은 2023년 17.6%에서 2024년 33.3%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맞춰 LG유플러스는 누구나 비용 부담없이 필요한 AI 서비스만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사업자들과 협업해 유독픽 AI를 개발했다. 유독픽 AI는 챗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5’에서 ‘2025 MLB 올스타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MLB 9이닝스 25’는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MLB 30개 구단의 최신 정보와 선수 라인업을 제공하며, 시리즈 17년의 전통을 이어온 게임이다. 올 시즌에는 개막과 함께 ‘데릭 지터’, ‘아드리안 벨트레’, ‘조 디마지오’ 등 전설적인 영웅들을 선보이며 야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에 맞춰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됐다. 먼저, 8월 8일까지 ‘별들의 축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선택한 별자리에 따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시그니쳐 선수’, ‘Live시즌 다이아몬드 위시 선수’ 등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재화의 누적 획득 수에 따라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최고급 트레이너 영입권’ 등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올스타전 코인 상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게임 내 리그 모드를 통해 코인을 하루 최대 300개까지 받을 수 있고, 해당 코인은 ‘스킬 선택 변경권’ 등으
7월 10일 외화 직거래 플랫폼 ‘큐닛(CUUNIT)’을 운영하는 커런시유나이티드(대표 윤민성)가 외국인 대상 환전·송금 전문 기업 머니박스(대표 백윤철)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환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공급자 중심의 폐쇄적 구조였던 환전 산업을 사용자 중심으로 재편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흐름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유리한 환전 스프레드 제공 △현금 물류 및 관련 기관 협업 △QR 기반 외화 수령 서비스 도입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 구축 △외환 리스크 관리 법인 설립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공동 추진한다. 커런시유나이티드는 인공지능 기반 호가 매칭 시스템과 자동화된 외화 직거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머니박스의 전국 오프라인 지점과 무인환전기 인프라가 결합되면, 고객은 온라인에서 환전한 외화를 전국 어디서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커런시유나이티드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필리핀과 일본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급증하는 해외 송금 수요에 대응하고, 현지 맞춤형 환전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점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동료 ‘[FUG의 간부] 하유라’, ‘[자하드의 공주] 가람’이 등장하며, 여름맞이 바캉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SSR+ 등급의 ‘[FUG의 간부] 하유라’는 원작에서 어머니를 잃고 복수를 위해 FUG에 들어간 인물로, 게임에서는 아군 전체의 생존을 책임지는 버프형 서포터로 설계됐다. XSR+ 등급의 ‘[자하드의 공주] 가람’은 쌍둥이 언니를 죽인 ‘미친 공주’라는 오명을 안고도 가문을 위해 묵묵히 살아가는 캐릭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다.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바캉스 캠페인 ‘그 여름날의 바캉스’는 특별한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미션, 교환소 콘텐츠를 통해 ‘레볼루션 재화’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2주년을 맞아 최고 인기 이벤트 중 하나인 ‘논스톱 SSR+ 한계돌파 소환’ 이벤트를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SSR+ 등급 동료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로, 주년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반 스팸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한 결과, 스팸 차단 건수가 5개월 만에 약 1.4배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자들이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보내는 ‘미끼 문자’가 점차 교묘해지는 가운데, 맞춤형 AI 필터링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미끼 문자는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자들이 공공기관이나, 금융사·택배사 등을 사칭해 악성 URL(인터넷 주소)을 누르도록 하거나 가족으로 위장해 송금을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다. 최근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등 관심이 높은 사안을 모방해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범죄자들의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실제 정상 문자와 미끼 문자를 내용만으로 구별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택배 도착’ 등 문구만으로 차단할 경우 업체가 발송한 공식 문자까지 차단될 수 있다. ‘국제 발신’을 스팸 처리하면 실제 필요한 연락을 받지 못해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차단 수준을 낮추면 미끼 문자에 노출될 위험이 커져 고객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AI 기반 대내외 데이터 통합 분석·대응 체계인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에 미끼 문자를 구별하고, 선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픈알림 신청 및 사용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20일까지 Npay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픈알림 신청을 하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운영되는 ‘요일제’에 맞게 사용자에게 해당하는 신청일에 네이버 앱에서 오픈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픈알림 신청 페이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및 2차 신청/지급기간, Npay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지급방식, 사용 가능한 지역 및 사용처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21일에 오픈되는 통합 안내 페이지에서는 'Npay 현장결제(포인트·머니)'와 'Npay 머니카드'를 통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상세 혜택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해당 페이지에서 ‘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연결되는 BC카드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두 가지 방식 모두, ‘Npay 현장결제(포인트·머니)’이용에 따른 포인트 뽑기나, ‘Npay 머니카드’ 기본 혜택인 오프라인 0.3%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