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출시 예정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디렉터스 코멘터리’ 경쟁편을 공개하고 게임의 핵심 경쟁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디렉터스 코멘터리’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총괄 PD를 비롯해 개그맨 유민상, 인플루언서 ‘불도그’와 ‘수삼’ 등이 참여해 <뱀피르>의 경쟁 시스템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뱀피르>의 경쟁 시스템은 PK에 대한 이용자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설계됐다. 이용자는 서버 내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인터서버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경험할 수 있다. <뱀피르>의 인터서버 필드 ‘게헨나’는 세 종류의 보스가 등장하는 사냥터에서 여러 서버의 이용자가 격돌하는 전장으로 경쟁만을 위해 설계된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게헨나’에서 ‘트리니티’를 비롯한 핵심 성장 재화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경쟁 구도의 고착화를 방지하고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버 매칭을 교체하는 ‘셔플링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MMORPG의 핵심 콘텐츠인 ‘쟁탈전’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쟁탈전’은 각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입했다. 협력업자와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결과 우수기업에게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점, 시공능력평가액 산정시 가산, 건산법 상 벌점의 감경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DL이앤씨는 올해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총 27개 건설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가운데 DL이앤씨와 DL건설이 모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DL이앤씨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협력사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원해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최고
CGV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잡고 오는 12일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CGV는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해 온 올 시즌 정규리그 경기 생중계에 이어 야구팬들의 축제인 올스타전까지 생중계함으로써 야구 축제 분위기를 전국 극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전국 18개 극장에서 생중계되며, 이 중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12개 극장에서는 SCREENX LIVE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 LIVE는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송출하는 극장 생중계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와 응원석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극장 야구 관람 포맷이다. CGV는 이번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생중계를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5회말 종료 후에는 지난 '2024 KBO 올스타전'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CGV 클리닝타임쇼’가 또 한 번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CGV 클리닝타임쇼에서는 국내 인기 밴드 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한 ‘B.Startup PIE 프로그램’ 5기에 총 10개사를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021년 프로그램 신규 런칭한 이래 작년까지 36개사의 스타트업이 매 해마다 유망기업들이 기수를 이루었으며, 올해 5기 모집에는 150여개의 기업 신청이 몰리는 등, 높은 경쟁 속에서 혁신 스타트업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파트너 투자사 30여 개 사와 함께,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는다. 작년 한해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5기 선정 기업은, ▲(주)엘렉트(ECO Cube, 건설기계 자동화 솔루션 모듈) ▲(주)스마일캐드(치과 교정용 의료기기 NT-TAINER) ▲(주)꾼(친환경 전기차 특화 차량관제시스템 솔루션) ▲(주)닥터프레소(정신건강의료 인공지능 조기 진단 기술 개발) ▲(주)선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합쳐진 ‘통합 이마트’가 최근 ‘ERP(전사적 자원 관리) 통합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통합 매입과 통합 물류 등 유통 전반에 걸친 혁신에 힘을 더하고 있다. 작년 7월 이마트는 에브리데이를 흡수합병해 통합 이마트를 출범시켰다. 이마트는 기존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를 합친 ERP 시스템에 올해 4월 에브리데이까지 통합하며 운영 체계를 일원화했다. 시스템 통합 작업은 PwC·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진행했다. 이마트의 시스템 이해도와 파트너사의 구축 역량이 시너지를 내며 빠른 속도로 통합을 마쳤다. 시스템 통합은 매입부터 물류·진열·계산까지 유통 전 과정에 적용된다. 기존에는 업태 별로 따로 관리되던 데이터 구조를 통일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통합 시스템을 기반으로 상품 통합 매입은 한층 더 확대되고 운영비 절감 규모는 늘어날 수 있다. 이러한 경영 효율화로 이마트는 실적을 개선하며 동시에 고객에게 ‘더 우수한 상품을 더 저렴하게’ 제공하는 혜택으로 돌려주겠단 계획이다. 실제 이마트는 지난해 통합 매입을 기반으로 빠르게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2024년에는 연결 기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지난 4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SKT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4일 발표했다. 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결과 발표 직후 긴급 이사회 등을 거쳐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유영상 CEO는 “SK텔레콤 모든 임직원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객과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은 침해사고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고객 안심 패키지’와 향후 5년간 총 7천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정보보호 혁신안’, 2,400만 SKT 고객이 모두 이용 가능한 5천억원 규모의 ‘고객 감사 패키지’, ‘약정고객 해지 위약금 면제’ 등으로 구성됐다. SKT는 지난 4월 침해사고가 발생한 이후, 고객 피해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유심보호서비스’,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 ‘유심 교체’로 구성된 ‘고객 안심 패키지’를 시행했다. SKT는 지난 5월 14일 국내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
■ 팀장 발령 ◇신규 ▲제휴영업팀 팀 장 양진훈 ▲Untact영업팀 팀 장 박성민 ▲서울서부영업센터 센터장 박철형 ◇이동 ▲광주호남영업센터 센터장 최현수 ▲대구경북영업센터 센터장 정연수 ▲재무관리팀 팀 장 이정열 ▲리스크관리팀 팀 장 정일홍
파리바게뜨가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의 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직접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구팬과 파리바게뜨 공식 애플리케이션 '파바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파바앱을 통한 픽업 주문 또는 매장 결제·적립 시 자동 응모된다. 제품 종류, 최소 구매 금액 등의 별도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토트넘 25-26시즌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VIP티켓 및 여행상품권, 2등(15명)에게 포토볼, 멀티짐색, 미니양우산으로 구성된 '토트넘 굿즈 3종 세트, 3등(30명)에게는 축구 경기장을 표현한 '토트넘 슛 골인 케이크, 4등(200명)에게는 토트넘 홋스퍼 주요 선수들의 스티커가 동봉된 '촉촉한 고칼슘 우유케익'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스포츠와 베이커리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이하 비단)는 김상민 대표이사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4차산업 부문 수상 및 동반성장위원회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4차산업의 최정점에 있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금융 도시 인프라 및 실물자산(RWA) 기반 블록체인 거래소 구축과,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비단은 최근 네이버페이, 해시드와 손잡고 부산시민을 위한 웹3 기반 디지털지갑(월렛) 개발에 착수하는 등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150여 개 지역 블록체인 기술기업 연합체인 ‘부산 블록체인 얼라이언스(BBA)’를 주도하며 부산을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성장한다는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의 목표 달성을 위한 앵커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상민 대표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신사업 발굴 및 육성에 집중하는 한편, 부산지역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금융 및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는 “미래 기술을 직접 적용한 세계적인 디지털금융 도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대표 김서준)가 일본 유력 벤처투자사 비대쉬벤처스와 손잡고 오는 8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블록체인 리더스 서밋 도쿄 2025(Blockchain Leaders Summit Tokyo 2025, 이하 BLS 도쿄 2025)’를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BLS 도쿄 2025’는 글로벌 웹3 리더들과 일본의 정부·기관·산업계 주요 인사들을 한자리에 연결해 아시아 웹3 산업 전반의 상생적 발전과 글로벌 협력 체계 강화를 도모하는 프라이빗 컨퍼런스다. 특히 일본 정부가 웹3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는 기조 아래 해당 생태계와의 고도화된 협업을 이끌어내는 전략적 플랫폼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밋은 해시드 김서준 대표가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아시아의 웹3 허브로서 일본’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를 맞아 더욱 확대된 규모와 고도화된 구성으로 돌아온다. 2024년 첫 회차 BLS 도쿄는 일본 도쿄 시내에서 개최돼 글로벌 웹3 전문가 50여 명과 일본 정부, 금융기관, 대기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웹3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 트렌드, 규제 이슈, 정책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