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 대표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가 춘천송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강원FC와 울산 HD FC 경기에서 ‘경기 득점공(Game-Scored Ball)’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작년 2024 시즌 K리그 우승팀(울산)과 준우승팀(강원)의 리매치로 주목을 받았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탄생한 득점공은 칠리즈의 NFC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방식으로 실시간 인증·보관 절차를 거쳤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배우 정혜인과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현우가 득점공 이벤트 호스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혜인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액셔니스타 팀 소속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세계적인 축구스타 베컴과 이름을 합친 ‘혜컴’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축구에 진심인 배우다. 현우는 최근 신곡 러브 미(LOVE ME)를 발표하고 백상예술대상에도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두 호스트는 득점 이후 현장에서 직접 전달받은 공을 NFC 인증 케이스에 봉인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팬들에게 공개하며 블록체인 기반
신한카드가 해외송금 분야 1위 핀테크 기업 ‘E9pay(이하 이나인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외국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이나인페이와 함께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혜택 제공은 물론, 카드 발급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E9pay 신한카드 처음(이하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카드 신청, 심사, 배송에 이르는 카드 발급 프로세스 전 과정에 걸쳐 외국인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는 상품 안내 시 총 1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이나인페이 앱에서 카드 신청 시 외국어 버전으로 상품 안내가 이뤄진다. 신한카드는 외국인 발급 관련 자격 기준도 대폭 완화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본인 소유 부동산 공시지가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허용되었다면 본인 소유 부동산이 있는지 여부만 판단한다. 금융자산의 경우, 기존은 거래기간과 관계없이 정기성 잔액이 5천만원 이상이어야 했지만 거래기간 1개월 이상, 잔액 1천만원 이상으로 허들이 낮아졌다. 또한 신한카드는 외국인 고객도 ‘GS25 편의점 카드수령 서비스’를 통해 전국 G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국내를 넘어 일본 전역으로 뻗어 나간다. GS리테일이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와 손잡고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업의 첫걸음으로 GS25 PB 및 차별화 상품을 일본 전역 돈키호테 매장에 수출하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 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돈키호테 운영사인 (주)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당시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양사는 본격적인 논의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약 10여 종의 유어스(YOUUS) 및 컬래버 상품을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상품들은 일본 전역에 있는 약 400개 돈키호테 매장 내 전용 매대를 통해 선보여진다. 특히, 전용 매대는 매장 정문 입구 등 고객 동선 상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설치돼 일본 소비자들에게 GS25의 상품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유어스 브랜드를 비롯한 GS25의 차별화 상품들은 트렌디한 맛, 독창적인 상품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에게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일본 내에서 K-음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21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고객 비대면 접점 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서비스품질지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신한라이프는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모든 서비스품질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모니터링 및 실시간 코칭, 사내 지식시스템을 연계한 업무 지원으로 상담사의 통화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ARS업무를 고도화해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모바일 Omni 프로세스를 도입하면서 고객이 일부 정보만 입력하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또 연금전환이나 외화지급 등 디지털로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는 콜센터 상담을 통해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5월 21일(수) 대구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5회 크라운해태 한음회’가 대구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 있는 전통음악 무대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크라운해태 한음회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스스로 배우고 익힌 전통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난해 4월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 각 지역을 돌며 전석 고객 초청 공연으로 열리며 각 지역 한음 영재들도 무대를 함께 꾸민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한음회로 대극장 1200석을 가득 채우며 임직원과 관객들이 하나 된 국악 한마당이었다. 여기에 역대 한음회 중 가장 많은 영재팀이 참여해 한층 흥겨운 전통음악을 지역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국가무형유산인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 귀인)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가곡 남창가곡 우조 우편과 12가사 중 매화가와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로 분위기를 올렸고 판소리 단가 사철가, 남도민요 농부가 떼창으로 전통음악의 웅장함을 전했다.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으로 최고조의 흥겨움을 전했다. 여기에, 대구 한음 영재들도 수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산 초등학교 국악 동아리 팀 ‘소리를 비추는 아
오는 6월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제도가 시행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는 건축자재나 기술 중심으로 건축시장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18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준공된 건물 운영 단계에서 배출되는 탄소는 건설산업 전 생애주기 탄소배출량의 65%에 이른다. 이에 ZEB 인증 제도를 도입해 고단열∙고기밀∙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건자재 및 건설업체들은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창호는 주택 에너지 손실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 고성능 창호가 제로에너지 설계의 필수 요소로 부상 중이다. 이에 따라 건자재 업계는 고성능 창호 중심의 라인업을 갖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자동환기창 Pro’, ‘PF보드’ 등 고단열 건축자재를 중심으로 한 제품군을 강화하여 ZEB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단열은 기본, 청정한 실내 공기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똑똑한 창호’ 휴그린의 대표적인 창호 ‘자동환기창 Pro’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AI가 실내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6일, 고객센터 상담업무를 위탁운영 중인 협력업체와 함께 서울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객센터 협력업체 임직원과 정민수 KB국민은행 고객컨택영업그룹 상무를 비롯한 은행 임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야외 활동이 많은 5월을 맞아 ‘피크닉 가방’과 ‘간식’ 등을 직접 포장해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선물을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협력업체와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KB국민은행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KB국민은행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선물과 기부금은 중증 장애인 가족의 건강을 위한 힐링데이 이벤트 및 운동교구 구입에 사용할 예정으로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운용자산이 400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진출 22년만에 40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발돋움 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 ‘글로벌 ETF’, ‘연금’, ‘AI’ 중심의 혁신을 통해 미래 금융 시장을 이끌 계획이다.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미국·베트남·브라질·영국·인도·일본 등 16개 지역에서 총 403조원을 운용 중이다. 이 중 약 45%에 달하는 181조원은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미국 ‘Global X(글로벌엑스)’, 캐나다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호주 ‘Stockspot(스탁스팟)’ 등과의 M&A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에 2022년말 250조원이었던 운용자산은 2023년말 305조원, 2024년말 378조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ETF 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2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 중이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약 200조원)보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17일(토),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8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탐방객이 증가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원하며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16년간 지속된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공익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로 산을 찾는 탐방객이 늘어난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배포한 지도에는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돼 있어 탐방객들이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하고,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의 대표 채권형 상품인 ‘신한MAN글로벌채권펀드시리즈’가 수탁고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하이일드채권에 투자하며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시리즈, 글로벌 투자등급채권에 투자하여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헤지형, 환오픈형, 월배당형 등으로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해 투자자의 니즈를 맞췄다. 성과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5일 기준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H)’ 1년 수익률 9.18%를 기록했다. 동시에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펀드’ 도 1년 수익률 9.16%를 기록했다. 이로써 글로벌하이일드채권 동일 유형 펀드 중 수익률 1위, 2위를 모두 석권했다. 또한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H)’ 와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월배당펀드(H)’ 도 연초 이후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모이면서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15 제로인기준, 동일유형 100억이상, 운용펀드 기준) 최근에는 월배당형 상품이 시리즈에 추가되며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의 수요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