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의 공동창업자 겸 강승구 부대표가 블록미디어 전략본부장이자 디지털 자산 전문 기자인 최동녘 씨과 함께 비트코인 투자 입문서 '나는 오늘도 비트코인을 산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2015년 비트코인에 1000만 원을 투자했다면 2025년 원금은 무려 67억6000만 원이 된다. 2020년에 늦게라도 시작했다면 2025년에 2억5000만 원을 벌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 금’이라 불리는 비트코인의 놀라운 수익률"이라고 적으며 비트코인의 장밋빛 전망을 상기시켜 준다. 책은 비트코인 투자의 핵심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한다. 하루라도 빨리 비트코인을 사고, 꾸준히 보유하고 있는 것. 비트코인을 지키고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수익률을 얻게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는 것에 대한 걱정도 없다. 가격이 상승할 때는 상승 추세에 올라탈 수 있고, 가격이 하락할 때는 더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비트코인 투자는 오늘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때 투자를 시작했다면'이라 후회만 하다가는 10년 후에
현대홈쇼핑이 크루즈 안에서 유명 트로트 가수의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시간과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5060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이색 상품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5분부터 50분간 가수 나태주와 함께하는 일본 크루즈 여행 상품을 단독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크루즈 여행과 트로트 가수 나태주의 공연이 결합된 테마형 상품과 일반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3박 4일 일정으로 8월 28일부터 10월 9일 사이 지정일에 출발할 수 있다. 별도의 항공 이동 없이 부산항에서 크루즈사인 두원크루즈페리의 이스턴비너스호를 타고 떠나는 여행이다. 주요 경유지는 일정에 따라 ▲구마모토·나가사키(134만 9,000원), ▲후쿠오카·사세보(134만 9,000원~149만원), ▲사세보·구마모토(169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8월 28일에 출발하는 일정은 가수 나태주가 크루즈에 함께 탑승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고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먼저, 모든 객실은 내측 객실이 아닌 오션뷰로 기
이디야커피가 오는 25일부터 자사 멤버십 앱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디야멤버스' 앱에 신규 가입했거나 아직 배달 또는 픽업 주문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고객 중 선착순 3만 명에게는 신메뉴 ‘요거트 아이스크림’ 추천 세트 3종(달콤 초코, 든든 베리 망고, 상큼 자몽) 중 1종에 사용할 수 있는 4,1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이디야멤버스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주문 화면에서 해당 쿠폰을 적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의민족 ‘배민1’에서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1일 1회 12,000원 이상 주문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멤버십 앱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이 7월 22일 상장한 1Q 미국메디컬AI ETF (종목코드 : 0083S0)가 ‘2025년 상장한 전체 미국 주식형 ETF 중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Q 미국메디컬AI ETF는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약 34억원으로 ‘2025년 상장한 전체 미국 주식형 ETF 22개 중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상장일인 7월 22일 당일 기준으로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1002개의 ETF중 개인순매수 9위에 해당한다(레버리지 인버스 제외). 1Q 미국메디컬AI ETF는 미국 상장 기업 중 메디컬(의료) AI 산업의 성장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총15개 기업에 투자하며, ‘의료계의 팔란티어’라고 불리는 AI기반 정밀의료(진단) 플랫폼 기업 템퍼스AI(TEM), 엔디비아가 지분 투자한 AI 신약 개발 선두주자 리커전 파마슈티컬스(RXRX), 수술용 로봇 전문 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ISRG)에 각 약 25%, 15%, 10%를 편입한다. 이 외에도 구글, 노바티스, 엔비디아, 아스트라제네카 등 메디컬 AI 관련 기술을 보유하거나 협업하는 기업들에도 함께 투자한다. 대표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오픈행사’에서 토스 모바일 신분증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토스는 지난 23일부터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스 모바일 신분증은 특히 Android와 iOS 양대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함으로써, 이용자의 스마트폰 환경에 관계없이 일관된 사용자 경험과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 23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 관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전사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 및 개선해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스공사 직원만 참여하던 기존과 달리 협력업체와 함께 팀을 구성해 실제 현장에서 도출한 위험성 평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효과적인 개선 결과를 공유했다. 가스공사는 총 18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한 가운데, 최우수상은 유소아 행동 관찰을 바탕으로 가스 홍보관의 중대시민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한 삼척기지본부와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 합동 참가팀이 차지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뽑힌 우수 사례를 전 사업소 현장과 협력업체에 확대 적용하는 한편,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대책을 수립해 현장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가스공사와 협력업체가 머리를 맞댐으로써 위험성 평가의 실효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대웅제약의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대표이사 박종덕)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벨록스캡정’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를 진행한다. 동국제약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 치료제의 유통·판매를 통해 소화기용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벨록스캡정은 국산 34호 신약인 대웅제약 펙수클루정과 동일한 펙수프라잔 성분의 P-CAB 계열 치료제이다. P-CAB은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Proton Pump Inhibitor) 제제에 비해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으며,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지속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P-CAB은 국내에서 최근 5년간 연평균 3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펙수프라잔 성분의 제품군은 제품 차별성과 높은 시장성으로 최근 3년간 119%의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가정용보일러 A/S 산업에서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경동나비엔은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을 제공한 데 이어,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팅 등의 창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또한, ‘나비엔 영상지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상담도 실시하며, 엔지니어 방문 전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화 상담사가 지원한다. 그 결과,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받고, 지난해 보일러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경동나비엔은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나비엔 AI 서비스’를 통해 문제 해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고객이 가스보일러의 실내 온도 조절기(룸콘)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에러코드를 분석해 상황에 맞는 자가조치 방법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보이는 ARS’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통합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경영의 비전과 추진 과정, 중점과제, 중장기 로드맵 등이 공개됐다. 또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에 걸쳐 한 해 간의 실천 성과를 상세히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외부 관점과 내부 관점을 함께 고려한 이중중대성 평가를 통해 5대 핵심 토픽(Topic)으로 △환자의 건강과 안전 향상 △윤리경영 준수 △치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 △고객소통 확대 △혁신 추진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이 꼽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안전관리 규정 및 표준 제정을 비롯해 연구실 안전을 위한 운영원칙을 다방면으로 구축하고 유해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해왔다.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피로실험실(임플란트연구소)과 3D프린터실(스캐너연구소)이 치과의료산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도 치과업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정보관리 및 보호 대책과 관련된 80개 평가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지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2018년 한국어 특화 AI 기술 연구를 시작으로 지속해온 AI 자립 노력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24일 밝혔다. SKT는 이미 한국어에 최적화된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독자 기술로 개발, 운영하는 등 국내 AI 생태계의 기술 자립을 이끌고 산업 전반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오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2018년부터 한국어 중심의 AI 기술 연구를 지속해 자연어 이해 및 생성 기술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주요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 국내 생태계와의 상생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감성 대화, 통화 요약, 지식 기반 응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고도화하며, 이를 실제 고객 접점에 지속적으로 적용해오고 있다. ■ 국산 생성형 언어 모델의 출발점, 한국어 AI 기술의 초석 SKT는 2019년, 국내 최초의 한국어 딥러닝 언어 모델인 ‘KoBERT’를 자체 개발해 공개하고, 이를 고객센터 챗봇 등에 적용한 바 있다. KoBERT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