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하기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SKT는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특별 소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SKT는 전국적으로 일평균 약 1,000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말연시 근무인력은 총 3,000여명에 달한다.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타종식/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기타 인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SKT는 12월 31일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달해 평시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를 위해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또한, 1월 1일이 되는 시점에 새해인사 등으로 SNS와 메시지 전송 등이 급증할 것에 대한 트래픽을 예측하고 대비책도 마련했다. SKT는 올해 크리스마스
경동나비엔이 21일(목) 2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콘덴싱보일러, 청정환기시스템, 숙면매트 모두를 한 방송에서 만날 수 있는 ‘나비엔라이브 브랜드대전’을 진행한다. ‘한 가구 n 나비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단일 제품은 물론, 두 개 이상의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 시청은 경동나비엔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먼저 콘덴싱보일러(NCB354/NCB553/NCB753) 구매 시 모델별로 신세계 상품권 3만원, 5만원, 10만원을 지급하며, 숙면매트 온수/카본 전 모델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를 대표하는 세 가지 모델을 방송에서 선보인다. NCB354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시리즈다. 지난 해 출시한 ‘나비엔 콘덴싱 ON AI’ 중 NCB553은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으로, 10분 기준 최대 6L까지 넉넉히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수온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프리미엄 제품인 NCB753은 ‘온수레디 시스템’이 적용되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들을 뒤로 한 채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부푼 희망으로 시작했던 2023년 계묘년 한 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오면 연초 굳은 다짐으로 시작했던 많은 약속들에 대한 반성과 후회로 아쉬움이 남기 마련. 그렇다면 과연 2023년 네티즌이 가장 후회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SK커뮤니케이션즈 (이하 SK컴즈, 대표 장우홍)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최근 성인남녀 3,672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를 돌아보며, 가장 후회되는 것은?’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9%(1,450명)가 ‘운동이나 식습관 개선 등 건강한 일상을 보내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한다고 답했다. 이어 전체 응답자 중 35%(1,302명)는 ‘올 한 해 저축을 많이 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는 반응을 전했다. 이 밖에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12%), ‘여행, 독서, 영화보기 등 취미 생활을 많이 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는 응답도 8%를 기록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20대 응답자의 경우 2023년 올 한해 ‘저축을 많이 하지 못한 것’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지 못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 2기'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SK텔레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IT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이번 ‘하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 2기’에는 사전 경진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15개 팀, 총 44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8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4개월 간 디지털 인재 양성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먼저, 참여 학생들은 SK텔레콤이 개최한 스프트웨어 개발 공모전에 출전해 각 팀에서 고안한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IT기업이 진행한 교육도 수료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15개 팀과 하나금융그룹 소속 직원을 연결해 현업에서 적용 가능한 주제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탐지 솔루션’을 주제로 한 ‘SC’팀이 대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생활비와 의료비를 정기후원한다고 밝혔다.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금과 이에 비례한 회사의 매칭금액으로 연간 1억 원 규모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코람코는 설립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며 현재까지 누적 30억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주로 장애아동과 저소득 가정 교육비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 4월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어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의 생계비 지원과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지원으로 후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과거 연말연시가 되면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 경기 악화로 인해 사회기부금 규모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직전 1년간 기부자 1인당 평균 현금 기부액은 58만9800원으로 2021년(60만3000원)과 비교해 1만3200원(2.2%) 줄었다. 1인당 평균 현금 기부금이 줄어든 것은 2011년부터 2년 단위로 통계가 집계된 이후로 처음이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후원이 더욱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미국 주식 전략’의 누적 수익률이 100%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 S&P지수는 7주 연속 상승세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최장기간 상승장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11월 소매판매를 비롯해 최근의 미국시장 주요 지표들이 긍정적인 경제상황을 보여주고 있어 투자금이 미국 주식에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핀트 미국 주식 전략은 AI가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에 맞춰 알아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모든 주식에 투자해주는 서비스로, 올해 8월 출시돼 만족스러운 수익률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핀트 미국 주식 전략 투자 서비스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검증된 ‘디셈버 미국 주식 솔루션’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에서 2017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약 6년 6개월 동안 운용되고 있으며,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주식 전략 알고리즘들 가운데 최장 운용 기간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지표는 단연 수익률이다. 테스트베드센터에서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2023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뱅크샐러드에서 대출 실행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11월로, 평월의 2.4배에 달하는 대출 건수가 실행됐다. 가장 많이 받은 정부 지원 대출은 햇살론이었으며, 뱅크샐러드의 대출금리 할인쿠폰을 통해 가장 높은 금리 할인 쿠폰을 만든 고객의 금리 쿠폰은 2.1%였다. 해당 고객은 대출 실행 시 2.1%의 금리를 내릴 수 있다. 뱅크샐러드의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가장 많이 금리를 내린 고객은 40대 남성이었으며, 해당 고객은 19.9% 금리의 대출 상품을 보유하던 고객이 6.53%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 13.37%p에 달하는 이자를 절감했다. 지난 상반기 출시한 뱅크샐러드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대환대출 인프라 오픈에 맞춰 준비된 서비스로, 고객이 대환을 원하거나 추가 대출을 받고 싶을 때, 최저금리와 최대한도가 계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자를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뱅크샐러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용점수 올리기(레벨업)’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고객은 20대 남성으로, 209점에 달하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인 ‘키즈토피아(KidsTopia)’가 국내외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정식 출시된 키즈토피아는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키즈 전용 서비스로, 지난 6월 미국·캐나다·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필리핀·브루나이 등 국가로 진출했다. 서비스가 정식 출시된 5월 말 기준 3,400명으로 시작했던 가입자는 글로벌 진출 이후 빠르게 증가했다. 실제로 키즈토피아 누적 가입자는 ▲7월말 4만1천명 ▲8월말 9만1천명 ▲9월말 14만5천명 ▲10월말 16만5천명으로 가파르게 증가, 12월 기준 2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입자 증가에 따라 키즈토피아를 실제로 사용하는 활성방문자도 증가하고 있다. 11월 말 기준 월간활성방문자(MAU, Monthly Active User)는 8만2천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일간활성이용자(DAU, Daily Active User)는 평균 5,500명으로 나타났다. 키즈토피아의 빠른 가입자 증가 추이의 배경으로는 독특한 체험형 콘텐츠가 꼽힌다. 실제로 키즈토피아는 다양한 체험 공간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개인용 자동차와 개인소유 이륜차의 보험료를 인하한다.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는 2024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 가량 인하될 예정이며, 개인소유 이륜차 보험료는 2024년 1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평균 10.3% 인하된다. 특히 가정용 이륜차는 13.6%, 개인배달용(비유상 운송) 이륜차는 12.0%까지 보험료를 인하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내부 상품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파,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증가와 제반 원가상승 등으로 향후 자동차보험의 실적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은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생금융 차원에서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과 사고발생 증가 등으로 자동차보험 시장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태이지만, 이번 자동차 보험료 인하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KB손해보험은 손해율과 연동한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2023년 상승률 1위 종목에 ‘포스코DX’가 올랐다고 20일 발표했다. 올해 신규 상장주 중 공모가 대비 상장 당일 가장 많이 오른 종목으로는 'LS머트리얼즈'가 꼽혔다. 2023년 한 해 동안 증권플러스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717.6% 급등한 ‘포스코DX(포스코디엑스)’다. 포스코DX는 포스코그룹 계열 IT·엔지니어링 전문 업체다. 지난 3월 사업 확장성과 미래가치를 담고자 기존 ‘포스코ICT’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로봇,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Digital Twin), 메타버스(Metaverse) 등의 기술을 적용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2030년까지 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매출 1조원 클럽에 진입한 포스코DX는 여세를 몰아 지난 3분기 누계 기준 매출 1조 1302억원을 달성했다. 상승률 2위는 603.1% 오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제이엘케이’의 뇌영상 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 ‘JBS-01K’는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의 통합심사·평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제이엘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