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책

QR 바코드 기반 O2O 결제서비스 인스타페이, 신학기 도서구매 20% 할인 프로모션 진행

QR 바코드 기반 O2O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타페이(대표 배재광)가 2020년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스타페이는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인스타페이’ 앱과 온라인 홈페이지인 ‘인스타북스’(book.instapay.kr)를 통해 국내 출간 서적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대학생 도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인스타페이는 책과 같은 상품을 통해 직접적으로 결제할 수 있는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 구매시 ISBN 바코드와 QR코드로 결제하는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페이 앱 설치 후 사용자 본인 명의의 결제 계좌를 등록하면 도서구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책 구매는 인스타페이 앱에 있는 책 아이콘을 검색하거나 구매하고 싶은 책 뒷면의 ISBN 바코드를 앱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결제 가능하다. 인스타북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책을 검색한 후 앱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구매한 책은 결제된 다음날부터 등록된 주소로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페이 앱 및 인스타북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페이의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페이는 시중에서 가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서 결제 플랫폼이며, 자사의 O2O 결제 플랫폼 기술을 통해 책을 간편하게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개정된 도서정가제로 교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인스타페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프로모션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2014년 개정된 도서정가제가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을 떨어뜨리고 작가들의 창작 욕구를 저하시킴으로써 도서생태계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 대표는 도서정가제 개정을 주장하는 '완전한 도서정가제 도입을 반대하는 모임(완반모)'의 대표를 병행하고 있다.

 

한편, 인스타페이는 2008년에 바코드와 QR을 기반으로 하는 O2O 결제 특허를 등록했으며, 2016년 금융결제원 및 16개 시중은행과 직접 API를 연결하여 핀테크 기업 최초로 전자지불결제대행업에 등록됐다. 2019년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책을 통해 바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도서 구매 서비스를 런칭했으며, 1세대 오프라인 서점과 2세대 온라인서점, 3세대 오픈마켓에 이은 ‘4세대 서점’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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