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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로또와 윈디플랜, 모바일로 시청 가능한 실시간 복권 추첨 방송 성황리 진행

윈디플랜은 더블유로또(WLOTTO INC)와 손을 잡고 지난 6월부터 필리핀 카가얀구에 소재한 본사 방송스튜디오에서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복권 추첨방송 모바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윈디플랜의 안정적 운영기술력을 바탕으로 유튜브, 와우자 플랫폼을 통하여 고객들은 PC나 모바일 폰을 이용하여 24시간 실시간 추첨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한 ‘로또 복권 발행 및 운영 서비스’를 지원하는 윈디플랜은 대한민국에서 현재 발행되는 복권 솔루션 및 기술의 국산화 장본인이자 나눔로또 컨소시엄(2013~2018)을 통해 공인된 대한민국 전문 복권 사업자다.

더블유로또의 모바일 추첨 방송은 매일 정해진 시간대에 4/20로또를 대상으로 하는데, 향후 3분에 한번씩 일일 480회차가 발행되는 5/28로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추첨주기와 추첨방식에 따라 수십 종을 실시간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 주 1회 녹화 방영되는 지상파 로또 추첨 방송의 시간적 장벽이 허물어질 전망이다.

“복권추첨방송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돌발 상황과 기술적 안정성 때문에 실시간이 아닌 녹화방송을 송출하는 나라가 있는데, 이것은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추첨 후 30분 뒤 녹화영상을 MBC를 통하여 방송하고 있다.”고 더블유로또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실시간 모바일 복권 추첨 방송은 코로나가 시작되던 지난 2020년 필리핀 카가얀 경제특구 정부 기구(CEZA: Cagayan Economic Zone Authority)로부터 취득했던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복권 라이선스를 올해 초 10년간 갱신했다.

더블유로또가 온라인 복권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라이선스를 10년 갱신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의 필수 인증 요건인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의 자금세탁 방지법을 준수하는 필리핀의 자금세탁 방지 위원회(AMLC: Anti-Money Laundering Council)의 관리 시스템 준수요건을 모두 충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원디플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더블유로또를 통해 수세기에 걸쳐 사업성이 검증된 복권 사업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를 접목한 컬래버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더블유로또는 전 세계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여 PC나 스마트폰으로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하이브리드 방식에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공인된 메이저 코인을 사용하여 복권을 구매하여 당첨 시 해당 코인으로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구조로 서비스된다."고 설명했다.

더블유로또의 복권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검증된 메이저 암호화폐의 기반위에 발행되기에, 테러지원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고객들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더블유로또는 필리핀에서 최초로 라이센스를 취득했던 지난 2020년부터 지난 5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확률별로 추첨 주기를 다양하게 선택하여 매시간 또는 매주 당첨 결과를 확인하는 로또 복권과 즉석에서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즉석 복권, 국내에서도 전자 복권으로 인기가 많은 파워볼, 키노 등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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