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6일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에서 최상위 지수인 월드지수(World Index)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편입되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ESG경영 이행 노력을 인정받았다. DJSI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제 등에 대한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로서, 이 중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을 평가하여 250여 개 기업만 편입되는 지수이다. 이로써 KB금융은 올해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AAA등급을 획득하고,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nalytics) ESG리스크 평가에서도 국내 금융회사 중 최고 점수로 ‘Low Risk 등급’을 평가받은데 이어, 이번에 DJSI 월드지수까지 편입되면서 주요 글로벌 ESG평가 기관으로부터 최상위 수준의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KB금융이 글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6일 코리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이 날 한국거래소는 밸류업 지수 발표일인 9월 24일 이후부터 이달 6일까지 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기업 51개 사 중 지수 미편입 기업 43개 사를 심사해 KB금융을 포함한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KB금융은 견실한 이익 체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 온 업계 최초 자사주 매입소각, 분기 배당 도입, 중장기 자본관리 계획 발표, 배당 총액 기준 분기 균등 배당 도입 등 한 차원 높은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여력을 꾸준히 높여왔다. 올해 4월에는 업계최초로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이라는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올해부터 분배당을 시행하고, ▲주당 현금배당금은 배당총액(분기별 3천억원 수준, 연간 1.2조원 수준)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연간 배당금액 총액 1.2조원 수준을 최소한 유지 또는 확대를 원칙으로 운영하면서 배당성향은 이익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CET1비율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공시했다. 이를 통해 KB금융은 2025년부터 CET1비율 13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6일 코리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특별변경 심의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을 포함한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저평가된 주가를 회복하고, 주주가치를 증대하려는 그룹의 이사회와 경영진의 강한 의지 표명과 함께 기업 밸류업(Value up)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이행 방안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주주환원율 ▲보통주자본비율(CET1)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업 밸류업의 3대 핵심 지표로 삼아 각각의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세 가지 목표와 이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매년 단계적으로 총주주환원율을 증대하여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후 지난 11월 첫 번째 행보로 금융권 공동 홍콩 IR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에 나섰으며,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수익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주주환원 정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18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했다. ‘KB착한푸드트럭’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에 기반한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국 지역축제 현장 등에 푸드트럭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지원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주고자 KB금융의 지원을 받는 ‘KB착한푸드트럭’의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통인시장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KB금융이 준비한 따뜻한 간식거리로 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며,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우리 통인시장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주는 소상공인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호텔스닷컴 코리아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 협력하여 더욱 편리한 여행 경험을 선물한다. 본 제휴를 통해 호텔스닷컴에서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하게 되어, 호텔스닷컴 코리아 플랫폼의 결제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다. 호텔스닷컴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인 하리 나이르(Hari Nair)는 “네이버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호텔스닷컴을 통해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호텔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네이버페이와의 파트너십은 여행객의 원활한 현지화 경험을 향한 기술 투자와 한국 시장 성장 견인을 위한 당사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연말 휴가철을 앞두고 이번 제휴를 기념하며 네이버페이는 호텔스닷컴 이용자를 위한 한정 기간 추가 혜택을 선보이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호텔스닷컴 코리아에서 네이버페이로 30만원 이상 호텔을 예약하는 여행객은 5,000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1 해당 캠페인은 네이버페이 사용자에게 추가 캐시백 지급과 더불어 호텔스닷컴의 기존 로열티 프로그램 또한 강화한다. 호텔스닷컴 멤버는 10박 숙박을 완료하면 1박의 리워드 나잇을 적립할 수 있다.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모두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오는 19일 개최)에 상정된 ‘박재현 사내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안’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서스틴베스트, 한국ESG평가원 등 국내 의결권 자문사 4곳은 지난 10~12일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달한 보고서에 ‘박재현·신동국 이사 해임 반대’ 권고를 담았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두 곳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 이하 GL)도 이 안건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달했다. 국내 기관투자자(한미약품 의결권 6.6% 보유) 및 해외 기관투자자(18.3%)들은 국내·외 자문사들의 권고를 참고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경향이 높아,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이 이번 임시주총에서 박재현·신동국 이사 해임안에 반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열릴 한미약품 임시주총에는 1호 의안으로 박재현·신동국 이사 해임의 건, 2호 의안으로 박준석·장영길 이사 선임의 건이 상정돼 있다. 반대를 권고한 자문사들의 논리는 비슷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2년 재임 중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4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024년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성탄절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총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하나금융그룹 퇴직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들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맞춤형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먼저, 초코칩 쿠키, 에너지바, 젤리 등 아동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담은 간식 꾸러미 3종 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아동들이 갖고 싶은 물품을 사전 조사해 희망물품을 담은 개인별 맞춤 상자를 준비했다. 희망물품은 기모 후드티, 장난감, 보조배터리 등으로 각자 원하는 물건을 간식 꾸러미와 함께 소중하게 상자에 담았다. 희망물품 조사가 어려웠던 수혜처의 경우 저학년과 고학년,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나눠 총 4가지 종류의 상자로 구성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장갑, 귀마개 마스크, 넥워머, 겨울실내화, 문구세트 등을 간식 꾸러미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어슈런스가 ‘올받음’ 서비스를 통해 보험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손해사정사 선임 확대안 시행 이후 올받음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해 2024년 11월 누계 기준 무료 선임 700건을 돌파했다. 올받음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손해사정사 선임부터 보험금 청구, 소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번 수치는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선임권 수행 건수인 560여 건을 뛰어넘는 것으로, 어슈런스는 세아그룹의 자회사 VNTG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더욱 탄력을 받아 성장하고 있다. ■보험금 청구,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올받음’이 든든한 지원군 보험회사 출신의 어슈런스 염선무 대표는 “보험 소비자들이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복잡한 절차와 전문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올받음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올받음은 손해사정사 선임권이라는 제도를 활용, 소비자들이 무료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보험금 청구 권리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올받음은 이러한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
하나금융지주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에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이상 2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13일, 그룹임추위는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김용석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김용석 후보는 1967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무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4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하여 서울1콜라보장(본부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하나은행 여신그룹장(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김용석 후보가 은행 여신심사역 경력을 바탕으로 영업점장 재임 당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여신그룹장으로서 다양한 여신을 심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캐피탈의 건전성을 개선하면서 그룹사와 협업을 통해 수익성 제고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양동원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양동원 후보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하여 광주전북영업본부장, 광주전남콜라보장(본부장) 등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호남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저축은행의 영업 현장을 이해하면서 관계회사와
하나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함영주)는 12일에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에서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이상 3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위험관리와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영업으로 손님과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를 이끌어갈 적합한 인물을 각 사 CEO 후보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개최된 그룹임추위에서 차기 하나은행 대표이사 은행장 후보로 이호성 현 하나카드 사장을 추천하였다. 그룹임추위는 은행장 후보의 경우에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에 따라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은행장 후보군을 포함하여 종합적인 심의 과정을 거쳐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차기 하나은행 대표이사 은행장으로 추천된 이호성 후보는 1964년생으로 대구 중앙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나은행에 입행하여 중앙영업그룹장, 영남영업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하나카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