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NH농식품그린성장론 1조원 달성을 기념하여 지난 22일 충남 계룡에 위치한 두부 제조 전문기업인 소이미푸드㈜(대표이사 신희수)를 방문했다. 이날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소이미푸드(주) 신희수 대표이사에게 친환경 경영 및 지역사회 나눔으로 ESG 실천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소이미푸드(주)는 2019년 계룡시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사회 나눔활동 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ESG실천 우수 농식품기업 우대 상품인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지원받은 바 있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은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대표 여신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상품 출시 7개월여만에 대출 잔액 1조원을 달성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업·농촌·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은 농협은행의 본질적 역할이자 정체성”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식품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실천기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이 21일, 보행자 교통문화 캠페인인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 ‘춤춤 챌린지’는 ‘함께 하면 안전한 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테마로 한 보행자 교통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됐다. 이번 ‘춤춤 챌린지에’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의 지목을 받은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과 노사가 한뜻으로 캠페인 활성화를 이끌자는 취지에서 권희원 부산은행노조위원장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선진화된 교통의식만이 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전 임직원과 함께 선진화 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원 부산은행 노조위원장은 “한사람의 변화만으로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을 이룰 수 없다”며 “노사가 함께 노력해 걷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지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가방 덮개 지원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창립 32주년을 맞은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임직원과 소통에 나섰다. 이번타운홀 미팅은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창립 32주년을 축하하고 KB금융그룹의 자회사로서 ‘No.1 금융플랫폼’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 KB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타운홀 미팅은 유튜브와 사내방송 생중계를 통해 임직원들과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타운홀 미팅에서는 2021년 경영전략방향 'R.E.N.E.W 2021'를 의미하는 ▲핵심경쟁력 강화 ▲글로벌&신성장동력 확장 ▲금융플랫폼 혁신 ▲ESG 등 지속가능경영 선도 ▲인재양성 및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윤회장은 “KB금융그룹 편입 이후에도 기존 푸르덴셜생명보험의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과 수익을 가장 잘 지켜주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며, “혜택, 편리함, 즐거움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상품, 서비스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급변하는환경 속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보험업의 디지털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도 오고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거래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원주와 이천 지역을 찾았다. 윤종원 은행장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서울에프엔비(대표 오덕근)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해피엘앤비(대표 김두상)를 방문했다. 130여개의 다양한 유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서울에프엔비는 전 생산단계에서 에코라인을 도입하여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뿐 아니라 사내카페, 어린이집 운영 등 직원복지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윤 행장은 “2005년 설립 후 해마다 25%씩 성장하는 것은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대표님의 뚜렷한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BK와 함께 지속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방문한 해피엘앤비는 침구형 의료기기, 자동온열기 등 생활의료기기를 비롯하여 일회용 개별포장 방식의 화장품을 개발하여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인도, 필리핀 등 주요 수출국가의 코로나 확산으로 의료기기 수출에 애로가 있었다”며, “작년부터 새로운 분야에 투자하여 올 가을 신제품을 출시 예정인데, IBK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윤 행장은 “기
국내 최초의 온-오프라인 통합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개발중인 핀테크 기업 베스트핀(대표 주은영)이 BNK금융지주 그룹D-IT부문(Digital & IT) 박훈기 전 부사장을 고문으로 선임했다. 박훈기 고문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IBM에 입사해 IT Global Services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SAP Korea S/W Planning & Project Operation 상무를 거쳐 2004년에는 (주)GS홈쇼핑 상무(정보전략부문장)로서 통합 방송 시스템 구축 및 물류센터 IT 프로세스 재정비 작업을 이끌었다. 2015년에는 한양여자대학 컴퓨터정보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BNK금융지주 부사장으로 그룹D-IT부문(Digital &IT)을 총괄한 바 있다. 박훈기 고문은 IT와 금융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 꼽힌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담보대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베스트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학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육군항공작전사령부(불사조부대)를 방문하여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우리 농산물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농협은행은 국가의 경제발전과 국민의 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명예회장은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인 EY가 주최한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EY World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으로, 멈추지 않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끈 경영자에게 수여된다. 특히 이 상은 전 세계에서 국가별 ‘EY 최우수 기업가상’[1] 수상자들 중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되기에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올해는 전세계 38개국 45명의 EY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성과 서류제출 및 심사위원단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요 심사 기준은 기업가 정신, 가치창출 및 재적성과, 혁신성, 전략적 방향성,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개인적 품성 및 리더십 으로 8인의 독립된 EY 외부의 글로벌 심사위원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을를 통해 까다롭고 엄중한 검증 절차가 이뤄졌다. 한국은 지난 2007년부터 EY 최우수기업가상 시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으며 최고 영예상인 EY 세계최우수기업가상
방시혁 하이브(HYBE) 이사회 의장과 윤석준 Global CEO가 ‘빌보드 2021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Billboard's 2021 Indie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는 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를 공개했다.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미국의 3대 메이저 레이블로 불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 외에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 성과를 이룬 레이블 및 유통사의 리더를 뽑아 발표하는 리스트다. 빌보드는 지난 한 해 동안 공연 취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3대 레이블을 제외한 개별 레이블과 아티스트의 글로벌 음악 시장 점유율이 29.7%에서 31.1%로 늘었다며 음악 산업 내 독립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빌보드는 올해의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에 방시혁 의장과 윤석준 Global CEO를 포함하며 “하이브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레이블 서비스, 퍼블리싱 기능을 갖추고 있는 스쿠터 브라운의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인수하고,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21 포춘 글로벌 포럼’에 주요 연사로 초청된다. ‘포춘 글로벌 포럼’은 미국 포춘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세계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 경영인, 정치가,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경제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김범석 의장을 비롯해 케빈 존슨(KevinJohnson) 스타벅스 CEO, 데이비드 테일러(DavidTaylor) P&G 회장, 브라이언 체스키(BrianChesky)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겸 CEO, 척 로빈스(ChuckRobbins) 시스코 시스템 회장등 업계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리더십 개념의 재정립(LeadershipRedefined)’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발표자들은 현대 역사상 기존관념이 가장 크게 무너지는 시기를 통해 배운 리더십 교훈을 공유하고, 전세계가 직면한 도전과제와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범석 의장은 ‘혁신하는 이커머스: 한국의 관점’을주제로, 쿠팡을 이커머스의 새로운 글로벌 스탠더드로 만든 ‘고객중심 문화’를 소개한다. 쿠팡의 고객 중심 사고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거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호남과 충청지역을 찾았다. 윤종원 은행장이 전북 전주에 위치한 비나텍(대표 성도경)과 충청지역 영업점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기업은행과 거래를 이어오고 있는 비나텍은 친환경에너지 저장장치와 연료전지 제조업체다. 대표적인 탄소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인 비나텍은 다량의 전력을 저장했다가 순간적으로 높은 전력을 방출하는 ‘슈퍼커패시터’ 중형 사이즈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지자체에서 추진한 ‘소부장 펀드’ 조성에 자금을 출자해 국내 소·부·장 기업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윤 행장은 “비나텍의 성장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이 제품 경쟁력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수소경제를 이끌어 가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지역 영업점을 방문해 “전체적으로 수출 등 경기가 나아지고 있지만 기업마다 사정이 다르므로 기업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거래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애로 해소와 기업 혁신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