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시· 포럼

대한민국 핀테크 대표 주자들 한자리에 모인다, 11월 핀테크 컨퍼런스 개최

김대윤, “정보·네트워크 증진 통해 건전한 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해나갈 것”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이번 달 20-21일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8 핀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핀테크 컨퍼런스는 협회가 올해부터 첫 개최하는 대형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핀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뿐만 아니라 은행·증권사·카드사·보험사 등 금융기관, 인터넷전문은행, 투자자 및 관련 정부·공공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와 미래 금융의 변화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2018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에 선정된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이승건 대표 ▲ ‘데일리금융그룹’ 신승현 대표를 비롯해, 간편결제시장의 대표주자인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 등 핀테크를 대표할 수 있는 업계 리더들과 ▲’금융감독원’ 이근우 핀테크지원실장, ▲’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센터장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 ▲’한국개발연구원’ 구자현 연구위원 등 핀테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핀테크의 현재와 금융의 혁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총 12개 의 분야별 카테고리, ▲핀테크 트렌드 ▲마이데이타 ▲P2P ▲블록체인 ▲핀테크 투자 △▲”Tech”-Fin ▲규제혁신 ▲크라우드펀딩 ▲로보어드바이져 ▲소액해외송금 ▲인슈어테크 ▲ 지급결제 분야로 나누어서 세션 및 패널 토론이 구성된다.


이 외에도 행사 이튿날에는 직무별 전문가 세션을 통해 각 직무별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또한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되는 만큼 이를 건전하게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션도 열린다.


협회 측은 이번 행사를 핀테크 협회 회원사 및 관계자에 더해서 핀테크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며, 1,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협회장은 “핀테크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규제 환경도 급변하는 만큼, 핀테크 각 분야의 현황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며 “이번 핀테크 컨퍼런스를 통해 핀테크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를 증진시키고, 건전한 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8 핀테크 컨퍼런스 관련 자세한 정보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11월 4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학생에게는 특별한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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