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결제 및 핀테크 선도 기업 앤트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은 서비스형 AI(AIaaS) 플랫폼, 알리페이플러스 생성형AI(GenAI) 콕핏을 출시하며 AI 전략을 발표했다. 알리페이플러스 생성형AI(GenAI) 콕핏은 핀테크 기업 및 슈퍼앱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유연한 방식으로 자율형 AI(Agentic AI), 더 나아가AI 네이티브(AI-native)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를 금융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작동시키는 것은 당면한 AI 혁신의 궁극적인 과제로 여겨진다. 알리페이플러스 GenAI 콕핏은 기업이 에이전트 기반에서, 궁극적으로 AI-네이티브한 금융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작업 오케스트레이션을 동적인 기업 환경과 결합해, 결제 오케스트레이션, 고객 온보딩, 컴플라이언스 점검에서부터 이상 거래 탐지, 분쟁 해결, 성능 평가 및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주요 핀테크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양 지앙밍(Yang Jiangmin) 앤트인터내셔널 최고혁신책임자(CIO)는 “미래의 금융은 정교한 금융 비즈니스 및 컴플라이언스 환경 속에서 높은 신뢰성과 함께 실제 자동화된
CGV가 최초로 국내 대표 영화 제작사인 외유내강과 협력해 특별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CGV가 믿고 보는 영화 제작사 외유내강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수)부터 24일(화)까지 외유내강의 대표작 18편을 상영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외유내강은 탄탄한 기획력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과감한 행보로 상업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한국영화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제작사이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0년간 한국영화와 함께해 온 제작사 외유내강의 발자취를 스크린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유내강 20주년 기획전’에서는 다채로운 장르의 외유내강 제작 작품 총 18편이 상영된다. 먼저, 외유내강의 출발점이 된 류승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만나볼 수 있다. 누적관객 2천만명 이상을 동원한 ‘베테랑’ 시리즈를 비롯해 ‘밀수’, ’모가디슈’ 등 최근 흥행작부터 ‘짝패’,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 외유내강의 초창기 작품도 상영한다.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 ‘베를린’, ‘부당거래’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판타지 스릴러 ‘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SWC’는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e스포츠 대회로, 매년 각 지역 실력자들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올해는 ‘최고 소환사의 영광을 향한 찬란한 여정’이라는 콘셉트 아래 더 큰 규모와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까지 ‘서머너즈 워’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선 진출자는 월드 아레나 시즌 32와 시즌 33의 개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각각 16명의 선수가,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기타 아시아 등 4개 조로 나뉘어 각 8명의 선수가 예선에 참여한다. 올해 예선은 7월 말부터 8월 말 사이에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운영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려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실력 발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본선인 지역컵 시즌이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절감을 실천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에 힘을 모았다. 휴온스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약 2주간 생활 속 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Eco HUONS day’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매년 6월 5일로 제정했다.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Eco HUONS day’ 1주차(5월 19일~24일)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디지털 탄소 발자국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을 일컫는다. 1주차 캠페인은 디지털 데이터 저장과 전력 사용이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탄소 발자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실천사항에 따라 ▲불필요한 메일 삭제 ▲컴퓨터 휴지통 비우기 ▲화면 밝기 낮추기 ▲PC절전모드 사용하기 등에 동참했다. 2주차(5월26일~30일)에는 생활 속 친환경 습관을 중심으로 탄소 절감을 실천했다. 휴온스그룹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사무실 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일회용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침대 업계의 새로운 ESG 이정표를 세웠다. 시몬스가 지난 2년간 주도해 온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의 누적 기부금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는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1925’ 매트리스가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의 리모델링 기금으로 누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3년 2월 런칭 후 세상을 이롭게 하는 ‘착한 침대’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12월 종료까지 3천 개 넘는 판매고에 6억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 소아청소년과의 열악한 현실을 알려주는 동시에 기업, 병원, 소비자 간 3자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업 주도의 ESG 대표 사례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별관 2층 중앙정원에서 소아청소년센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시몬스 안정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몬스 침대는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를 통해 차곡차곡 모은 기부금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 대표를 비롯해 시몬스와 삼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동참하고자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카카오 그룹의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제주 곶자왈 공유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카카오페이도 기금 조성에 참여해 총 3천만원을 기부한다. 카카오페이의 기부금 전액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을 통해 개인 소유 곶자왈 부지를 매입해 보존∙관리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쓰인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2007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곶자왈 보호, 생태 체험관 운영, 교육 및 연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곶자왈은 화산 용암이 만든 불규칙한 암괴 지대에 형성된 제주도 특유의 원시림으로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이 공존하고 다양한 희귀 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 제주도민에게는 생명수인 지하수를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생활기반이기도 하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이로운 금융 서비스를 만드는 카카오페이의 곶자왈 공유화 캠페인 참여는 곶자왈이 지닌 생물다양성의 이로움을 널리 전해 곶자왈 보전뿐만 아니라 환경자산으로서의 가치 인식 확산에 큰 도
AX 전문기업 LG CNS(대표 현신균)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일제히 신용등급을 ‘AA’로 상향 평가받았다. 4일 한국기업평가는 LG CNS의 신용등급을 ‘AA- 긍정적(Positive)’에서 ‘AA 안정적(Stable)’로 한 단계 올렸다. 이에 앞서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도 지난달 8일과 19일 동일한 수준으로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2월, 3개 신용평가사가 15년 만에 신용등급 전망을 ‘AA- 안정적(Stable)’에서 ‘AA- 긍정적(Positive)’로 조정한 지 6개월 만이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신용등급 상향 근거로 업계 최상위권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매출 성장세, 견고한 사업 안정성과 우수한 재무구조 등을 꼽았다. LG CNS의 매출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성장 요인으로 뛰어난 수주 경쟁력과 국내 I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들었다. 또한 LG CNS가 AI,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역량을 축적해 왔다고 설명했다. 금융·제조·통신·공공 등 전방위 산업을 아우르
네이버페이(Npay)가 오는 8월까지 일본 내 페이페이(PayPay)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X알리페이플러스(Alipay+)로 QR결제시, 결제 건당 최대 1888엔을 즉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전역 내 페이페이 가맹점 중, 사용자가 직접 가게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여 결제를 진행하는 MPM방식의 결제를 제공하는 약 320만개 가맹점에 해당한다. 최소 결제 금액은 3엔이며, 즉시할인액이 결제액을 초과할 수는 없다. 현재 Npay 해외QR결제 이용 가능한 국가·지역은 국내 간편결제 최다 수준인 65개국으로, 알리페이플러스 뿐만 아니라 유니온페이, GLN까지 3개 네트워사와의 QR결제 연동을 통해 일본·중국·태국 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가맹점에서도 Npay QR결제 이용 후 적립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위챗페이(Weixin pay)까지, 보다 촘촘한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1분기 Npay 해외QR결제는 지난해 4분기 대비 70.7% 급성장했다. 한편, 오는 6월까지 일본·중국·태국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QR결제 시 5만원 추첨 적립 이벤트(200명)와 1천원 이상만 결제해도 500원 즉시 적립
홈서비스 플랫폼 미소에서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미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홈서비스 플랫폼 미소는 2일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도입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6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집 청소, 에어컨 청소, 방문 손 세차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네이버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한 신규 고객 선착순 5천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7월 18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미소 빅터 칭(Victor Ching) 대표는 “고객들이 청소 서비스를 간편하게 미소에게 맡기는 만큼, 결제 역시 손쉽도록 네이버페이를 도입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편안한 일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되는 서비스 가운데 집 청소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나 평수 상관없이 2시간부터 8시간까지 원하는 시간만큼 요청하여 서비스 요금을 지불할 수 있으며, 정기 서비스 이용 시 동일한 파트너로부터 지속적인 관리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깨끗하고 시원한 여름을 위하여 미소는 벽걸이, 스탠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지주회사 ETF(307520)’가 새 정부 첫날 140억원 이상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 주식형 ETF 중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TIGER 지주회사 ETF’의 개인 순매수는 148.5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다. 이 같은 강한 매수세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되는 ‘주주가치 제고(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5월28일부터 6월4일까지(5영업일) ‘TIGER 지주회사 ETF’에는 299.8억원이 유입됐다. 국내 유일 지주회사 투자 ETF인 ‘TIGER 지주회사 ETF’는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새 정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새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는 5년 내 배당성향 40 % 달성 로드맵, 자사주 소각 강화, 전자·집중투표제 전면 의무화, 이사 충실의무 범위 확대 등 굵직한 상법·세제 개편을 골자로 한다. 증시 부양 정책들은 저평가가 극심한 기업들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업종은 지주회사다. ‘TIGER 지주회사 ETF’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지주회사들 중 금융지주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