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제17회 국제 축구 선수권 대회 ‘유로 2024’를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과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가대표 글로벌 페이로서 국내 사용자들에게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도 편리한 결제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카카오페이는 유로 2024의 공식 독점 결제 파트너인 알리페이플러스의 핵심 협력사다. 카카오페이와 알리페이플러스의 협력을 통해 한국 팬들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독일과 유럽 전역의 수천 개 소매점, F&B 아웃렛 및 명소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와 함께 진행하는 ‘유로 2024’ 메인 프로모션에 앞서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에서 노출되는 메인 프로모션을 알리는 예고 페이지에서 ‘이벤트 알림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알림을 신청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유로 2024 공식 티셔츠’와 치킨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메인 프로모션은 3월 27일부터 시작되며, 사전 프로모션에서 알림을 신청하면 빠르게 오픈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사전 이벤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한패스 대표 이근주, 이하 협회)는 14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부회장에 쿼타랩 최동현 대표, 이사에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를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쿼타랩은 벤처 자본시장에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기업의 증권 운용 및 투자자 관리를 위한 ‘쿼타북’과 펀드의 자산 운용 및 출자자 관리를 위한 ‘로고스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인피닛블록은 재단, 기관 등 법인을 위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자산을 발행·유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지갑 기반 키관리 시스템(KMS)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500여 개 핀테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이달 13일 대구/경북, 울산, 호남 등 3개 지역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이 취임과 동시에 ‘기업금융 명가’ 재건 전략을 담아 신설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게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경영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동안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1호점에 이어 남동/송도, 창원/녹산 BIZ프라임센터를 잇달아 개설했다. 이번 추가 개설 지역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7개 지역(용인/평택, 구미, 청주, 포항, 새만금, 울산, 천안/아산) 중에서 선정됐다. 대구/경북 BIZ프라임센터 개점식에서 조병규 은행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재 우수기업들과 우리은행의 동반성장,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BIZ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비대면 거래 증가로 점포 수가 축소되고 있지만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內 점포 확대는 적극 검토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두나무와 하이브의 합작법인 레벨스(Levvels Inc.)의 디지털 컬렉터블 플랫폼 ‘모먼티카(MOMENTICA)’가 실물과 디지털 컬렉터블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테이크(TAKE™)를 글로벌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함께 첫선을 보인다. 모먼티카는 오늘(14일) 오전 10시, 글로벌 팬을 위한 공식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과의 협업을 통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Let’s play ball’ 테이크를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테이크는 테니스 코트 위에서 엔하이픈 멤버들의 한 편의 스포츠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매력을 실물 상품과 디지털 컬렉터블로 동시에 소장할 수 있다. 이번에 모먼티카가 처음 선보이는 테이크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물리적인 경험을 다채롭게 만드는 피지털(Physi-tal)의 장점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나만의 공식 머치(Merch) 제작 서비스'인 위버스 바이 팬즈(Weverse by Fans) 편집기 툴을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포토 테이크를 디자인하고, 배송받은 후에는 포토 테이크 뒷면의 QR 코드를 통해 모먼티카에서 미공
토스뱅크가 제공하고 있는 금융 콘텐츠를 찾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있다. 토스뱅크가 분석한 결과,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금융 콘텐츠를 구독하는 유저가 150만명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투자소식’과 일상 생활 속에서의 쏠쏠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소식’을 운영하고 있다. 목돈 굴리기의 연계 서비스인 ‘투자소식’을 구독하는 고객들에게는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메뉴에서 소개하고 있는 채권투자나 발행어음, 공모주 등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선별해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토스뱅크 소식’은 경제뉴스 및 금융정보를 비롯해 토스뱅크 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출시 및 사용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용한 금융정보도 웹툰,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토스뱅크 소식’은 토스뱅크 내 ‘상품찾기’ 화면의 제일 하단에서 ‘유용한 정보’에서 확인 및 구독할 수 있다. 토스뱅크의 금융 콘텐츠 구독자 연령대도 고루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소식’의 경우 40-50대가 각각 22%로 가장 높았다. 20대가 20%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이상중)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함께 ‘2024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블록체인 특화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은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KISA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024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와 평가를 거쳐 부산테크노파크를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KISA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블록체인 특화 협력 지구(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국비 31억 원, 시비 31억 원 등 총 62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실증 프로젝트 추진, ▲블록체인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구(클러스터)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ISA 이상중 원장은 “이번 클러스터 사업으로 부산지역의 산업생태계가 디지털 산업 중심으로 개편되고,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
NICE그룹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제3회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NICE OPEN INNOVATION’은 NICE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형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 프로그램에 NICE평가정보, NICE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NICE디앤알, OKPOS, NICE디앤비, NICE지니데이타, NICE비즈니스플랫폼 등 국내 금융 인프라와 관련된 8개의 주요 계열사가 참가한다. 각 계열사 별로 관심 산업 키워드 게시를 통해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창업 연차에 관계없이 게시된 키워드에 해당되고 NICE그룹과 협업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마감은 3월 31일까지며,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NICE그룹 내외부 전문가에 의한 대면심사를 진행해 협력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NICE그룹은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 지원금 △4개월의 사업 실증(PoC) 기회 △후속 투자 연계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NICE그룹은 지난 두
LG유플러스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진행한 2023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저탄소·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이자 영국 소재 비영리단체다.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2만3천여 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며 CDP에 참여하고 있다. CDP 한국위원회는 2008년 CDP Climate Change(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를 시작해 시가총액 300위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는 통신업을 비롯해 금융·산업재·선택소비재·에너지&유틸리티·원자재·제약건강·필수소비재·IT 등 9개 산업분야에서 우수기업 34곳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의 신뢰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해당 분야 10년 연속 수상은 업계에서 유일하다.
투자관리앱 ‘도미노’ 는 자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관리중인 금융투자 자산 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미노' 는 올해 1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 2개월 만에 마이데이터 관리 자산 총액 1조원을 달성한 것은 핀테크 업권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도미노' 는 주식, 펀드, 채권 등 투자 자산 관리에 집중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현재 사용자의 증권사 자산 연동 기능만 제공중이다. 기성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흔히 제공하는 은행 계좌 관리 기능 없이, 투자 자산 관리 기능만으로 사용자 관리자산 총액 1조원을 달성한 것이다. ‘도미노' 운영사 패스트포워드는 단기간에 마이데이터 관리자산 총액 1조원을 달성한 배경으로 ‘고액투자자·고자산가 사용자 유입’을 꼽았다. “기존의 백화점식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달리, 도미노는 철저히 개인 투자자의 니즈에 주목해 서비스를 설계했다" 며, “그 결과 타 서비스 대비 고액투자자·고자산가 사용자 층을 단기간 대거 확보했고, 이것이 서비스 관리자산 총액의 빠른 성장으로 이어졌다" 고 패스트포워드는 설명했다. 추가로, “도미노 마이데이터 가입자의 20%가 금융투자자산 1억원 이상 보유자로, 핀테크
AI 영업비서 전문기업 다큐브(대표 진주영)가 IBK기업은행(대표 김성태)에 맞춤형 AI 영업비서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새롭게 서비스되는 이번 AI 영업비서 시스템은 은행의 영업관리 효율성과 영업관리 역량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 영업비서는 앞으로 약 2000명의 지점장 및 팀장이 이용할 예정이다. 모바일과 태블릿 PC에서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등 이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고 지시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IBK기업은행 지점장과 팀장들은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BK기업은행의 지점장과 팀장들은 이번 AI 영업비서를 통해 △경영정보 조회 △고객 관리 △직원관리 △유틸리티 서비스(일정, 지도, 전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속적으로 AI 영업비서 서비스를 개선해 직원들의 업무환경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론칭과 관련해 서비스 개발사인 다큐브의 진주영 대표는 “IBK기업은행에 AI 영업비서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서비스 론칭은 지난 2년여의 투자와 개발 노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