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대표 이장우)이 대한민국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과 공동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양사 이용자에게 다양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비트세이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여자는 비트세이빙의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인 '세이빙 프라임'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코인원 거래소에서 가상자산 매수 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를 전액 페이백 받을 수 있다. 2021년에 론칭한 비트세이빙은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적립식 투자는 변동성이 크지만 지속적으로 크게 상승하는 자산에 적합한 투자법으로, 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성에 대한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세이빙 프라임’은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금 비율을 전략적으로 자동 조정하는 스마트 저금통을 포함하고 있다. 비트세이빙에 따르면 스마트 저금통은 시장의 과열, 기회 기간을 분석해 디지털 자산의 가격이 낮을 때 더 많이, 비쌀 때 더 적게 구매하여 2022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매일 스마트 저금통을 이용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군 장병 및 고령자 등 가상자산 관련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투자자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DAXA는 지난 8월,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예하 2개 대대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소개 및 투자 시 유의 사항’ 등을 주제로 방문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는 군 장병 120 여명이 참석했으며, DAXA 자문위원인 조재우 교수와 황석진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7월, 가상자산 연계 특정 사기 범행의 주된 피해자층으로 알려진 고령자를 대상으로 ‘로맨스 스캠 방지 카툰 리플릿’을 제작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 전국 회원기관(343곳) 등에 배포한 데 이은 DAXA의 맞춤형 투자자 교육 활동의 연장선이다. 군 장병 교육 시행의 배경으로는 다수의 군 장병이 해당하는 20대 청년층이 금융투자 소득에 대한 관심이 높고, 최근 부대 내 휴대전화 반입이 허용되고 봉급이 인상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장병들의 투자가 활발해졌다는 점 등이 꼽힌다. 특히 가상자산은 청년층에게 친숙한 투자자산일뿐더러, 시간대를 불문하고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군 장병의 투자 수단으로 주로 선택되고 있어, 올바른 투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32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17년간 총 7,208명의 대학생이 전세계 50개국에 파견됐다. 이번 제32기 장학생 모집기간은 10월 8일부터 14일 15시까지다. 지원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생 중 모교로부터 해외교환 학생 자격을 획득하고 재단에서 규정한 경제적 여건과 성적 요건을 충족한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총 2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오는 2025년 봄학기 파견을 위한 학업 및 생활 지원 명목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976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그동안 14,97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경제 및 진로교육
KT(대표이사 김영섭)가 9일 한글날을 맞아 새로운 전용 서체인 ‘Y최애체’를 선보였다. KT는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KT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인 ‘Y퓨처리스트’와 함께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무료 서체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Y최애체’는 팬덤 문화를 상징하는 하트와 풍선을 모티브로 자유로운 곡선과 반사되는 느낌을 더한 서체이다. 컨셉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Y퓨처리스트가 서체 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해 참신한 의견들을 더했다. Y최애체는 PC/태블릿/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Z세대 특성을 반영해 PC/모바일 2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 모바일 버전은 기본 폰트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및 모바일용 문서 등 폭넓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서체 외에도 하트를 모티브한 41종의 아이콘도 포함해 활용성을 높였다. ‘Y최애체’는 KT Y 공식 홈페이지 에서 볼드/레귤러 2가지의 형태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Y너만을비춤체’(2020년)부터 ‘Y이드스트릿체’(2021년), ‘Y유니버스체’(2022년), ‘Y콤퓨타체’(2023년), ‘Y클로버체’(2023년)까지 총 5종의 무료 서체
현대백화점이 주요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의 개인정보 수집부터 파기까지 전 과정을 공개한다. 개인정보 보호와 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정보 주체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이다. 무엇보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 특성상 구매이력과 배송지 정보를 비롯해 방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유통업계에서 이처럼 개인정보 활용 및 관리 현황을 투명하게 오픈하는 건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 보호센터’ 메뉴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메뉴에서는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나 ▲현대백화점 모바일 앱 ▲현대백화점카드 가입자라면 누구나 현대백화점이 어떤 개인정보를 무슨 목적으로 수집하고, 이후 어떻게 처리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개인정보 보호센터 세부 항목 중 ‘마이 프라이버시(My Privacy)’를 클릭하면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별로 수집항목과 수집목적, 보유 및 이용기간이 공개돼 있다. 서비스 가입과 함께 수집‧처리되는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고객이 추가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제공에 동의한 개인정보 현황까지 전반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예를 들어, 상품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이름‧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8일(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아,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추구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정책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는 것이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두 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사 임직원에 윤리실천서약서 작성을 독려함으로써 준
SK텔레콤이 ICT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Network X Awards)>에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Most Sustainable Network Project)’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현지 시간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네트워크 엑스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 & Media)가 주관하며, 100명 이상의 전문 연사와 1,000여개 글로벌 통신사·대기업·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SKT가 수상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 부문은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위해 에너지 절감을 비롯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제시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SKT는 AI 기반 오픈랜 전력 절감 기술과 IPM(Infrastructure Power Manager) 기술로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SKT는 오픈랜의 핵심 장치인 기지국 지능형 제어장치(RIC, RAN Intelligent Controller)를 기반으로 AI를 적용해 무선처리신호부의 절전상태를 효과적으로 제어, 전력 절감 효과를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CPU의 절전 상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Worldwide 2024(이하 CPHI)’에서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의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에 도전하는 혁신 제제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CPHI 2023에 참여해 2년 연속 신약 개발에 성공한 성과와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전 세계에 알렸다. 올해는 밀라노에서 ‘1품 1조’ 비전 달성을 위해 글로벌 시장을 지속 확대하고, ‘혁신 제제기술’을 최초 공개한다. 먼저,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분야에서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이다. 피부 깊숙이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제는 약물을 확실하게 몸 속으로 전달하지만 통증이 수반될 수 밖에 없고 경우에 따라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주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반면 마이크로니들은 매우 작은 바늘로 이뤄져 있어 주사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주고 병원 방문 횟수도 줄일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에 도전했지만 지금까지 상용화에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인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코자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승열 은행장은 지난 9월 3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지명을 받고 하나은행 공식 SNS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추천했다. 이승열 은행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희망인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