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6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지역 창업과 금융의 희망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부산중기청 강기성 청장, 부산창경센터 김용우 대표, 부산대 강정은 단장, 동아대 이학성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예비창업부터 상장까지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창업기업 사업자통장(MMDA) 제공 ▲보증서대출 금리 우대 ▲BNK벤처투자 및 BNK투자증권을 통한 투자유치 및 상장(IPO) 지원 ▲금융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중기청은 산하보증기관에 본 사업을 공지 및 홍보하고, 부산창경센터·부산대·동아대는 창업기업에 본 사업 안내 및 상담하는 역할을 맡았다. 부산은행은 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 경진대회), 썸 인큐베이터(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등 창업기업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다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대회 예열에 돌입했다. ‘SWC’는 올해로 9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단순한 경쟁을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게이머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올해 SWC의 콘셉트인 ‘최고 소환사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한 찬란한 여정’을 주제로 제작됐다. 영상에서는 하늘에서 빛나는 별이 천공의 섬에 떨어진 후, 벨라쥬엘, 라미엘라, 에트나 등 월드 아레나에서 활약 중인 인기 몬스터들이 화려한 액션과 함께 등장한다. 이어 천공의 섬에 세 몬스터가 소환되고, 빛나는 우승컵이 모습을 드러내며 ‘SWC2025’의 서막을 알린다.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지역컵 개최지도 공개했다. 올해는 최초로 경기가 개최되는 지역이 많아 눈길을 모은다. 아메리카컵은 브라질 상파울루, 아시아퍼시픽컵은 대한민국 부산, 세계 최강의 소환사를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올 해 유럽컵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컴투스는 올해 본선 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캄보디아 댐낙엠필 중학교에 위치한 ‘KB라이브러리’에 미니 캔버스 액자 700여 점을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노사는 해외 주민들에게 문화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KB라이브러리’를 건립하고 있다. 이번에 캔버스를 전달한 라이브러리는 캄보디아 프레이 써 초등학교, 베트남 손남중학교, 베트남 띠엔케 중학교에 이어 네번째로 건립된 곳이다. 선물한 액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제작된 것으로, 따뜻한 메시지와 희망의 그림을 담아 완성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액자가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세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교육▲의료▲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12년부터 매해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를 국내에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 중으로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지난해에는 심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격투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원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Marvel Contest of Champions)>의 PC 버전을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2014년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로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에는 2017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이 게임은 슈퍼 히어로와 악당들이 격돌하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액션 전투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PC 버전 출시를 통해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면서,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60프레임(FPS)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 PC에 최적화된 UI, 풀 HD 그래픽 등을 통해 보다 향상된 비주얼과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PC 버전에서도 매달 신규 이벤트와 스토리, 플레이 가능한 새로운 챔피언이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16일(금) 오후 2시부터 웨비나 플랫폼 ‘올쇼티비’를 통해 ‘한컴 AI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김연수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한컴의 기술 중심 전환 전략과 AI 사업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컴은 AI와 클라우드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웨비나는 그 과정에서 확보한 제품 및 기술 등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한컴의 '새로운 여정(New journey)'를 주제로, 제품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변화한 한컴의 전환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AI 제품 라인업’ 세션에서는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한컴 데이터 로더 ▲한컴 애드온즈 ▲한컴싸인 ▲한컴 인증(오스) SDK 등 업무 혁신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검증된 한컴 AI 솔루션의 연동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후 ‘SI 협업 사례’ 세션을 통해 삼성SDS, KT와의 협업 사례 등 한컴이 추구하는 AI 생태계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2년 연속으로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일본 IT 위크
SK텔레콤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그룹 표준화 회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에서는 전 세계 스마트폰에 탑재된 메시징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술 표준을 정한다. 글로벌 통신사와 제조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RCS 표준 서비스 규격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며, 통상 분기에 한 번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SKT 주최로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SKT 남산사옥에서 진행됐다.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가 국내에서 열린 건 2017년 이후 처음이다. AT&T와 T모바일 등 글로벌 통신사, 구글과 애플 등 빅테크, 삼성전자 등 제조사 실무진 30여 명이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RCS 기술의 미래와 표준 수립, 서비스 상호운용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RCS 기반 영상통화 규격 및 고품질 미디어 전송 기능의 구체화 방안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SKT는 이 자리에서 브랜드 구독 기능 등 비즈 RCS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격을 제안했다. 이밖에 SKT가 국내 출시한 ‘채팅+(채팅플러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카드기반 결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SOL뱅크 홈 화면에 ‘신한 SOL Pay’ 간편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한 SOL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앱카드 가입하기 절차를 거쳐 신한카드를 등록하면,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도 모두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고객은 SOL뱅크 홈 화면 ‘신한 SOL Pay’ 메뉴를 클릭하면 생성된 QR·바코드로 결제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고객은 PC화면에 생성된 코드를 촬영 또는 입력하면 결제 가능하고, 모바일은 신한 SOL뱅크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 시 자동으로 연결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를 이용해 간편결제를 한 고객에게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관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그룹사간 협업으로 이번 앱카드 간편결제 기능을 탑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내재화하고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및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가 TV홈쇼핑에 전격 데뷔한다. 국내 대표 폼 매트리스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홈쇼핑에서도 이어간다. N32는 오는 17일(토) 오전 9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롯데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인기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N32는 전 제품의 원단, 패딩에 아이슬란드 청정 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비건 소재 ‘아이슬란드 씨셀™’을 적용한 비건 매트리스다. 해당 소재는 생분해가 가능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N32는 지난해 1월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더불어 N32는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그리고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등 4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챙기고 있다. 이번 방송은 국내 대표 폼 매트리스 N32와 홈쇼핑의 여왕이라 불리는 최유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최유라는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후, 고객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만을 소개해 소비자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금융감독원 및 가상자산사업자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전산시스템 운영 및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한 결과로 '가상자산사업자의 전산시스템 운영 및 이용자 보호 모범규준'(이하 ‘모범규준’)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24시간 운영되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특성상 안정적인 전산시스템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국내 거래소 트래픽 폭증에 따른 서비스 지연 등 전산장애가 발생했고, 해외 거래소의 대규모 가상자산 해킹 사고 등이 이어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전산 안정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전산사고 발생에 따른 이용자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상 기준 및 보상금 산정 방식, 보상 절차 등이 부재하거나 구체성이 부족해 이용자 피해구제 부문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DAXA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서비스 연속성과 전산시스템 관련 내부통제 수준을 강화하고, 이용자 보호 기반을 확충하고자 금융당국과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모범규준을 마련했다. 이번에 발표된 모범규준에는 ▲사업자의 서비스 안정성·신뢰성 확보 의무 및 이용자 피해 보상 책임을 명확히 하고, ▲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 PCI DSS 레벨1(Level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 최초 인증 획득 이후 15년 연속의 성과다.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는 기업이 고객의 결제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국제 정보보안 표준이다.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6개 주요 카드사로 구성된 PCI 보안표준위원회(PCI SSC)가 카드 회원의 정보 보호를 위해 수립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최신 버전인 PCI DSS v4.0.1에 대한 것으로, 해당 버전의 레벨1 인증 획득은 보안규정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과 기대수준 부합의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레벨1 인증은 연간 600만 건 이상 신용카드 거래를 취급하는 사업자가 강도 높은 심사 통과 시 획득 가능하다. 실제 이번 심사에선 PG서비스, 온·오프라인 VAN서비스, 카드 본인인증 서비스와 같은 주요 결제서비스와 데이터센터 영역 전반에 걸쳐 464개 세부 항목을 검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KG이니시스는 2011년 P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