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 명세서 서비스를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코인원 가상자산 명세서는 가상자산별 사업계획과 프로젝트 핵심인력을 비롯해 토큰 발행량, 토큰 분배율, 로드맵 등 투자자가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 정보를 담는다. 대부분의 프로젝트 백서가 영어임을 고려해, 원문을 한글로 쉽게 요약하여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앞서 코인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 상장 및 상장 유지 심사에 관한 프로세스를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이번 가상자산 명세서 리뉴얼을 통해 코인원은 투명한 상장정책 공개, 절차에 따른 상장, 프로젝트 정보 제공까지 투자자의 알 권리 보장을 체계적으로 확립했다. 정보 부재로 인한 묻지마 투자를 예방하고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문화를 장착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 밖에도 코인원은 가상자산 상장 시,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을 통한 공시 자료와 프로젝트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커뮤니티 및 백서 원문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가상자산 관련 투자 학습도가 높아지면서 객관적 정보에 기반한 성숙한 투자 문화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며
e스포츠 기업 샌드박스게이밍(SBXG)이 ‘메타토이드래곤즈(MTDZ)’와 협업한 ‘SBXG X MTDZ PFP NFT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NFT 사업에 뛰어든다. 샌드박스게이밍은 소속 프로 게임단을 활용한 PFP NFT(Profile Picture NFT, 프로필 사진형 NFT)를 이달 중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NFT는 기존 메타토이드래곤즈 NFT 홀더와 선수단 팬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인 프리세일에서 2,000개가 발행되며, 이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민팅을 통해 3,000개가 발행된다. 샌드박스게이밍과 협업하는 메타토이드래곤즈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NFT 프로젝트이다. 지난 2월 오픈과 동시에 글로벌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글로벌 거래량 9위, 클레이튼 계열 거래량 1위를 기록하며 최근 PFP NFT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젝트로 떠오르고 있다. 샌드박스게이밍은 메타토이드래곤즈과의 협업으로 NFT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e스포츠 비즈니스를 블록체인 영역으로 확대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NFT 홀더에게는 ▲세계 대회 초대 및 항공권 ▲홈구장 및 클럽하우스 행사 시 VIP 룸 및 숙박권 ▲샌드박스게이밍의 프리
개인의 가치관·관심사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가 스포츠홀덤 기업 ㈜파이널나인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랫폼(Platform)·콘텐츠(Contents)·글로벌(Global)·프로젝트기획(Accelerating)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해나가는 젤리스페이스와 정통 홀덤만의 특성을 강조하여 전문화시킨 브랜드 파이널나인이 만나, 양사가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사업과 NFT 프로젝트를 활용한 공간 문화 발전을 위해 체결되었다. 젤리스페이스는 ‘더 나은 디지털 新생활’을 미션으로, 공급자와 개인의 가치관·관심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및 블록체인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자사 캐릭터 활용 콘텐츠 사업을 구상했다. 또한 지난 2월 22일, 자사 캐릭터를 기반으로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MetaZellys)’를 런칭했다. 메타젤리스는 캐릭터 자체에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컬러, 패션 아이템 등 각각의 NFT 모두 다르게 설정되었기에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이들, 즉 PFP를 목적으로 NFT를 소장하고자 하는 이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우크라이나에 디지털 자산을 기부하는 회원의 출금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두나무는 업비트 회원이 오는 20일까지 우크라이나 정부 지갑 주소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기부할 경우 출금수수료에 상당하는 금액을 추후 지급한다. 또한 두나무는 기부에 동참한 회원에게 기부를 증명하는 NFT(대체불가토큰)를 향후 지급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이들의 디지털자산 기부가 세계 곳곳에 이뤄지고 있다”면서 “두나무는 이런 기부에 동참하는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출금수수료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NFT 사업 대열에 뛰어들고 있다. 향후 성장 가능성과 이용자 확보 장점이 있다는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그라운드X가 양주일 카카오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해 오는 4월부터 대체불가능토큰(NFT) 분야 블록체인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 플레이스에이는 2일 새로운 사명 '팔라'(Pala)를 공식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블록체인과 NFT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카카오 양주일 부사장, 그라운드X 신임 대표로…NFT 사업 확장 그라운드X가 양주일 카카오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해 오는 4월부터 대체불가능토큰(NFT) 분야 블록체인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라운드X는 양주일 현 카카오 부사장을 대표에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양주일 대표 내정자는 이달 말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양 대표 내정자는 한게임과 네이버를 거쳐 NHN티켓링크 대표, NHN벅스 대표, NHN여행박사 대표를 맡았고 지난 2021년 카카오에 합류했다. 카카오의 지갑 사업실에서 인증서•전자문서, 이모티콘•톡 서랍 구독 플랫폼, 디지털 카드•NFT 사업 등을 이끌었다. 그라운드X 측은 양 대표 내정자가 카카오 인증서 서비
블록체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블록체인 업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그마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 기업 민트플렉스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고, 판도라티비는 올해 상반기 블록체인 기반의 보상 서비스인 ‘케이엠플렉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 시그마체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준비 블록체인 플랫폼 솔루션 전문 업체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 기업 민트플렉스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민트플렉스는 시그마체인의 고성능 블록체인 메인넷 기반으로 한 특화된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특화된 솔루션을 금융권에 개발, 공급할 방침이다. 시그마체인은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디지털 자산 거래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업체로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KOSMO, KAIST, NHN이 공동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KAMP'를 비롯해 300만명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리서치 서비스 '리얼리서치' 등 20여개 업체에 메인넷을 공급하고 있다. 민트플렉스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이 트래블 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설립한 ‘코드(CODE)’가 본격적인 사업자 제휴 확장에 시동을 건다. 25일 코드가 가상자산 거래소, 지갑 사업자, 수탁 사업자를 비롯한 국내외 가상자산 사업자(VASP)를 대상으로 코드 시스템을 설명하며 서비스 제휴사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코드는 24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국내외 VASP를 대상으로 코드 시스템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와 한빗코를 비롯해 코드와 제휴 의향서를 체결했거나, 서비스 가입 의사를 보인 VASP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코드가 제공하는 트래블 룰 솔루션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중앙 서버에 거래기록과 고객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거래에 참여하는 양 사업자의 노드에만 데이터를 기록하며 정보 독점 이슈도 해소했다. 직관적인 주소 찾기 방식을 도입해 편의성도 높였다. 코드는 상대 거래소나 수신인의 이름을 알지 못해도 주소 정보를 바탕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오입금 리스크가 현저히 줄어들 전망이다. 코드는 현재 주주사 3사의 연동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며, 국내외 다수 VASP와 제휴
토종 메인넷 프로젝트 프로토콘은 2월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NFT META Korea 2022' 행사에서 블록시티(Blockcity) 게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블록시티는 프로토콘 게임팀이 개발한 마인크래프트 기반의 ‘협동형 디펜스’ 게임으로, 다수의 사용자들이 폐허가 된 지구에서 좀비들의 공격에 맞서 도시를 재건하고 방어하는 게임이다. 프로토콘 팀은 블록시티에 블록체인 기능을 적용하여 부동산 임대권리증 NFT 발행, 게임 내 도시 지도자 선출을 위한 투표 기능, 지도자의 권한 및 권한행사 내역 관리 기능, 뱃지 기능 등을 개발했다. 통상 게임에는 거의 NFT 기능만 사용되는 데 반해, 블록시티는 NFT 이외에도 게임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여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법론들을 제시했다. 전명산 리더는 “블록체인은 디지털 사회의 신뢰 인프라 기술”임을 강조하며 “프로토콘은 기존의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속도와 사용성 문제 등을 해결해 실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메인넷”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프로토콘 기술을 적용한 블록시티 게임을 직접 청중 앞에서 시연하여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20일 창립 8주년을 맞아 개발 전문성 강화를 통해 업계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8년의 성과와 최초의 기록들도 함께 공개했다. 2014년 2월 20일 설립 이후 8주년을 맞은 코인원은 올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 안정화를 목표로 개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올 초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NFT,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 매진하는 가운데 코인원은 기술 개발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강조하며 업계 이목을 끌었다. 이는 장기적인 기업 성장을 목표로, 변화하는 업계 트렌드를 빠르게 서비스화 하기 위해 탄탄한 기술적 역량이 선제 되어야 한다고 판단한 결과다. 코인원은 이와 함께 지난 8년의 성과 및 최초 기록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코인원 누적 회원수는 226만명이며, 누적거래액은 382조원에 달한다. 작년 한 해만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코인원은 설립 초기부터 거래소 시스템의 모든 단계에 걸쳐 보안을 구축한다는 기업 정책을 바탕으로 8년 연속 ‘보안 무사고’ 기록을 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 수
위치크래프트(W.CRAFT)가 지난 10일부터 7일간 진행된 래퍼 키썸의 NFT 포토카드 옥션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위치크래프트는 NFT 포토카드를 실시간으로 메타버스에서 유저들이 경매에 참여하고 가져갈 수 있는 NFT 메타버스 경매장을 제공하였으며, 참여자는 위치크래프트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NFT 경매를 참여했다.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NFT 포토카드 옥션은 총 200만원 이상의 낙찰가와 80회 이상의 트랜잭션을 발생했다. 또한 트위치 방송과 함께 경매장 메타버스에서 팬덤과 가수가 NFT 경매를 두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자아냈으며, 옥션이 종료되기 직전까지 5분씩 연장되는 시스템으로 팬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위치크래프트 이민준 대표는 "이번 NFT 옥션은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라이브 경매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함으로써 아티스트와 팬덤에게 더 실감나고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공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NFT가 단순히 아티스들의 새로운 돈벌이 수단이 아닌 팬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이자 팬덤에게는 하나의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치크래프트는 현재 롯데시네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