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심화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데이터 분석가 1000명을 육성하는 ‘BD1000 프로젝트’ 실시에 이어, 올해는 한양대학교와 4월부터 11월까지 4회차에 걸쳐 총 100명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심화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의 차경진 교수, 김종우 교수가 단순 데이터 분석 지식전달이 아닌 데이터를 통해 고객경험을 디자인하고 가치로 연결하는 인사이트를 직원들에게 강의한다. 이번 과정은 직원들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은행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탐색분석, 머신러닝, 모델링 등을 포함한 교육으로 기획 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데이터 이해도를 끌어올리고 데이터에 기반해 일하는 문화를 전행에 확산할 계획이다”며 “데이터 리딩 컴퍼니를 목표로 인재를 양성해 나가기 위해 5월부터는 데이터 교육인 BD1000 프로그램을 영업점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와 함께 그린 내일’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 서울대공원, 광릉 국립수목원, 마곡 서울식물원 내에 KB국민은행이 조성한 정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행사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서울대공원 어린이정원 가꾸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정원 내에 황매화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5월 5일 국립수목원과 서울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어린이와 함께 그린 내일’ 친환경 행사는 ‘숲해설&플로깅’, ‘정원 셀프 탐방’, ‘플로깅 이벤트’, ‘어린이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대공원에서는 5월 4일 ‘지구 살리기 응원’, ‘소원나무 심기’,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통해 가족과 함께 휴식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왔다. 2018년 10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지난해 5월 광릉 국립수목원을 개장한데 이어 이번 어린이날에는 서울식물원에 세번째 어린이정원을 개장한다. K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22년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는 다문화가족의 경제․금융지식함양과 원활한 경제생활 지원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효과 향상을 위해 기존에 진행되던 결혼이민자 대상 교육은 물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통합교육이 신설됐으며, 다문화자녀를 위한 교육은 초등 저학년 및 고학년으로 세분화해 편성했다. 또한,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를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등 3개 국어로 번역된 교재가 제공된다. 더불어,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놀이 형태의 교구와 플래시 게임 등의 활동을 강화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가족센터 등 전국 다문화가족 대상 복지기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 달 13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총 45개 기관을 선정해 전문교육 강사를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모두 지원한다. 또한, 교육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울산 일원에서 '2022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본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경영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부문별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경영평가 대상 홍은동새마을금고(서울), 구포새마을금고(부산), 와룡새마을금고(대구), 부평새마을금고(인천), 진남새마을금고(광주전남), 백제새마을금고(대전세종충남), 일산 새마을금고(울산경남), 성남동부새마을금고(경기), 속초중앙새마을금고(강원), 서청주새마을금고(충북), 정읍 새마을금고(전북), 구미강동새마을금고(경북), 산남새마을금고(제주)를 포함하여,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우수 50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 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새마을금고는 2020년 7월 자산 2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올원뱅크 차세대플랫폼 구축’을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드, 보험, 증권 등 계열사 핵심서비스를 올원뱅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소액 금 투자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확충하여 23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은행은 은행권 뱅킹앱 최초로 시도되는 PaaS* 클라우드와 MSA*플랫폼 적용에 따라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상적인 차세대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진 IT부문 부행장은“이번 사업은 뱅킹서비스에 PaaS 클라우드와 MSA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올원뱅크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초혁신 디지털뱅크’로 도약할 수 있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지난달 선보인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상시 이용고객 100만 명을 넘겼다. 고객들은 같은 기간 총 261억 원 상당의 이자를 받으며 ‘이자 주권’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첫 계좌 개설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입 축하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고객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9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100만2188명의 고객이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상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고객들에게 지급된 이자는 총 261억5600만 원으로, 이는 고객 1인당 평균 약 2만6156원의 이자를 받은 것을 의미한다. 매월 한 차례 이자를 받아야 했던 고객들이 ‘일 복리’ 혜택을 경험하게 되면서, 금융소비자로서의 ‘이자 주권’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토스뱅크는 분석했다. 토스뱅크는 토스뱅크통장 신규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받는 이자’의 가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계좌 개설과 동시에 가입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세전 연 2% 이자(1억원 초과시 0.1% 금리 적용)를 지급하는 토스뱅크통장에 돈을 맡겼을 시, 매일 받게
핀크(대표 권영탁)는 기프티콘몰 이용자들이 초특가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검색 및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이를 맞이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 ‘11번가’와 제휴를 맺고 오픈한 핀크 기프티콘몰은 커피, 상품권, 치킨 등 다양한 종류의 인기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핀크는 주 고객층인 M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는 비대면 선물 트렌드에 주목,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찾고자 하는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용률이 가장 높은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고, UI(사용자 환경)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네비게이션바 추가 △상품 필터 세분화 △선물 및 구매 이력 개선 △검색기능 추가 등이 있다. 먼저 핀크 기프티콘몰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저가 상품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핫딜 코너, 가족, 지인의 생일을 비롯한 주요 기념일에 핀크가 엄선한 상품을 추천하는 △기념일 코너, 이용자가 구매 및 선물한 이력을 볼 수 있는 △구매내역 코너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AI기술을 해석하여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이하“XAI”) 기술을 도입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AI기술은 복잡한 처리 과정으로 결과 값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기 힘들었다. 이는 금융, 의료 등 설명이 필요한 분야에서 공정성,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다. 기업은행은 ’21년 8월부터 약 8개월간 KAIST 설명가능 인공지능연구센터(센터장 최재식)와 협력을 통해 XAI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XAI모델은 금융서비스로의 확장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되고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은행이 금융 서비스에 인공지능 활용 시, 판단근거 및 정확한 설명이 가능하여 더욱 신뢰 높은 AI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기업은행은 이번 XAI모델을 기존에 운용중인 기업 예측모형에 적용해 예측결과와 객관적인 설명정보를 영업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XAI기술이 마케팅, 여신심사, 신용평가 등 다양한 금융 업무에 도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이 기술을 활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혁신을 이루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이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콩사랑(유)(대표이사 서현정)를 찾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선정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춘안 부행장은 서현정 콩사랑(유) 대표이사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마을기업 경영 노하우를 청취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리농가와 농식품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농식품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콩사랑(유)는‘마을기업 싸리재’란 브랜드로 유기농 현미떡과 오트밀 등을 제조 가공하고 있으며, 지역농가와의 상생 협력 우수 업체로 인정받아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모두애(愛)’마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김춘안 부행장은“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지속 발굴해 우리농가와 농식품기업을 위한 여신우대⋅판로확대 등 내실 있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춘안 부행장은 독거노인 등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선정기업의 제품을 구입하여 정읍시 북부노인복지관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카카오페이앱 2.0과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 카카오페이신용카드(PLCC)가 ‘2022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3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 카카오페이앱 2.0이 본상을 수상했다. 기존의 금융앱들이 생산자가 제공하는 일방향의 경험만을 제공했다면 카카오페이앱 2.0은 사용자 중심의 UI 구조로 이 관계를 역전시켰다. 카카오페이앱 2.0은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위젯의 형태로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생산자의 설계에 의한 금융 생활이 아닌 사용자 개개인에게 가장 이로운 금융 생활 패턴을 스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과 카카오페이신용카드(PLCC)가 카카오페이가 추구하는 ‘지갑이 없는 삶(cashless and walletless)’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며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은 직설적이고 명확한 메시지를 통해 카카오페이가 코로나19 시대를 선도하는 결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