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상장한 ‘SOL 미국S&P500 미국채혼합50’ (종목코드: 0080X0) ETF가 16일 첫 월배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예정인 분배금은 1주당 36원으로 향후 2% 중후반대의 연환산 분배율이 기대된다. (분배락 전일(11일) 종가기준) SOL 미국S&P500 미국채혼합50 ETF는 미국 대표지수 S&P500과 미국 10년물 국채에 각각 50%씩 분산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S&P500의 장기적 성장성과 함께, 상대적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 장기국채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고 하락장에서는 수익률 방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현재와 같은 미국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국면에서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 수익과 함께 배당수익까지 함께 추구할 수 있는 구조로, 연금 계좌 등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SOL 미국배당 미국채혼합50’ ETF와 함께 매월 중순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상품으로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납입금의 100%를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미 연준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하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보고회를 통해 한·일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송금 프로젝트 ‘프로젝트 팍스(Project Pax)’ 1단계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 검증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일본 측 주관사 프로그맷(Progmat), 데이터체인(Datachain)과 한국의 페어스퀘어랩·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NH농협은행, 케이뱅크가 참여했다. 프로젝트 팍스는 기존 은행망의 신뢰성과 규제 준수는 유지하면서, 국경 간 자금 이동 구간에만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하는 ‘샌드위치 모델’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대리은행을 거치는 전통적 방식보다 속도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무역결제와 해외송금에서 효과적이다. 신한은행은 송신·수신은행 역할을 모두 수행하며 ▲환율 시뮬레이션 ▲정보 관리 ▲외환 리스크 최소화 등을 검증했으며, 기존 시스템과 연계가 쉬운 API 연동 구조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신한은행은 이어지는 2단계 기술 검증에서 SWIFT 연동 실증과 함께 쌍방 동시 결제 안전장치(PvP)’를 도입하고 실거래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송금이나 무역결제에서 한쪽만 지급하고 상대방이 이행
AI 마케팅 혁신으로 디지털 딥택트를 선도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 함샤우트 글로벌이 ‘2025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지속 가능한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진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지난 수년간 청년층 중심의 일자리 확대와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AI 기반 신규 사업 육성을 통해 240%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하며, 총 100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자체 AI 연구소를 통해 마케팅 업계의 AI 도입 및 활용을 촉진시키며 ‘AI 마케팅 마스터 프로그램’, ‘AI 교육 사업’, ‘AI 브랜드 진단 솔루션’ 등 새로운 형태의 전문 직무를 양성하며 업계 내 고용의 질적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함샤우트 글로벌은 유연근무제, 디지털 역량 중심 채용 등 업무환경 및 근무형태 혁신을 통해 MZ세대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쳐왔으며,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의 경력 성장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있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채용 확대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