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與民同樂)’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와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최로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1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더 나르떼’에서 진행된다. ‘더 나르떼’는 남양주시가 2023년에 개관한 전시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18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더 나르떼’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헤리티지 아트전’은 한국 고유의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림은 물론 현대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뤄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주제인 ‘여민동락’은 지역 시민들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함께 향유하고 즐거움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한 흑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7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1에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성대규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대규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보험 산업 관련 주요 정책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2016년에는 보험개발원장을 맡아 보험산업 전반의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이후, 2019년 신한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돼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021년 통합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로 취임해 조직 통합과 내실화를 주도했다. 2024년 9월부터는 우리금융그룹에 합류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과정 전반을 총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성대규 대표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동양생명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우리금융그룹의 그룹사와 시너지를 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수와 조직 통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보험 부문 전략에 발맞춰 동양생명의 중장기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첫 출근과 동시에 노동
신한자산운용의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종목코드: 0040Y0)와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종목코드: 0040X0) ETF가 지난달에 이어 1주당 230원과 150원의 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연 환산 분배율은 각각 26.16%, 16.98%에 달한다. (분배락 전일 26일 종가 기준, 신한자산운용 홈페이지 기준) 특히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는 국내 상장된 42개 커버드콜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주당 분배금을 지급하며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월배당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전략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기덕 퀀트&ETF운용본부장은 “기초자산인 팔란티어 주가가 상승하면서 옵션 매도 프리미엄이 충분히 발생해 기본 배당 외에도 특별 배당이 가능했다.” 며 “기본적으로 연 18% 내외의 분배금 지급을 목표로 운용하되 추가수익이 발생할 경우 현재와 같은 특별 배당을 실시하는 분배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는 팔란티어의 주가상승에 일부 참여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연 18% 내외 수준의 월배당을 추구하는 공격적인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그룹의 모든 계열사 전 임직원이 '우리WON 보조 휘장'을 패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조 휘장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성공적인 자회사 편입을 기념하고, 은행·증권·보험 등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더 큰 도약 의지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 디지털 금융 브랜드 ‘WON’의 정체성을 반영해, 디지털 선도와 혁신 이미지를 시각화해 디자인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동양생명과 ABL생명 직원에게 직접 휘장을 달아주고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이제 우리 앞에 더 넓어진 금융의 길이 열립니다. 은행을 넘어 증권 그리고 보험을 더해, 더 크고 든든한 금융의 길, 디지털로 더 빠르게 연결되는 길, 진정한 종합금융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새로운 도전을 기꺼이 맞이할 우리, 지금 더 큰 금융을 향해 나아가 봅시다” 우리금융은 보조 휘장이 동봉된 CEO 메시지 카드를 전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전 그룹사 임직원이 보험사 편입일인 7월 1일부터 보조 휘장을 패용한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스테이블코인 ‘K-STABLE’의 도입을 준비하며 관련 상표권 12건을 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 ‘K-STABLE’은 케이뱅크가 직접 발행을 검토하는 스테이블코인 명칭이다. K-팝, K-푸드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K-금융을 대표하는 디지털자산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K-STABLE 상표 출원을 계기로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디지털자산 전략을 본격화하고 향후 월렛, 송금, 결제, 수탁 등 디지털 금융서비스 전반에 걸쳐 K-STABLE 기반의 상표와 기술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스테이블코인 명칭을 나타내는 △K-STABLE △K STABLE △KSTABLE 등 3종의 상표를 출원했다. 이는 명칭의 다양한 표기 형태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서비스 확장성과 마케팅 활용을 고려한 포괄적 권리 확보 차원이다. 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의 티커(약어)를 의미하는 △KSTA △KBKKRW △KRWKBK △KBKSTB △KBKC △KSTKRK △KRWKST △KSTC △KRWSC 등 9종의 상표도 출원했다. 티커는 코인의 이름을 줄여 표현하는 약어로 비트코인은 BTC, 이더리움은 ETH로 불린다. 각 티커는 원화 연동성,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모바일 기반 셀프결제 서비스 '스파오더(SPAORDER)'를 7월 1일 스파오 강남점에 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파오더'는 스마트폰만으로 상품 선택부터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완전 셀프 쇼핑 서비스다. 매장 내 QR코드를 스캔해 스파오더에 접속한 후, 구매할 상품별 QR코드를 스캔해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하는 방식이다. 쿠폰 또는 포인트 등 보유한 혜택 적용도 가능하다. 결제 완료와 동시에 도난방지 태그가 자동으로 해제되는 기술이 적용되며, 고객은 매장 직원의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매장을 나갈 수 있다. 스파오는 '스파오더'를 24년 10월 건대스타시티점에 파일럿 형태로 첫 도입한 후 고객 피드백과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운영 매장을 지속 확대해왔다. 강남점을 포함해 △건대스타시티점 △구리점 △성신여대점 △상봉점 △망포점 △안산중앙점 등 총 11개 스파오 매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파오더 정식 도입을 기념해 스파오는 카카오페이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결제를 통해 스파오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선착순으로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정기 이벤트 ‘코인원데이’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코인원데이’는 1일, 11일, 21일, 31일 등 매달 ‘1’이 들어가는 날마다 진행되는 거래 이벤트다. 기간 내 이벤트 대상 종목을 10만 원 이상 거래하면 10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래 금액 구간별로 상금을 배정해 해당 구간에 속한 참여자에 균등하게 분할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거래 금액별로 ▲브론즈(1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실버(1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 ▲골드(1,000만 원 이상~1억 원 미만), ▲플래티넘(1억 원 이상) 총 4개 등급이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코인원 랭킹보드를 통해 자신의 등급과 예상 혜택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회 ‘코인원데이’ 이벤트 종목으로는 디파이 앱(HOME)이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이벤트 코드(2507ONEDAY1) 등록한 후, 매수/매도를 포함해 HOME을 10만 원 이상 거래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상금은 총 355,000 HOME으로, 참여자 등급별로 배정된 혜택을 균등 분
HS효성그룹이 창립 1주년을 맞아 6월 3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전세계 임직원 200여 명이 현장에서 직접 참석하고, 국내외 20여 개 사업장이 온라인을 통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모두가 HS효성의 '창업자'로서 함께 일군 대장정의 첫해를 축하했다. 기념식에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우리가 이룬 1년은 단순한 기업 활동이 아니라 ‘창업’ 그 자체였다”며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 모두가 HS효성의 경영자이자 창업자이며, 파운딩 스피릿(Founding Spirit)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더 큰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AI 등 기술 혁명으로 앞으로는 ‘깊이’의 싸움이 치열할 것”이라며 “최근 강화된 R&D 활동을 통해 비전에도 명기되어 있듯이 과학, 기술, 지적 자산 그리고 우리 모두의 집단지성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깊이를 만들어 유일의 가치를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실제로 HS효성은 조 부회장의 지시로 HS효성 종합기술원(HARTI)을 출범시켰으며, 과거 효성시절 대비 지난 1년간 연구인력을 30% 이상 늘렸다. 창립 1주년을 맞은 HS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 기반을 마련해 보고자 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회원사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직장보육시설을 2011년 말부터 운영하여 금융투자업계 내 일·가정 양립 분위기를 조성해 왔으며, 협회 차원에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자녀 학자금 지원 △취학 전 자녀 보육료 지원 △자녀 양육을 위한 탄력근무제 도입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출산 경조금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서유석 회장은 “인구문제는 국가적 과제인 동시에 금융투자업계의 지속가능성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고령화에 따른 노후자산 확보 기반 마련과 청년층의 자산형성 과제 대응을 위한 업계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승진> ◇전무 ▲ 컴플라이언스실장 김정일 ▲ FI금융본부 황대진 ◇상무 ▲ 자본시장본부장 서혁재 ▲ 주식운용본부장 양재철 ▲ Equity Market본부 오유석 ▲ 경영지원실장 윤석호 ◇부장 ▲ 글로벌대체투자본부 김학성 ▲ 자본시장본부 김하은 ◇차장 ▲ 자본시장본부 강성규 ▲ FI금융본부 윤태준 ▲ 개발금융본부 정희도 ▲ 재무관리실 최혜경 ▣ 인사발령 (2025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