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레이브 브라우저, 스폰서 이미지 광고 보상 시작

블록파이의광고 캠페인을 통해 광고 수익의 70%를 사용자에게 보상

자바 스크립트와파이어폭스를 만든 브랜든 아이크의 프라이버시 중심의 웹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가 스폰서 이미지를 통한 광고 수익 보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브레이브에따르면 브라우저의 네 번째 새 탭 페이지마다 스폰서 이미지가 표시되며, 일반 배경 이미지와 번갈아서 스폰서 이미지가 노출될 예정이다. 브레이브브라우저는 브레이브 보상에 선택 동의한 사용자들에게 해당 광고 수익의 70%를 보상하며, 첫 번째 광고 파트너사로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업체블록파이(BlockFi)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블록파이는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회사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담보로 법정화폐를 대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블록파이는 스폰서 이미지를통해 광고 캠페인을 제공하며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및 영국 소재의 브레이브 사용자들이 해당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브레이브의 CEO인 브랜든 아이크는 “블록파이와 스폰서 이미지를 노출하여 광고 수익을 실제로 시청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폰서 이미지는 전체 브레이브 생태계의 확장은 물론 광고 시청자와 광고주의 직접 연결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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