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금융의 중심지인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는'Nexus Luxembourg 2025'전시회 및 해외 데모데이(Demo Day)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으로서 접수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5월 13일까지다. 1차 서면 심사 후 2차 IR 발표를 통해 참여기업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Nexus Luxembourg 2025 K-Fintech Pavilion 및 전시회 참가 ▲IR 피칭 및 Demo Day 운영지원 ▲해외 투자사/파트너사 매칭 및 MOU 지원 ▲역량강화 컨설팅 ▲룩셈부르크 금융·핀테크 협력 기관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특히 룩셈부르크 IR 피칭 및 Demo Day는 선정기업별로 해외진출에 필요한 직접적인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룩셈부르크 금융·핀테크 협력 기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유럽 핀테크 시장의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협력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핀테크 포털-한국핀테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출시 1주년 전야제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5월 28일 ‘1주년 대축제’에 앞서 마련된 이번 전야제 이벤트는 ‘1주년 전야제 출석 이벤트’와 ‘1주년 축제 전야 미션’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미션 수행 시 ‘희귀 타우롬 룬 선택 상자’, ‘희귀 레오 룬 선택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엘리안교의 축복’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 신규 글로벌(한국·일본·대홍마) 월드 ‘피아’ 등 1주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으며, 공식 유튜브에서 ‘데스브링어’의 티저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5월 23일, 1주년 기념 개발자 라이브 방송에서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이용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개발자 Q&A, 특별 보상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의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부산창경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는 첫 협업으로 올해 함께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총 2개사를 찾아 나선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 주차 관련 서비스 ▲주차장 및 실내 길안내 기술·서비스 ▲그 외 카카오모빌리티에 즉시 기술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카카오모빌리티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카카오모빌리티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기업 당 최대 1천만원의 PoC지원금과 동시에 향후 투자유치의 성공을 위한 피칭무대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도 설 수 있는 기회
서울메타위크 2025(Seoul Meta Week 2025) 사무국은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메타콘 2025(Metacon 2025)의 1차 글로벌 연사 라인업과 주요 아젠다를 발표했다. 올해 메타콘 2025에는 글로벌 AI 및 Web3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에 공개된 1차 글로벌 연사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우선, 스테파니아 드루가 (Stefania Druga)는 구글 딥마인드 연구 과학자로, 구글 딥마인드에서 멀티모달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개발한 연구자이다. MIT Media Lab 출신으로, AI의 교육적 활용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연구를 통해 AI 트렌드와 학습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샐리 노루지 (Sally Nowroozi)는 세일즈포스 글로벌 AI 전략팀 책임 매니저로, 포춘 500대 기업 중 80%가 사용하는 Salesforce의 AI 전략을 총괄하며, 에이전틱 AI(Agentforce)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업무 자동화와 고객 경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조 위 (Zhuo Wu)는 인텔 AI 리서치 총괄로, 인텔 AI 소프트웨어 에반젤리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이자 방위·안전장비 전문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대표 김선영)는 (사)국방산업연구원(원장 이종호)과 국방 연구개발(R&D)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력 강화를 위한 국방산업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양 기관이 국방기술 연구 및 관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방산업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과제 추진 ▲국방 R&D 과제 발굴 및 연구·교육사업 협력 ▲산·학·연·관·군 연계 협력체계 구축 ▲국방사업 관련 기관과의 협업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산업연구원의 기업회원으로 참여해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독면, 공기호흡기 등 개인 안전장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방 시장 내 입지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특히 실전에 적용 중인 ‘과학화 훈련체계’와 소방 분야 중심으로 개발 중인 ‘AI 기반 라이프 모니터링 시스템’은 자사의 기술 확장성과 미래 지향적인 R&D 역량을 보여주는 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가명정보 제공 실적 관리와 평가 대응을 위한 '가명정보 활용 절차 설명회'를 오는 5월 19일(세종), 5월 21일(서울)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 ‘가명정보 제공 및 합성데이터 개방 실적’을 지난 4월 말 가점 항목으로 신설, 각 항목별로 최대 5점(총 1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해당 실적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총 1.5점)에도 반영될 예정이어서, 기관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KISA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실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본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명정보 활용 제도 및 사례 소개 ▲전문 컨설팅 기관의 가명처리 세부 절차 안내 순으로 구성되며, 실무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명정보 지원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 희망 기관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KISA 나은아 데이터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맞은 편 대로변에 위치한 ‘삼성분식’이 선불결제 기반의 테이블오더 시스템 ‘먼키 테이블오더’를 최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QR 오더 시스템의 중복 주문 오류와 결제 제한 문제를 해소하고, 매장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삼성분식 대표는 “점심시간에 300건 이상의 선불 주문을 오류 없이 처리하면서, 테이블 회전율이 30%가량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기존 QR시스템에서는 중복 오류가 빈번하고 선결제가 불가능해 많은 직원이 필요했으나, 먼키 테이블오더 도입으로 이 문제가 해결됐다”는 평가다. 삼성분식의 한 직원은 “3일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와 수납형 고속충전기가 직원들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라고 언급했다. 외식업계 전문가는 “고객 대기 시간 단축과 주문 오류 감소가 매장 운영 성과에 직결된다”며, “테이블오더 도입으로 얻는 데이터로 마케팅 활동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1++ 한우 차돌 즉석떡볶이, 25종 메뉴를 즉석에서 선택 가능한 ‘내맘대로 라면’ 등 삼성분식의 트렌디한 메뉴 구성과도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한 먹방 유투버는 “기기나 화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부산형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W-DAY'의 2025년 5월 일정을 공개했다. ‘W-DAY’는 매주 수요일 다양한 직군의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창업 생태계 내 유의미한 관계 형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5월에는 ▲로컬 테마 1회 ▲마케팅 테마 1회 ▲스타트업 테마 2회 총 4회차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 공유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달 주요 프로그램은 ▲사유와 자유의 섬, 독립서점 ‘크레타’이야기 – 독립서점 크레타 강동훈 대표▲대형 기획사 재직 8년차에게 묻다 - SM엔터테인먼트 기획자 준희바보 ▲AI트렌드와 부산 해양 스타트업 트렌드와의 연결고리 - 언더워터솔루션 옥수석 대표 ▲실패하지 않는 스타트업 창업 준비 및 AI활용 - 인벅스 송용준 센터장. 지난 4월에는 ‘W-스타트업DAY’를 통해 버블클라우드 김태훈 대표와 함께하는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3개월 차 초기 창업자부터 유통업, 금융업, 디자인서비스업 종사자까지 다양한 직군이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박사와의 협업 아
LG유플러스가 토스와 함께 진행한 AI ‘익시(ixi)’ 기반 참여형 캠페인에 180만 명이 참여했다. 이는 이벤트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로, LG유플러스의 AI 브랜드인 익시를 소개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 이하 토스)와 손잡고 ‘익시(ixi)’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이용 고객이 2024년을 상징하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익시’가 고객 맞춤형 캐릭터를 생성하고 한 해 회고록을 작성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해당 AI 캠페인에는 고객 180만 명이 참여해 익시 기반의 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캠페인은 토스가 진행한 역대 브랜드 제휴 캠페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참여자를 기록했다.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익시를 활용해 2만5000여장의 캐릭터를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 중 213개의 대표 캐릭터를 선별해 캠페인에 적용했다. LG유플러스와 토스가 이벤트 참여 고객을 분석한 결과,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10 명중 6명은 LG유플러스가 아닌 다른 통신사를 이용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이는 삼성SDS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올해 초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일명 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수주한 데 이은 공공 부문에서의 연속 성과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공공 업무 환경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능형 워크스페이스를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삼성SDS가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생성형 AI, 웹 오피스, 협업·소통 도구, AI 행정 지원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해 공무원의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전반적인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온나라 시스템 내에서 분산 운영되던 메일, 메신저, 화상 회의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AI 기반 협업 환경과 문서 편집 기능이 결합된 디지털 업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웹 기반 ‘한컴오피스 웹’과 AI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를 SaaS 방식으로 공급한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작업 환경과 실시간 공동 편집 기능을 제공해 협업 생산성을 높이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