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파트너스의 모회사인 키인사이드(대표 조정민)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로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과 카카오톡으로 접근할 수 있는 클레이튼 기반의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인 ‘클립(Klip)’을 운영하고 있다. 클레이튼을 공동 운영하는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에는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은 물론, 월드페이(Worldpay), 바이낸스(Binance)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와 협력을 이어가는 등 빅 플레이어와의 전략적 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투자 협력은 그라운드X가 외부 기업에 지분투자를 하는 첫 사례로 주목된다. 키인사이드와 그라운드X는 단순 제휴 관계를 넘어 상호간 실질적인 공동사업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카카오톡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포인트 통합 서비스 ‘밀크(MiL.k)’ 개발사인 키인사이드가 가진 블록체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 이하 플라이빗)는 토큰 중개 플랫폼(ITE) ‘Flybit WoW’를 통해 호드(Hord, HORD) 토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호드(HORD)는 인플루언서, 벤처캐피털(VC) 및 기타 ETF 시장 리더의 실시간 포트폴리오를 획득하고 거래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유저들이 시장 리더의 라이브 포트폴리오 변경 사항을 원활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방송된 데이터를 소비하는 스마트 계약을 제공한다. 자체적으로 토큰화된 바스켓 ETF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체 포트폴리오를 토큰화해 생태계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HORD 토큰은 소각 및 구매에 따른 5%의 수익을 성공 보수로 지급하고, ETF용 오더 북 DEX의 경우 0.25% 거래 수수료가 발생된다. 토큰의 총 발행량은 3억 2천만 개이며, 이중 15,000 만불 상당의 600,000개 HORD가 판매될 예정이다. 0.025 USDT로 1 HORD를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플라이빗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프로젝트 팀의 토큰들을 엄격한 선별 기준을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의 전자계약 솔루션 도뉴(DONUE)가 마이키핀(MYKEEPiN)을 통한 간편 로그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뉴는 소프트 론칭을 통해 마이키핀의 탈중앙화 신원 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이하 DID) 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마이키핀으로 본인 신원이 인증된 사용자는 간편 로그인을 통해 도뉴의 전자계약 서비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도뉴는 구글과 카카오톡 간편 로그인에 이어 마이키핀 간편 로그인을 연동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매스어답션(Mass Adoption, 대중 수용)에 더 가까워졌다. 마이키핀은 블록체인 전문 기업 코인플러그(Coinplug)가 메타디움 테크놀로지(Metadium Technology)와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DID와 SSI(Self-sovereign identity, 자기주권 신원) 기술이 적용된 전자서명 및 간편 본인 확인 서비스다. 마이키핀 얼라이언스 허양일 이사는 “기존 도뉴 서비스 내 본인 확인 적용에 이어 간편 로그인 적용 확대와 함께 마이키핀 앱에서도 서비스 카드를 통해 바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마이키핀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네
두나무의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Lambda)256'(대표 박재현)이 작년 12월 출시한 루니버스 트레이스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함께 도입 사례가 다수 생기며, 명실상부한 BaaS(Blockchain as a Service) 서비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루니버스 트레이스 서비스는 블록체인 개발에 대한 전문성 없이도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상에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으며, 루니버스 스캔 페이지를 통해 외부에서도 저장된 데이터 형식 그대로를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 특히 외부에서 데이터의 메타 값을 투명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각종 프로젝트 및 정부과제 또는 공공기관 등에서 루니버스 트레이스 서비스 도입을 계획 중이다. 최근엔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코드가 주관하여 지난 14일 막을 내린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saveourstages)' 캠페인에서는 공연에 대한 수익금 및 후원금 내역을 루니버스 트레이스 (Trace) 서비스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했다. 람다256은 "루니버스 트레이스(Trace)" 서비스를 올 해 상반기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는
2021년 4월 15일, 한국 첫 번째 ICO 프로젝트 보스코인의 전 핵심 멤버들이 새로운 퍼블릭 메인넷 프로젝트 ‘프로토콘 네트워크’(Protocon Network)를 공식 발표했다. 프로토콘 프로젝트의 리더 전명산 대표는, “보스코인 프로젝트가 사실상 중단된 이후 핵심 멤버들이 의기투합하여 제대로 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해 와신상담하여 2년 동안 개발에 매진해 왔다. 2023년까지 글로벌 10위 안에 안착시킴으로써 프로토콘 네트워크를 세계적인 프로젝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수의 언론에 기고한 전명산 대표는 ‘블록체인 거번먼트‘와 ‘블록체인, 정부를 혁신하다’라는 책의 저자로 한국 블록체인 산업에서 이미 잘 알려진 유명인사다. 프로토콘 네트워크란 배민효 개발 리더를 주축으로 개발된 새로운 메인넷으로, PBFT 알고리즘을 독자적으로 구현한 미텀(Mitum)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다. 미텀은 보스코인 네트워크의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오픈 소스를 가져다 쓰지 않고 바닥부터 완전히 새로 쓰인 코드로 알려졌다. 배민효 개발 리더는 “원천기술이 없을 경우 기술 발전은 물론이고 유지보수 및 위기 대응도 쉽지 않다며 통상 한국의 메인넷 프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가 플럭스(FLUX) 토큰 재단과 슈퍼꿀딜(A-IEO) 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블게이트에서 진행되는 플럭스(FLUX)의 대규모 슈퍼꿀딜(A-IEO) 메가 이벤트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포블게이트 모든 회원은 플럭스(FLUX) 토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포블게이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토큰 모금 서비스 ‘슈퍼꿀딜(A-IEO:Advanced-Initial Exchange Offering)’은 진행때마다 큰 인기와 관심을 끌며 1500 : 1이라는 역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을 정도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슈퍼꿀딜(A-IEO)이 이러한 화제를 일으킨 이유는 기존 IEO(거래소 공개) 모델의 문제를 보완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구매한 토큰의 일정 부분을 락업한 후 단계적으로 락업 해제함을 통해 토큰의 가격 등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판매 기간 동안 모금된 전체 투자 금액에 대해 기여한 금액에 비례하여 토큰을 분배한 후 구매하지 못한 원화는 다시 돌려주는 지분 투자 방식 구현으로 소수의 물량 독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슈퍼꿀딜
디지털자산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는 14일 자사의 디지털자산 장외거래 플랫폼 체인저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지 3주만이다. 이로써 기업과 개인들은 체인저를 통해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디지털자산 장외거래 시장에 손쉽게 접근해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자산 장외거래 시장은 거래 전 가격을 미리 정해 놓고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비트코인 거래소의 경우 거래를 마치고 나야 정확한 평단가를 알 수 있는데 반해 장외시장은 은행에서 환전하듯 살때 팔때 가격이 미리 정해져 실시간 고시된다. 체인저의 고객은 이 가격을 보고 클릭 한 번에 확정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 기존 거래소 대비 디지털자산 거래에 있어 예측가능성이 높아진다는 편리함이 있다. 체인파트너스는 체인저를 통해 그간 거의 수동으로 이루어져 온 디지털자산 장외거래를 혁신해 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자산 장외거래 시장은 기관들이 주로 대규모 거래를 위해 이용한다. 기관간의 거래 시장이기 때문에 1억 이상의 디지털자산 거래에 있어서 가격(환율)이 기존 거래소에 비해 월등히 유리하다. 디지털자산 거래소가 수수료로 벌어들인 코인을 직접 거래할 때나
비둘기 지갑이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사용성 강화에 나섰다. 보안과 편의성을 최적화한 디지털자산 월렛서비스 ‘비둘기 지갑’은 직관적인 정보 전달과 다양한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개선한 비둘기 지갑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무엇보다 기존 가상자산 거래소들과 차별되는 비둘기 지갑만의 편의성 높은 기능들을 전면에 배치, 유무선 플랫폼 이용환경과 상관없이 다양하고 유익한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했다. 이를 위해 비둘기 지갑이 제공하고 있는 구매, 예치, 거래, 일일보너스 등 대표 금융서비스들을 상단에 배치, 관련한 혜택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디지털자산 거래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세판 태그도 새로이 개설되었다. 시세판 태그에서는 주요 종목들의 현재 거래량과 함께 급등 또는 급락, 최근 상장 등 가장 관심있어 하는 정보들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비둘기 지갑의 대표적인 금융혜택 기능 중 하나인 ‘일일보너스’도 새롭게 단장, 홈페이지 중앙에 전격 배치하였다. ‘일일보너스’는 디지털자산 거래시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 중 일부를 회원들의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256(Lambda 256)'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결합이라는 흐름에 맞춰 루니버스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한다. 람다256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흐름에 맞춰 루니버스 기반의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해당 서비스의 실사용자들이 증가하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 또한 늘고 있다" 며 "올 상반기 중 파트너사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활용해,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루니버스 생태계 구성원들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루니버스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대표 프로젝트로는 디비전(Dvision)을 비롯해 모스랜드(Mossland), 엑스버스 (Xverse)등이 있다. 디비전은(Dvision)은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박람회 및 행사 개최는 물론 게임 등에서도 사용자가 손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Web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자체 생산한 3D 콘텐츠 기반의 NF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 제작자 및 사용자들 모두에게 가치를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10일, 업비트를 사칭한 디지털 자산 발행 사기 사례를 공지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업비트는 최근 업비트에서 자체 디지털 자산을 발행해 다단계로 판매한다는 제보가 잇따른다며, 업비트는 자체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지 않으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의심 사례를 발견하거나 관련 제보를 받을 경우 경찰 또는 업비트 ‘상장 사기 제보 채널’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