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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KB국민은행장,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KB국민은행,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공익 캠페인 참여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캠페인으로, 청소년이 불법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한 사진으로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해당 챌린지는 KB국민은행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정문철 KB라이프생명 사장을 지목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베 가교 놓은 조현상 부회장, 또 럼 베트남 서기장 명예박사로 추천해

HS효성 조 부회장, 연세대에 직접 추천서 전달하는 등, 한-베 경제외교에 적극 나서

연세대학교가 11일 베트남 공산당의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 서기장에게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 가운데,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추천과 적극적인 지원이 주목받고 있다. 또 럼 서기장이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된 배경에는 연세대 교육학과 90학번 동문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추천서가 큰 역할을 했다. 조 부회장은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등으로 활약하며, 오랜 기간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조 부회장은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4년 7월 초에 방한한 팜 민 찐 총리를 만나 당사의 사업 협력에 대한 건의를 진행했다. 또, 올해 7월에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 주석을 베트남 하이퐁에서 만나 APEC 정상회담 개최에 참석을 요청하는 초청장 전달과 함께 경제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조 부회장은 또 럼 서기장의 베트남 경제 개방과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연세대학교 측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정중히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회장은 직접 작성한 추천서를 통해 “또 럼 서기

이호정 SK네트웍스 사장, ‘소통·안전’ 중심 현장 경영 활발

이호정 대표, “현장의 목소리 경청하고 안전한 환경 만드는 것이 경영의 기본 과제”

SK네트웍스 이호정 대표이사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안전을 점검하는 현장 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12일 SK네트웍스는 이호정 대표가 여름철 외부 사업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살펴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달 23일에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이호정 대표는 피자힐, 산책로, 더글라스 하우스 등 고객의 쾌적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은 물론, 관제실, 기계실, 주방 등 구성원들이 근무하는 공간까지 꼼꼼히 살피며 시설 및 안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 조치 등 구성원들의 건강 관리 현황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강조했다. 이에 앞선 14일에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정보통신사업부 수도권물류센터를 방문해 구성원들의 상반기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식사하며 격의없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물류센터 작업 환경을 면밀히 살펴보며 구성원 근무 공간의 안전·보건 현황을 확인했다. 이호정 대표는 평소에도 '소통'과 '패기'를 강조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 첫 'SKMS 데이 커넥트 타임'을 시작으로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지속 성장 위해 고객 중심 회사로 변화해야”

창립 67주년 기념사서 ‘VOC 경영’ 속도 주문… “고객 선택 받지 못한 기업 생존할 수 없어”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 상황을 언급하면서,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고객 중심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 의장은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 저출생, 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 침체, 금리 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등이 겹치며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욱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 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천억 원이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가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으로 승환계약,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다. 신 의장은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 역경에 대한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과 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소통의 자리 마련"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현장 질의 응답 등 활발한 소통 시간 가져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8월 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취임 1개월을 맞아 임직원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성 대표가 회사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구상을 임직원들과 직접 공유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공식 소통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약 12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전국 지점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성 대표는 주요 경영 현안과 동양생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조직 변화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이어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에 차례로 답하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대규 대표이사는 “임직원 여러분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동양생명은 지난 35년간 굴지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해왔으며, 이제 우리금융그룹이라는 든든한 기반 위에서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넥스트증권, 김승연 단독대표 체제 전환..."MTS 출시와 리테일 혁신 이끌 예정"

신규 MTS 개발 및 리테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조치

넥스트증권이 김승연, 이병주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승연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AI·콘텐츠 기반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및 리테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김승연 대표는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과 토스증권 리테일 부문 성장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넥스트증권의 MTS 출시와 리테일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이병주 대표는 넥스트증권의 최대주주인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영사 뱅커스트릿 주식회사에서 넥스트증권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주 대표는 뱅커스트릿 주식회사의 설립자로, 2019년 말 뱅커스트릿이 넥스트증권의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2020년 10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후 전문투자자 대상 증권 투자중개업 등록 및 기업금융(IB)부문을 신설하며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회사 구조를 종합증권사로 전환시켰고, 2023년부터 2년 연속 흑자 전환을 이끌며 넥스트증권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2024년 10월 넥스트증권 각자대표로 취임한 김승연 대표와 함께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 최대 온라인 증권사 인터렉티브 브로커스(IBKR)로부터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김승연 대표는 "이병주 대표의

현정은 회장, 20년째 여름 보양식 선물...“회사 동력은 임직원 건강”

현 회장 “각자 자리 최선 다해준 전 임직원에 감사” 편지 동봉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전 임직원 가정에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보내며, 성과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무더위 속 노고를 격려했다. 현대그룹은 29일 현정은 회장이 초·중복(7.20, 7.30)을 전후로 6,340명 임직원 가정에 삼계탕, 갈비탕 등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보양식은 총 4만인분에 해당하며, 국내 5,314명, 해외 1,116명의 현대그룹 전 임직원 집으로 배달된다. 현 회장은 동봉한 편지에서 “무더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발전과 고객 만족의 동력은 결국 우리 모두의 건강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또 “임직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회사가 한 단계 높이 성장하고 있다”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아산타워 준공 △현대무벡스의 지속 성장 △현대아산의 역대 최대 건설 수주 등 값진 성과에 고마움을 전했다. 2005년부터 20년째 전통을 이어온 현대그룹의 여름철 보양식 선물은 세심하고 섬세한 현 회장만의 차별화된 ‘감성 경영’의 시그니처로 손꼽힌다. 현 회장은 평소 부드럽고 편안한 회사 분위기가 임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 업무 성과’를 이끌 수 있다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고객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객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그룹 앱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파워유저 및 고객자문단 총 8명의 고객을 위한 초청장을 직접 작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신한금융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실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진 회장의 지론을 담아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는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도시락 오찬에 이어 티타임까지 2시간가량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고객들은 ▲앱 사용 중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개인화 디자인 ▲고객별 자산현황 및 금융상품 가입 정보를 활용해 유용한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화된 자산관리 ▲고객별 특성이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고객 알권리 확대 서비스 등은 실제로 간담회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그룹 중점 추진과제’로 채택됐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고객이 생각하는 미래 금융의 모습, 고객이 신한의 디지털 금융에 기대하는 바를 확인

김종현 쿠콘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인구 문제 해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의 김종현 대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해지는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콘은 ‘직원이 행복한 회사’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회사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속초 △청평 △양양 △제주 등 국내 주요 지역에 사내 휴양시설을 마련해 임직원과 가족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본사 인근에 직장 어린이집 ‘위차일드(We Child)’를 운영해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행사비와 필수 경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쿠콘은 임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 쾌거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구축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 탁월한 성과 인정받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이 TV조선이 주최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강영구 이사장이 취임 이후 보여준 혁신적인 리더십과 뛰어난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강영구 이사장은 재임 기간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AI 기반 디지털 혁신, 사회안전망 확충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며 화재보험협회의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크게 높였다. 취임 초기, 협회 업무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한 결과 연간 1,135억 원의 가치를 창출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한 강영구 이사장은 이러한 자긍심과 사기를 원동력 삼아 지난 3년간‘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고객 우선 경영을 실천해 왔다. 강 이사장은 “이러한 노력이 쌓여 지금의 협회가 더욱 굳건히 서고,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한 것이 가장 큰 자부심이자 보람”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강영구 이사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꼽은 것은 협회에서 축적한 방대한 위험관리 정보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위험관리 플랫폼 ‘BRIDGE’이다. ‘BRIDG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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