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 안전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핀넥트 챌린지’를 통해 12곳의 우수 예비 창업팀을 선정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핀넥트 챌린지’는 포용금융 및 핀테크 사업 분야의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을 포함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카카오뱅크 실무자 특강과 창업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향후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챌린지에는 110여 개 팀이 지원했고, 33개 팀이 전국 5개 권역(서울권, 경기·인천·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경상권)에서 지역 예선을 거쳤다. 특히 수도권보다 창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팀에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8월 29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통합 본선에는 12개 팀이 참가해 일상 속 금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대상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안한 ‘WelKome’ 팀에 돌아갔고, 우수상은 사전 상속 준비 서비스 ‘TILT’와 AI 기반 복지
대상그룹이 대학가 식당 환경 개선을 통해 청춘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가 누적 지원 식당 50호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춘의 밥’ 프로젝트는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대상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대학가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에게 사랑받아 온 터줏대감 식당들의 내·외부 환경 개선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단순 기부를 넘어 대학생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가한 식당 대부분은 월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고, 일부 매장은 대학교와의 제휴 할인 제도를 도입해 이러한 성장세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의 대학가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대학가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식당은 ▲이화여대 ‘산타비’ ▲한국외대 ‘서울치즈피자’ ▲고려대 ‘히포크라테스 스프’ ▲전남대 ‘천지연삼겹살’ ▲우송대 ‘돈하우스’ ▲경북대 ‘돈가스반상&돈국수’ ▲부경대 ‘마을회관’ 등 총 7곳으로,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가 우리은행과 함께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선불충전금인 ‘Npay 머니’를 우리은행에 예치하여 최대 4%의 수익과 함께, 결제 시 최대 3% 포인트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식 예금상품으로,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본 상품은 출시일부터 6개월 이내에 가입하는 선착순 30만좌까지 200만원에 대해 1년간 연 4%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온라인 결제 시 본 통장에 예치된 ‘Npay 머니’를 사용하는 경우, 최대 3%의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된 경우, 최대 7%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오프라인 결제 시에도 포인트 뽑기 적립액의 4배가 적립되는 등 온·오프라인 결제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더욱 크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통장을 가입한 선착순 20만명은 연 4.5%(세전) 금리의 제휴 적금인 ‘Npay 우리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6개월 만기로 가입 후 24주 동안 매주 납입하는 적금 상품으로, 매주 1천원 이상,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적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의 ESG 산실이자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가 개관 7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시몬스 팩토리움 내 4,736제곱미터(1,433평) 부지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적극 실천하며 명실상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2일 시몬스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시몬스 테라스를 찾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60만 명에 달한다. 인스타그램 ‘시몬스 테라스’ 해시태그(#) 누적 게시물 수 역시 12만 4천 건을 넘어섰다. 시몬스 테라스는 침대 업계 유일무이한 오프라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사계절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로 가득하다. 세계 침대 역사를 총망라한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부터 시몬스 침대 고유의 기술력 체험공간 ‘매트리스 랩’, 최대 규모 쇼룸 ‘테라스 스토어’, N32 플래그십 스토어 ‘N32 스튜디오’, 아메리칸 칼리지 감성의 핫도그 맛집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대전 지역 유명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 마켓’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LG유플러스는 종합 CB(신용평가사, Credit Bureau)인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협력해 기업·금융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KODATA는 국내 최대 규모인 1,400만 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정보 전문기관이다. 기업의 재무 상태, 신용 등급, 부동산 소유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LG AI연구원의 초거대언어모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익시젠(ixi-GEN)’에 적용된 도메인 특화 학습 기술을 접목해 ‘기업·금융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나아가 LG유플러스와 KODATA는 대화형으로 기업정보를 탐색하고 리포트를 자동생성하는 기업·금융 전문 에이전트 등 금융권 종사자와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모델에는 기업·금융 분야의 성능 강화를 위해 DACP(Domain Adaptive Continual Pre-Training) 기술이 적용된다. DACP는 산업별 특화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켜 AI 모델의 정확도와 도메인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코스닥 No: 058820, 대표 이주형)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JD.com)에 공식 입점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징둥닷컴은 알리바바의 티몰과 함께 중국 양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5억명 이상에 달하는 초대형 전자상거래 채널이다. 이번 입점으로 CMG제약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건강기능식품 및 반려동물 영양제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홈앤코스메디칼(구 홈앤몰쇼핑, 대표 김현정)과 전략적 협업으로 진행된다. CMG제약은 한국에서 판매중인 건강기능식품과 반려동물 영양제를 홈앤코스메디칼에 공급하고 있다. 징둥닷컴 입점 초기에는 프로바이오틱스, 피쉬콜라겐 등 소비자 수요가 높은 7종의 건강기능식품을 우선 선보인다. 또 CMG제약은 보유한 원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홈앤코스메디칼과 함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헬스케어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순차적으로 징둥닷컴에 선보일 계획이다. 홈앤코스메디칼은 글로벌 온라인 유통 및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제품 현지 공급 관리를 맡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로스트앤
국내외 다수의 금융기관은 여전히 후킹이 쉬운 시스템 API에 의존하여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 API는 사실상 개발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공개 함수이며, 이를 우회하기 위해 제작된 리버스 엔지니어링 도구(Frida)와 같은 후킹 툴을 활용하면 보안모듈을 분석하지 않고도 손쉽게 보안 장치를 무력화할 수 있어, 해킹 실력이 낮은 초급 공격자조차 시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단순한 OS 기반의 보호 방식만으로는 악성 앱 위·변조나 메모리 기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요즘은 악성앱을 사용자 단말에 설치해 기기를 장악한 뒤, 사회공학적 기법을 이용해 금융사고를 일으키는 피싱 범죄가 빈번하다. 만약 시스템 기본 함수만을 이용하는 금융앱이 해커의 후킹 툴에 의해 우회되고, 앱 내부에 악성 송금 로직이 삽입되어 유포된다면, 사용자가 송금하려던 대상이 아니라 해커의 계좌에 송금될 것이기에 지금의 피싱 범죄는 더욱 손쉽게 대규모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에버스핀은 이러한 보안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MTD(Moving Target Defense) 기반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Eversafe)’를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초혁신적 상품 ‘원더카드 2.0’ 출시를 맞아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을 도입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제작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하고 여기에 실제 성우의 목소리와 라이브러리 음악을 더해 더욱 생생한 몰입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혁신적인 카드에는 혁신적인 방식의 광고가 어울린다”는 기획 의도 아래 카드 혜택 안내를 감각적인 영상미와 사운드로 풀어내며 기존의 틀을 깨는 광고 방식으로 초개인화 기반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원더카드 2.0’은 초개인화 시대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일상 속 인기 카테고리 혜택을 전면 강화한 게 특징이다. 기존 원더카드의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초개인화 혜택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혜택을 2개를 추가했다. 우선, 트래블카드라는 시장을 연 트래블로그 카드의 외화 결제 서비스를 '원더카드2.0'에 담아 별도의 트래블로그 카드 신청 없이 해외 이용 수수료 없이 결제가 가능한 “트래블로그 스위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한 통신업계에서 보편화된 가족결합 혜택을 원더카드2.0에 이식하여 가족이 함께 쓰면 혜택이 더해지는 신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자사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내 ‘AI 거버넌스 포털’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AI 거버넌스 포털’은 SKT가 자체 수립한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를 기준으로 AI 서비스의 위험과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위험 수준별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를 진단하는 등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의 핵심 기능은 'T.H.E. AI'를 기준으로 AI 서비스의 위험 및 기회 요인에 대한 분석과 그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위험 및 기회 요인에 대한 분석은 사업팀의 자가진단 영역과 AI 거버넌스팀, Red Team의 검토/심의 영역으로 이원화된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먼저 사업팀은 ‘T.H.E. AI’의 준수/발전 원칙을 기준으로 위험 및 기회 평가를 시행한다. ‘T.H.E. AI’ 준수 여부 검증을 위해 개발된 ▲신뢰성 ▲다양성과 포용 ▲결정 투명성 ▲윤리적 책임성 등 4개 영역 60여개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가진단을 수행한다. 이후 사내 기술, 서비스, 거버넌스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Red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과의 협업을 통해 ‘에듀윌X디지로카’ 카드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에듀윌 및 교육업종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험생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업종에서도 10%를 할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교육업종(에듀윌/독서실/서점/문구점)에서 10%를 지난달 이용금액이 40/80만원 이상일 때 1만/1만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생활업종인 △커피(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할리스/이디야커피/메가MGC커피), △편의점(세븐일레븐/GS25/CU/이마트24), △쇼핑(쿠팡/네이버페이(네이버파이낸셜)/올리브영/다이소)에서 10%를 지난달 이용금액이 40/80만원 이상일 때 4000/8000원까지 각각 할인해 준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9월 한달 동안 에듀윌X디지로카로 에듀윌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에듀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10월 31일까지 20만원 이상 결제(무이자 할부 건 제외)한 고객을 대상으로 15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프로모션은 최근 6개월(2025년 3월 1일~8월 31일)간 롯데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