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오늘(1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서버 개발자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되며, 서버 개발 경력 만 3년 이상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합류하게 될 개발자는 토스증권의 주요 서비스와 내부 시스템 등 백엔드 개발이 필요한 조직에 소속되어 개발과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은 토스커뮤니티 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 검토 → 라이브 코딩 테스트 → 직무 인터뷰 → 문화 적합성 인터뷰 → 레퍼런스 체크순으로 이루어진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AI 기능을 강화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6’를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 퀀텀6는 AI 기능과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61만8,200원(VAT 포함)으로 가성비도 뛰어나다. 아울러 갤럭시 퀀텀6 구매 고객에게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삼성 정품 케이스와 구독 상품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제미나이 라이브’, ‘베스트 얼굴’ 등 실용적인 AI 기능 강화… 휴대성도 개선 갤럭시 퀀텀6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동작만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구글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됐다. 우선 구글 멀티모달 AI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도 탑재했으며, 고객은 이를 통해 카메라로 보는 화면을 공유하며 대화하듯 실시간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갤럭시 퀀텀6는 국내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사진·영상 편집 보조 기능인 ‘베스트 얼굴’과 ‘자동 잘라내기’를 제공한다. ‘베스트 얼굴’은 모션 촬영을 통해 최적의 표정을 골라 실
LG생활건강은 2025년 2분기(이하 연결 기준) 매출 1조6049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와 일본 사업의 성장세는 지속됐지만,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이 더디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8%, 65.4%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3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Beauty(화장품) 사업부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면세, 방판 등 전통 채널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 사업부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매출이 올랐지만, 고정 비용과 마케팅 투자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Refreshment(음료) 사업부는 내수 소비 둔화에 비우호적인 날씨까지 겹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2분기 해외 시장 매출은 북미와 일본이 각각 6.4%, 12.9% 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중국은 8.0% 하락했다. 2025년 상반기 전사 매출은 3조3027억원, 영업이익은 1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고객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300만 건에 달하는 고객 상담을 AI 기술로 분석·지원함으로써 상담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상담 지식관리시스템(KMS) 개발 △생성형 AI기반 상담어시스턴트 도입 △챗봇·음성봇 도입 등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7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를 통해 평균 상담 시간을 현재 4분에서 3분으로 줄이고 고객의 셀프 처리 비율을 15%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 문의 유형에 따라 단순 문의는 AI가 상담을 수행하고, 복잡하거나 정서적 대응이 필요한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담당하는 ‘하이브리드 상담 체계’도 도입된다. 또한 STT·TA(음성인식·텍스트분석), NLP(자연어처리)와 같은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해 상담 정확도는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더욱 신속하고 정교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경험(CX) 혁신을 지속해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스트증권이 김승연, 이병주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승연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AI·콘텐츠 기반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및 리테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김승연 대표는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과 토스증권 리테일 부문 성장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넥스트증권의 MTS 출시와 리테일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이병주 대표는 넥스트증권의 최대주주인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영사 뱅커스트릿 주식회사에서 넥스트증권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주 대표는 뱅커스트릿 주식회사의 설립자로, 2019년 말 뱅커스트릿이 넥스트증권의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2020년 10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후 전문투자자 대상 증권 투자중개업 등록 및 기업금융(IB)부문을 신설하며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회사 구조를 종합증권사로 전환시켰고, 2023년부터 2년 연속 흑자 전환을 이끌며 넥스트증권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2024년 10월 넥스트증권 각자대표로 취임한 김승연 대표와 함께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 최대 온라인 증권사 인터렉티브 브로커스(IBKR)로부터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김승연 대표는 "이병주 대표의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30일 서울 소재 기업고객에 금융지원을 한층 더 강화 위해 ‘광화문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31일 밝혔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2023년7월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부산, 광주, 청주, 대전 등 전국 산업단지 중심으로 확장 중인 기업특화 채널의 13번째 지점이다. 이번 센터는 서울의 3대 주요 업무지구인 △CBD(광화문·종로) △GBD(강남) △YBD(여의도)뿐만 아니라 IT산업 중심지로 부상한 △성수지역까지 포괄하는 전략 거점이다. 기업금융과 자산관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에는 기업금융 전문가뿐만 아니라 PB(자산관리) 및 비영리기관 전담 인력이 배치돼,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정진완 은행장은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강(대표 강태영)은 최근 ㈜진성엔터프라이즈 강철수 대표와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로드헤더 현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원강은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원강 강태영 대표는 "이번 협업은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갖춘 진성엔터프라이즈와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더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강은 로드헤더용 픽커터를 비롯한 다양한 토목공사용 소모품 및 부품을 개발·생산하며, 국내외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에서는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건설기술연구원의 수요&패밀리 기업으로 함께 연구개발을 진
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전관에서 ‘휴가 시즌 쇼핑 골든 타임’ 행사를 전개한다. 여성·남성·캐주얼·스포츠 전 카테고리에 걸쳐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85%까지 할인하는 초특가전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폭넓은 혜택이 마련됐다. 1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동광 여성 브랜드 숲, 비지트인뉴욕의 티셔츠를 1만 원부터, 블라우스와 바지를 2만 9천 원부터 판매하며, 세정종합관과 서광모드의 여름 인기 상품은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남방, 티셔츠, 바지를 각각 1만 원, 2만 원, 2만 5천 원 균일가에 구성해 실속 있는 쇼핑을 제안한다. 3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스포츠·캐주얼 여름 상품 특가전이 펼쳐진다. 언더아머와 레노마수영복이 참여해 반팔티셔츠·가방을 1만 9천 원부터, 반바지는 2만 9천 원부터, 레노마 래쉬가드는 3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버커루는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티셔츠 1만 원, 바지 1만 9천 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수영복부터 캐주얼웨어까지 실용적인 상품 구성이 돋보여, 휴가를 앞둔 고객들에게 최적의 쇼핑 타이밍이 될 전망이다. 각 관 이벤트홀에서는
7/29일(화)부터 시작한 ‘8월 고래잇 페스타’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고객 혜택을 총 집약한 ‘주말행사’가 시작돼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의 컨셉이 ‘초대형 가격하락’인 만큼 이마트는 행사 첫날부터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저가 할인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실제, 지난 7/29일(화) 행사 첫날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오픈 전부터 약 100여명의 고객이 줄을 섰으며(이마트 용산점 기준), 매출은 작년 7/30일(화) 대비 약 25%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이마트는 주말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 그 열기를 이어나간다. 8/2일(토)-3일(일) 동안 국산 삼겹살, 오징어, 포도/바나나 및 주요 가공식품/생활용품 반값 할인부터 바캉스, 방학 맞이 장난감 특가, 가전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마트는 주말에 더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 주말 행사 물량을 평일보다 최대 2배가량 늘려,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례로, 국산 삼겹살(8/2-3,2일간)의 경우 수입 삼겹살(7/29-30,2일간)보다 30% 많은 물량을, 7/29-8/3 6일간 40% 할인행사 하는 무항생
빙그레가 ‘소시지 야채볶음’과 빙그레 대표 스낵 ‘야채타임’을 접목한 ‘비엔나 야채타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엔나 야채타임’은 ‘소시지 야채볶음’을 접목한 스낵과 야채타임 고유의 케첩 딥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이다. 빙그레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맛있는 요리를 간편하게 스낵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민했고, 그 결과 ‘야채타임’의 상징인 야채 및 케첩과 궁합이 좋으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신제품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소시지 야채볶음’ 콘셉트의 스낵 ‘비엔나 야채타임’은 편의점, 대형 할인점, 일반 소매점 등 여러 유통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야채타임’은 야채 스낵을 케첩에 찍어 먹는 콘셉트의 국내 최초 ‘딥 스낵’ 브랜드로 1991년 처음 출시됐다. 빙그레는 스테디셀러 스낵 브랜드인 ‘야채타임’의 신제품 ‘비엔나 야채타임’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라인업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기존 ‘야채타임’을 즐기는 소비자뿐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콘셉트의 스낵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