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제휴은행인 KB국민은행 계좌 관련 문의와 불편사항 처리를 전담하는 '24시간 핫라인' 접수 채널을 개설했다. 이번 은행 계좌 전담 핫라인 개설은 이용자들이 은행 실명계좌 연동으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에 따라 앞으로 빗썸 고객들은 ▲신규 및 기존 계좌 연결 ▲계좌 개설 제한에 따른 빗썸 거래 제한 ▲원화 입출금 제한 문제 등 KB국민은행 계좌와 관련된 민원 발생 시, 전담 고객센터(1661-5545) 또는 빗썸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들이 은행 계좌 연동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접수 전담 채널을 오픈했다“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편의성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융권 최초로 9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다.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320여팀의 열띤 경쟁 속에서 DB손해보험은 서비스 부문에서 금상을, AI·빅데이터 부문과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에서 은상을, 상생협력 부문/사무간접 부문/연구성과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6개 부문 수상은 작년에 이어 대회에 참가한 이래 가장 많은 분야에서 수상한 것이다. 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계속P 올 터치~!’ 분임조는 무인 업무처리 가상센터 구축으로 고객 접점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해 금상을 수상했다. 고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대화형 음성 응답 시스템(IVR),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등을 활용한 결과, 업무처리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품질지수 우수 콜센터 인증 획득에도 기여했다. 또한, AI·빅데이터 부문에 출전한 ‘smarT-UBI’분임조는 자동차보험 단기운전자 확대특약 변경 업무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2일 IT 전문기업 효성ITX(대표이사 남경환)와 ‘아침밥 먹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직장 내에서부터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효성ITX 본사에서 진행됐다. 서윤종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남경환 효성ITX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앞으로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농협 쌀 및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균형 잡힌 아침 식단 공유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협약식 직후 농협손해보험 임직원은 효성ITX 직원 300여 명에게 우리 쌀을 전달하며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쌀 소비 촉진과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서윤종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건강한 하루는 아침밥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직원들이 아침밥을 챙기고, ‘밥심’을 통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코레일관광개발, 파란손해사정 등과도 쌀 소비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차바이오F&C(대표 김석진)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 에버셀(EVERCELL)이 신제품 ‘에버셀 셀 유스 퍼펙트 쿠션’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SPF 50+, PA+++)의 3중 기능성을 갖춘 화장품이다. 한 번의 터치로 피부 4대 고민(홍조, 기미, 모공, 주름)을 커버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과 안티에이징 케어까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입자를 빠른 속도로 분쇄 가공하는 ‘초고속 토네이더 공법’으로 가공한 미세 파우더는 기존 입자보다 작아 피부 굴곡을 빈틈없이 메우며, 24시간 지속되는 밀착 커버 효과를 선사한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모공 커버 효과가 24시간 지속됐으며 홍조와 기미, 주름 커버 효과도 확인됐다. 소비자 평가에서는 95%의 만족도를 확인했다. 또한, 에버셀의 핵심 성분 CHA-Stem Cell Core Complex™(표피 줄기세포 배양액 리포좀, 니도겐 리포좀, 엑소좀 콤플렉스 등)를 함유해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피부 탄력 19% 개선, 기미·잡티 27% 개선 효과를 보였다. 눈가 주름 개선·보습 등 다각도의 안티에이징 지표에서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하나은행 본점에서 건전한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법에서 정하는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체계적인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임직원들에게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불공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박성범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한승혁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비롯해 하나은행 각 그룹을 대표하는 그룹장들이 참석했으며, 하나은행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의미와 방향을 공유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의 자율적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 기준을 정립하고,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 행동기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임직원이 법 위반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법 위반 행위의 선제적 예방과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단순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호주에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셀트리온 호주 법인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아로텍스(Arrotex Pharmaceuticals)에서 각각 판매를 담당해 영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영업 방식은 호주 제약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의 일환으로, 각 유통사가 주력하는 공급 채널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판매망을 더욱 촘촘히 타겟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호주에서는 제품 유형에 따라 판매 방식이 다르게 운영된다. 병원에서 사용되는 제품은 통상 입찰 방식으로 공급이 이뤄지는 반면, 자가 투여 제품은 약국 등 공급 채널을 대상으로 한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을 넓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호주 법인은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입찰 성과를 높이는 한편,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판매망 확대에 주력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바이오시밀러 지원 제도를 시행 중인 호주 제약 산업 특성이 더해지면서 셀트리온 제품의 시장 확대는 더욱 가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문호상)가 ‘전국 영업조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웅진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도약을 힘차게 선언했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과 웅진프리드라이프 임직원 및 전국 영업조직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8 영업 비전 선포식’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28년 ‘신규 계약 100만 건 달성’의 비전 아래, 전국 각 사업단의 우수 LP(Life Partner)들이 참여해 오프라인 영업 채널의 장기 성장전략과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윤 회장은 영업현장에서 신화를 일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긍정의 힘과 끊임없는 학습의 가치를 강조하며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웅진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CEO 메시지를 통해 “전 국민의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국민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전하며 조직 전체가 미래 성장을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
HL그룹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이 시작됐다.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사 포함, 신생기업 HL로보틱스와 최첨단 모터 제조사 만도브로제가 참여했다. 6개 계열사 동시 모집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분야는 R&D, 물류, 건축, 영업, 구매, 경영 관리 등 조직 전반을 총망라한다. 기간은 9월 21일까지다. 상세 모집 요강은 *HL그룹 채용 공식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너를 믿고 지원해’는 채용 관련 공식 슬로건이다. HL그룹 광고 캠페인 ‘나를 믿다’에서 따 왔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HL그룹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AI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확보하고, 그룹이 추구하는 ‘믿음(Believe)’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이번 공채 모집 의미를 밝혔다. 채용 기간 중 각 계열사 인사 담당은 ‘캠퍼스 리쿠르팅(Recruiting)’을 적극 실시, 지원자들에게 먼저 다가갈 예정이다.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이하 LCK)’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LCK는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로,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한국 프로리그다. 스타 선수들의 활약과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매 시즌 수백만명의 팬들이 주목하는 무대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업비트는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팬들과의 친밀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LCK 팬들과 업비트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비트는 연말까지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경기장 및 중계 화면 광고 노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현장 팬페스타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스폰서십을 기념해 업비트 회원만을 위한 특별 혜택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예컨대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직관 티켓 ▲결승전 백스테이지 투어 등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LCK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결승전 당일에는 팬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뷰잉파티(단체관람 행사) 자리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고객이 쉽고 명확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보험 용어를 쉬운 말로 풀어낸 ‘KB손해보험 고객언어가이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KB손해보험 고객언어가이드’는 KB손해보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 언어 정비 아이디어 공모전인 ‘고객 언어로 쉽게 말해요’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을 쉽고 명확하게 바꾸는 작업을 통해 발간됐다. 이번 ‘KB손해보험 고객언어가이드’는 지난해 KB금융그룹에서 발간한 ‘KB고객언어가이드’를 기반으로 손해보험 분야에 맞게 재구성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일관된 표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소리와 말투 ▲글쓰기 기본 원칙 ▲표기 규칙 ▲권장용어사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보험 상품 안내문, 고객 상담, 약관·서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화면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고객이 어려움 없이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를 들면, ‘이 상품은 65세 초과는 가입이 불가합니다’라는 표현은 ‘이 상품은 만 20세부터 만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와 같이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완곡한 표현으로 바꿨고, ‘환급금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