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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ICT 기업 유피체인, 국제정보보호표준 ISO 27001 인증 취득...'고객정보보호 체계 본격화'

올해 들어 일반인 사이에서도 가상자산투자가 급증한 가운데, 가상자산거래소의 보안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특금법’ 대비에 가상자산거래소 업계가 분주하다.



암호화폐 사업자에 대한 준허가제 도입과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 부과를 골자로 하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올해 3월 25일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국내 암호화폐 업계의 숙원인 ‘비트코인‘등 암호화폐가 본격적으로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기존 거래소에게도 금융기관 수준의 까다로운 보안요건이 요구된다.

 

블록체인 ICT 기업 유피체인은 지난 3월 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인증 ISO 27001 취득에 이어, 글로벌 안전 자산 거래소인 와우팍스(Wow Pax) 와 개발협약을 맺고 국내 최고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을 준비하는 등, 가상자산 거래소의 보안자격요건 취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SMS는 기업 및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정보, 산업기밀, 개인정보 등의 중요한 정보자산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관리되고 있음을 국가로부터 인증 받는 국가공인 제도이며,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 인증으로써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으로, 한국 인터넷 진흥원(KISA)의 정보보호인증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와 함께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으로 인정된다.


류승범 유피체인 대표는 “정보화시대 흐름에 따라 IT서비스에서 개개인의 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으므로, 기업 전반에 정보보호체계를 확립하고, 유피체인이 개발하는 모든 분야의 서비스에 있어서도 금융시스템 수준의 보안을 적용하여, 고객이 믿고 신뢰하는 ICT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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