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직원들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은 '18년 취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져왔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은행장과 함께하는 농협은행 Family Day'라는 테마로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과 자녀들은 ‘은행원 직업체험’, ‘인절미피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였고, 이대훈 은행장은 집무실을 개방하고, 동반 자녀들을 일일 부행장으로 임명하여 임원회의를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대훈 은행장은 참석한 직원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지어주신 소중한 자기 이름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로 미리 준비한 수제 도장을 선물했다. 이대훈 은행장은“워라밸의 핵심은 결국 화목한 가정”이라며“우리 직원 자녀들이 부모 직원들을 항상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CEO로서 제가 수행해야 할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1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및 홍콩에서 해외 IR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IR 일정 동안 손태승 회장은 국부펀드 및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의 해외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면담 요청이 쇄도하여 당초 계획보다 일정을 늘렸다. 지주 체제 출범 후 첫 번째인 이번 해외 IR에서 손태승 회장은 2018년 호실적에 이어 지난 1분기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경영성과 및 본격적인 비은행부문의 M&A를 통한 우리금융그룹의 성장성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 해 런던, 스톡홀름, 홍콩, 싱가폴 등 해외 주요 국제금융도시를 중심으로 해외 IR을 실시했으며,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의 중장기 비전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해외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올해 성공적 지주 체제 출범에도 기여한 바 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올해 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2% 이상 증가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손태승 회장의 해외 IR은 장기투자자들로부터 우리금융그룹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하는
IBK기업은행은 김도진 은행장이 릴레이 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김도진 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를 들고 있는 사진을 기업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김 행장은 “직원들과 만나는 자리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당부하며 텀블러를 선물해왔다”며, “생활 속의 작은 실천 하나가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지구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몇 해 전부터 신입행원 연수, 직무 연수 등 직원들의 단체연수 참여 시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머그컵 등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김 행장은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이방희 삼익가구 회장, 강혜근 코베아 회장을 추천했다.
“데일리펀딩은 상품심사 시에 단순하게 금융적 검토뿐만 아니라, 디벨로퍼(developer)의 경험을 살려 직접 건축개발 사업을 한다는 입장으로 자금 조달 계획 수립, 시장성분석을 통한 분양 전략, 도면 검토까지도 세세하게 상품의 사업성을 검토합니다.” 다수의 PF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디벨로퍼 출신의 대표이사, 6000억 이상의 주관 업무를 담당한 금융전문 회계사, 대형 로펌 금융팀에서 근무한 변호사 등으로 임직원을 구성해 건축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각종 리스크를 관리한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취급하는 모든 상품들을 직접 관리하고 새롭게 구조화 시키는 것이 데일리펀딩의 특징이다. P2P금융 상품은 제도권 금융에서 다루지 않거나 심사가 부결된 상품이라는 것이 시발점이다. 데일리펀딩은 이에 착안해 상품의 맹점에 대해 연구하고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주도적으로 변경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때문에 이 대표는 P2P금융 업체 중 하나의 상품을 심사하기 위해 투자하는 기간이 가장 긴 업체는 데일리펀딩일 것이라며, 데일리펀딩만의 시그니처 심사 프로세스를 운영한다고 자부한다. 설립 이래 데일리펀딩이 연체율 0%를 유지할 수 있
효성 조현준 회장이 스포츠 스킨십으로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에 나서고 있다. 효성은 지난 11일 안양공장 잔디구장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등 3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 날 “팀 스포츠에서는 아무리 개인 역량이 뛰어나도 좋은 팀웍을 이길 수 없다”며 “우리는 모두 효성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 라며 ‘One Team 효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 회장은 효성티앤씨와 효성중공업 간 축구 결승전에서 효성중공업 소속 선수로 직접 뛰면서 임직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고 소속감뿐 아니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이다. 지난해 회사 분할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지주사인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계열사들이 오랜만에 한데 모였다. 축구를 비롯해 단체 줄넘기, 계주 등 종목별 경기와 함께 캐리커쳐 그리기, 헤나&페이스 페인팅, 키즈카페 및 어린이 놀이공연 등 다양한 가족 피크닉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즐겼다.
젠인포패브릭의 GIF 플랫폼 헤드 쿼터인 영국 법인 젠인포메이션의 대표 미쉘양(Michelle Yang) 박사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19 디지털 헬스 사이언티픽 컨퍼런스(Digital Health Scientific Conference)의 연사로 참여해 '유전자 정보 공유' 라는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GIF(젠인포패브릭)은 2018년에 설립된 유전자 기반 개인 질병관리 및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분석 전문기업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를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또한 탈중앙화 저장공간(Decentralized Storage) 기반의 유전자 정보 은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의 유전자 정보 유통에 최적의 안정성을 더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유전자 분석 및 리서치 기업, 블록체인 거래소, 블록체인 기술 개발 회사, 의료정보 거래소, 빅데이터 기술 기업, 의료기록 정보시스템 개발 기업, 의료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업, 바이오 인포메틱스(Bio-Informatics) 리서치 기업, AI(인공지능) & Computational biology(계산생물학) 개발회사, 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미국, 프
이순신 장군의 저작을 모은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가 현대어로 재번역돼 그의 정신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설립한 서울여해재단은 충무공 이순신 문집인 '이충무공전서'를 철저한 문헌고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판본을 만드는 정본화(正本化)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2022년 10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난중일기를 교감(校勘;여러 판본을 비교해 잘못된 점을 바로잡음)완역(完譯)한 노승석 여해고전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한문고전을 전공한 전∙현직 교수들과 고전 번역 전문가들이 이끌 예정이다. 또 국사편찬위원장을 지낸 한국역사연구원 이태진 원장(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문헌고증을 비롯한 사업 전반에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충무공전서'는 1759년(정조19년)에 왕명으로 작성된 문집으로 검서관 유득공의 감독∙지휘 아래 예문관에서 편찬했다. 총 14권 8책으로 정리된 전서에는 정조의 윤음(綸音: 임금이 신하나 백성에게 내리는 말)과 이순신의 시(詩), 장계(狀啓), 난중일기(亂中日記) 등 충무공에 관한 행적과 그를 칭송하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지난 29일 KB국민은행 직원들과 함께한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계열사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까지 그룹의 모든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해 경영전략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도 나누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타운홀미팅은 각 계열사에서 자율적으로 참석하는 직원들과 함께 본사 휴게실, 카페 등 편안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그룹과 계열사 경영성과 공유, 주요 이슈 등에 대한 토론, 그룹의 새로운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관한 모바일 퀴즈,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윤 회장의 답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타운홀미팅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직접 현장의 의견을 듣겠다는 윤 회장의 평소 경영철학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New KB’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KB국민은행 타운홀미팅 행사에서는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말미에는 윤 회장이 추천도서 8종을 직원들에게 선물하고 다양한 포즈로 직원들과 셀카를 찍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25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 Skybox에서 은행장과 일선 직원들이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은행장과 함께하는 야구장 데이트’를 테마로 서울, 경기, 인천지역 영업점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대훈 은행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져왔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1분기 사업추진 우수 영업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대훈 은행장은 직원들과 치맥(치킨과 맥주)을 함께 먹으며 경기를 관람했고,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직원들과 같이 환호하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은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은행장과 함께(With CEO)'가 단순한 CEO 소통채널을 넘어 워라밸 조직문화 정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레저 체험행사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탁 트인 야구장에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
효성이 생산기술력 향상을 위한 전담조직(생산기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조 회장은 “효성이 자체 개발한 원천 소재는 혁신제품의 근간이며 경쟁기업보다 앞설 수 있는 회사 경쟁력 창출의 핵심”이라며 “품질과 제품의 경쟁력 제고에는 반드시 기술력이 바탕 되어야 한다”며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산기술센터는 연구조직인 효성기술원과 생산조직인 공장을 연계시켜 전사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기술요소에 대한 전문인력을 육성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센터는 생산기술관련 설비 검토는 물론, 시뮬레이션 및 설계·조건변경에 따른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기술원의 연구결과를 공장에 바로 적용하는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며, 향후 추가 증설에 대비한 전문인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6월 목표로 설립추진 중이며, 효성기술원 소속 연구원들과 섬유, 산업자재, 화학 관련 공장 기술팀 및 생산팀 직원들로 구성해 25명 규모로 발족을 준비 중이다. 한편 효성은 조석래 명예회장의 주도로 1971년 국내 민간최초 부설연구소인 효성기술원을 설립해 운영해왔다. 효성기술원은 화학섬유와 전자소재, 산업용 신소재 부문의 연구 개발을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