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 추천 상품으로 ‘신한 밸류업 펀더멘탈 인덱스펀드’를 출시한다. 해당 펀드는 ‘신한 좋은아침 펀더멘탈 인덱스 펀드’의 명칭변경을 통해 재출시 하는 것으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의 동시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기에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달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이후의 관련 저평가 종목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해당 펀드의 1개월 성과는 11.54%로 비교지수인 KOSPI200지수를 4.01%p 앞서며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대감이 반영된 시장에서 적합한 펀드로 주목 받았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펀드는 6개월, 1년, 5년,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비교지수(KOSPI200)대비 5.00%p, 5.42%p, 28.07%p, 154.82%p 초과성과를 달성하며 전략의 우수성을 증명했다.(22일, 제로인 기준) ‘신한 밸류업 펀더멘탈 인덱스 펀드’는 자기자본, 배당, 자사주매입에 더해 매출액과 현금흐름을 고려하여 저PBR 기업,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의지가 있는 기업, 현금창출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AI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SKT가 해외 통신사들과 함께 AI 기술 혁신과 산업 선도를 위한 글로벌 AI 동맹에 나섰다. SK텔레콤은 2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4에서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통신사 최고 경영진들과 만나 인공지능(AI)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SK 최태원 회장도 MWC24에 직접 참석해 도이치텔레콤, 이앤(e&)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의 최고 경영자들과 만나 글로벌 AI 기술 혁신과 AI 산업 생태계 선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SKT, 도이치텔레콤, 이앤(e&)그룹, 싱텔그룹은 작년 7월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만나 글로벌 통신사 AI 연합체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 이하 GTAA)’을 공식 출범시키고 인공지능 관련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 SKT·DT·e&·싱텔·소프트뱅크, 합작법인 설립…AI 기술 혁신과 산업 선도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 구축 SKT, 도이치텔레콤, 이앤(e&)그룹,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3행(行) 3무(無) 실천운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범농협 캠페인으로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천해야할 3행(行)은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사항으로 청렴·소통·배려를 의미하며, 근절해야할 3무(無)는 사고·갑질·성희롱과 같은 직장 문화를 뜻한다. 이날 농협손보 서국동 대표이사는 3행3무 실천을 결의한 후,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3행3무의 문구가 담긴 ’마우스패드‘를 나눠주며 평소 업무에서 늘 청렴함을 잊지 않기를 강조하였다. 서국동 대표이사는 “3행3무 실천운동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전 임직원과 함께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이하 ECCO)’에서 램시마SC의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해외 의료진의 호평을 받았다. 세계 각국의 의료 전문가 8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ECCO에서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열고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University of Milan) 소속 플라비오 카프리올리(Flavio Caprioli) 교수는 “이탈리아에서 경험한 인플릭시맙 SC: 리얼월드 데이터(Italian Experience with Infliximab SC: Real World Data)” 제하의 세미나를 통해 램시마SC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최근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 분야에서 내시경적 관해(endoscopic remission)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IV 제형의 인플릭시맙 제품에서 램시마SC로 전환한 43명 환자 중 92%가 이를 달성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 고객의 콘텐츠 시청 여정을 한데 모은 콘텐츠 정보탐색 커뮤니티 ‘U+tv 모아(uplustv.lguplus.com)’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콘텐츠의 AtoZ를 하나의 서비스에 담아 U+tv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며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U+tv 모아는 모바일로 U+tv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컴패니언(Companion, 동반) 서비스’로, 고객의 콘텐츠 시청 전후 여정을 통합했다. 고객은 U+tv 모아를 통해 영화∙드라마∙예능 등 모든 U+tv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U+tv로 이동해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 후에는 시청자들과 평점∙리뷰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먼저 U+tv 모아는 작품 정보와 영화 전문가 평론, 시청자 평점 및 리뷰 등 콘텐츠 정보를 비롯해, 전문 에디터가 전하는 새로운 영화 소식, OTT∙장르별 실시간 순위, 영화 유튜브 리뷰 콘텐츠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탐색 필터 기능을 적용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U+tv 고객은 시청할 콘텐츠를 찾기 위해 S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고객 1000만명을 돌파,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고객이 1000만명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4월 출범 이후 약 7년 만의 성과다. 케이뱅크의 고객은 2021년 말 717만명, 2022년 말 820만명, 2023년 말 953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이날 1000만명을 넘었다. 특히 올해 들어 일평균 신규 고객이 지난 해의 3배가 넘을 정도로 빠르게 고객이 늘고 있다. 이 기간 케이뱅크는 수신잔액 21조원, 여신잔액 15조원의 균형 잡힌 은행으로 성장했다. 상생금융 실천에도 앞장섰다. 출범 이후 케이뱅크는 지난해 말까지 5조4000억원의 중저신용대출을 공급하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대출 확대에 힘썼다. 2022년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대출도 출시해 5만명의 사장님에게 1조3000억원의 대출을 실행하며 금융 문턱을 낮추고 있다. ▲금리 경쟁력과 혜택 ▲Tech 리더십에 기반한 편리한 UI/UX ▲다양한 투자 기회 제공은 다양한 세대가 케이뱅크를 이용하는 힘이 되고 있다. 케이뱅크의 1000만 고객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국내 20대~40대의 세 명 중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캐릭터 팬시 브랜드 ‘버터’와 제휴해 ‘티니 카드 버터 에디션’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카드 플레이트에 버터의 ‘버터패밀리’ 캐릭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곰 세 마리 캐릭터 ‘버터곰’ 카드와 버터의 대표 캐릭터인 ‘버터군’, ‘밀크캣’, ‘스크래빗’이 담긴 ‘버터패밀리’ 카드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버터는 버터패밀리 캐릭터와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편집샵 ‘버터샵’을 통해 10대 고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티니 카드 버터 에디션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없으며, 발급과 재발급 시에 발급비 3000원이 청구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첫 달 이용금액의 5%를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단, 후불 교통 이용금액은 제외된다. 또, 기간 내 카드를 발급 받으면, 밀크캣 포토카드 키링 교환권 1매를 증정한다. 교환권은 가까운 버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교환권 사용과 함께 티니카드로 버터샵 상품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자녀 용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금융·경제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N돌핀 12기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전국 21개팀 총 126명이 선발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농업·농촌 가치 홍보, 소외지역 청소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며, Youth 고객과의 소통도 담당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은행장명의 표창,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1회 면제(5·6급 제한없음),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 참석한 N돌핀 12기 학생들은“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봉사단 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N돌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실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텔코가 만들어갈 AI, MWC24에서 확인하세요.’ SK텔레콤이 세계 무대를 향해 ‘텔코 AI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현지 시각)부터 나흘 간 열리는 MWC24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텔코 중심 인공지능(AI) 및 실생활 영역에서의 AI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세계 텔코(Telco·통신사)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GTAA)’ 협력을 구체화하는 등 AI 활동 무대를 글로벌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다. SKT 전시관이 자리한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 3홀은 전통적으로 MWC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전시장이다. 이 때문에 글로벌 ICT 기업들이 모여 미래 기술·서비스를 전시하는 MWC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SKT는 국내 통신사로 유일하게 제3홀에 전시관을 차리고 삼성, 인텔, MS, 도이치텔레콤, 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들과 신기술을 경쟁한다. ‘AI, 변화의 시작점’이란 큰 주제를 바탕으로 텔코가 만들어 갈 AI 기술들을 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 ■ ‘가입자 13억 시장’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 본
KT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전시 참여와 함께 글로벌 통신사 및 모바일 생태계 선도 사업자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한 GSMA 보드 멤버인 김영섭 대표는 한국 통신사 대표로 '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ICT 현안을 논의한다.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김광동 CR실장, 이상기 전략실 글로벌사업개발담당 상무 등 주요 임원은 각각 기술(Technology Group), 정책(Policy Group), 전략(Strategy Group) 워킹 그룹에 참가해 6G와 차세대 네트워크, 글로벌 정책 이슈, LLM과 양자통신 산업 등 미래 통신을 위한 세부 어젠다에 대해 토의한다. 오승필 부문장은 27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CTO GTI서밋 키노트'의 연사로 나서 KT CTO로서 미래 산업을 견인하기 위한 AI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통신 사업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를 주제로 ▲NEXT 5G ▲AI LIFE 총 2개 테마존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꾸미고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