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유연한 방식의 디지털 전문인력 확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크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몽은 IT,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디지털 전문가들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각 기업을 매칭해주는 플랫폼기업이다. KB금융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IT개발자, UX/UI 디자이너, 데이터 엔지니어, 콘텐츠 프로듀서 등 디지털 전문인력 확대에 나서며, 현재 추진 중인 리브플랫폼, 마이데이터, 기업금융솔루션 고도화 등 그룹 내 주요 디지털사업에 기존 인력 외에 이들을 추가 투입함으로써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크몽은 KB금융의 기술 의뢰 요건에 부합하는 역량을 보유한 디지털 전문인력을 필요 시마다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KB금융 전담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크몽 박현호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DT시대에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인력을 적시에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금융이 디지털 전문인력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출시 10개월 만에 대출 잔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챗봇 기능을 통해 서류 제출, 대출 심사, 실행까지 대화를 하듯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편의성·간결성으로 무장한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은 출시 10개월 만에 대출 잔액 1조 원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누적 조회 건수는 62만 건에 달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8월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상 지역을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혼합‧변동금리 상품에 대해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늘려 월별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금리인상기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대출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10월 취급된 카카오뱅크의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4.19%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16개 은행 중에 가장 낮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무료인 점에 대해서도 호응이 뜨겁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이 절감한 중도상환수수료는 지난 11월까지 14억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 리서치 결과 고객의 68%가 카카오뱅크의 주택담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29일에 오픈한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서비스에 우리은행 대표 개인 신용 대출상품이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에 입점하는 상품은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과 ‘우리 새희망홀씨Ⅱ’이며,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 대상 폭을 넓혀 접근성을 높였다.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은 6개월 이상 재직, 연소득 2천만원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우리은행 대표 상품이며, ‘우리 새희망홀씨Ⅱ’는 저소득·저신용 고객 대상 서민금융대출 상품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이번 네이버페이 서비스에 입점하며, ‘개인 신용대출상품 추천 모형’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상품마다 각각 대출 한도 조회를 하지 않아도 재직기간 및 연소득액 등에 따라 가능한 대출상품을 추천해줘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는 2개 상품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시범 운영 후에 상품군을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의 일환으로 네이버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비대면 채널 및 상품 확대로 더 많은 고객을 모실 수 있게 되었다”며, “서민금융상품을 제휴 채널을 통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02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금융혁신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자체 개발한 금융 분야 AI언어엔진(KB-STA)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혁신해 차별화된 내·외부 고객 경험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AI언어엔진(KB-STA)은 KB국민은행 영업점에 배치된 ‘AI금융비서’, 고객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챗봇’과 ‘콜봇’, 빅데이터 기반 시장 흐름 분석 시스템 ‘KB-DAM’ 등에 적용되어 있다.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은 “KB-STA를 고도화하며 금융산업 분야의 AI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경험 혁신을 위해 AI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금융AI센터를 신설해 금융 IT서비스 혁신을 위한 AI기술 내재화에 집중하고 있다. AI언어엔진(KB-STA)과
SC제일은행은 SC제일은행 본사 정문에서 이사회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 기념 현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SC제일은행이 지난달 24일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고, 이어 지난 2일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됨을 기념한 것이다. 해당 현판은 SC제일은행 정문에 설치돼 고객과 직원들에게 SC제일은행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 한국ESG기준원의 기업 지배구조 평가는 총 1,033개 회사(일반 상장회사 919개사, 금융회사 11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SC제일은행은 지난 해 시중은행 최초로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大賞)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로써 SC제일은행은 2019년도 이래로 4년 연속 A+등급을 부여받은 유일한 은행으로서,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4년 연속 지배구조 A+등급을 획득함은 물론 최근 4년 이내 2회 이상 대상을 수상해 선도적으로 모범적인 지배구조 문화와 ES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이해 최대 66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상품을 제공하고 가입 시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금저축은 연말정산 시 최대 66만원 세액공제를 제공해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노후생활비를 저축하고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 시즌마다 주목받는 상품이기도 하다. 케이뱅크는 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연금저축 상품 3가지를 현재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과 제휴해 제공하는 연금저축 상품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연말정산 시 최대 66만원 환급과 함께 3만원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월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제공하며, 가입 후 2회차 보험료 납입 후 지급된다. 한화생명 제휴 상품은 기본 보험료의 최대 200%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해 편리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하나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제휴한 연금저축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하나생명 제휴 상품은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교보라이프플래닛생
하나은행은 우리은행과 손잡고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망월동에 금융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한 공동자동화점을 개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은행권 최초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개점한 공동점포에 이은 양행의 두 번째 협력 사례로, 기존 점포 이전에 따른 손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양행은 두 은행을 거래하는 손님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운영비용도 절감하게 됐다. 또한, 이번에 개점하는 공동자동화점을 통해 향후 점포 이전 및 통합으로 대체 채널을 운영하기 어려운 지역일 경우에 공동자동화점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지난 5일 미사역지점이 점포를 이전하면서 지점을 이용하던 기존 손님들의 불편이 예상 됐으나, 이번 공동자동화점 개점으로 ATM을 통한 은행 업무를 계속해서 볼 수 있게 됐다. ‘공동자동화점’은 한 공간에 두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2대씩 설치해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손님들은 설치된 ATM을 통해 입출금거래, 통장정리 및 계좌이체, 공과금 수납 등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9월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유통이 융합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3일까지 ‘KB쿠폰북적금’ with 롯데시네마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KB쿠폰북적금’ with 롯데시네마는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로 월 1천원부터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 1.90%이며 ▲매일매일 성공 우대이율 최고 연 0.5%p ▲마이데이터 우대이율 연 1.0%p ▲주택청약종합저축 우대이율 연 1.0%p ▲KB스타뱅킹 이체 우대이율 연 0.1%p를 포함해 최고 연 4.50% 이자율이 제공된다. 다양한 롯데시네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계좌 개설 즉시 롯데시네마에서 3천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관람권을 지급한다. 매 영업일 저축 성공 시 영화 4천원 할인쿠폰과 매점콤보 2천원 할인쿠폰을 5회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KB쿠폰북적금’ with 롯데시네마 판매기간 동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적금 가입 고객이 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5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추첨 경품은 ▲삼성 The Freestyle(2명) ▲하만카돈 CITATION 멀티빔 700(3명) ▲롯데시네마 1인 주말관람권 2장(500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4일부터 24일까지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에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차 및 2차로 나뉘어 총 2주간에 걸쳐 진행된 연수에는 우간다에 설립, 운영 중인 총 18개 새마을금고 임직원 90명이 참석했다. 최근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회원및 자산 규모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이루어졌고, 이에 대한 새마을금고 지도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우간다 새마을금고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이루어짐에 따라 새마을금고 지도자들이 전산화된 금융시스템 활용 역량을 갖추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디지털 금융시스템을 통해 혁신적 금융포용을 선도하고 있다. 이미 새마을금고 회원들은 모바일 뱅킹을 통해 저축 및 대출 서비스도 이용 가능 하며,약 9,200명의 회원들이 이용중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를 통해 우간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금융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신뢰성 또한 굳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SG경영 강화를 통해 상생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주개발공사, ㈜리코 등 정부와 시민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한파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후 우리은행 대전충청영업본부 본부장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취약가구를 방문해 한파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이 지원한 보온텀블러, 난방텐트, 겨울용 이불 등의 방한물품은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겨울철 한파에 노출이 쉽고,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1,100가구에 전달된다. 우리은행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기후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적응력을 높이는 각종 지원과 한파 대응요령 안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인류 전체의 문제이지만, 취약계층에게 기후위기는 삶에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