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롯데면세점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민수 신한은행 외환본부장과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포스트코로나 여행 수요 회복을 대비해 내국인 및 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이용 고객에게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썸데이 외화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롯데인터넷면세점 할인 쿠폰과 함께 롯데멤버십 회원 등급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한, 신한은행은 5월부터 일본 현지 법인인 SBJ은행의 공항 내 환전소와 현지 지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환율우대쿠폰과 롯데 시내면세점에서 사용가능 한 할인쿠폰(최대 22달러)도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롯데면세점은 향후 양사의 빅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롯데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기회를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여행 기쁨에 더해 금융혜택으로 즐거움이 두배가 되길 바란다”며 “앞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22일, '개발금융협력과 글로벌 상생발전'을 주제로 개최된 한국개발정책학회 10주년 콘퍼런스에서 '새마을금고 국제개발협력사업 성공사례’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에서 현지 주민 주도로 설립된 새마을금고는 3개국 53개 새마을금고, 약 1만 2천여 명의 회원이 10억 원에 달하는 저축금을 형성했다. 개발도상국에 설립된 새마을금고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소득증대사업, 마스크 배부 등 방역사업, 식료품 지원과 같은 복지사업까지 추진중이며 한국의 새마을금고와 마찬가지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최근 화두인 ESG 경영도 실천 중에 있다. 이 날 콘퍼런스에서 새마을금고 모델은 저축교육과 금융개발을 통해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금융포용성을 증진시켜 한국 국제개발협력 금융 분야를 새롭게 개척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황국현 지도이사는 “향후 ICT 도입을 통한 개도국 새마을금고의 디지털 전환 등 사업고도화를 위해 개발금융과의 접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한국개발정책학회 및 정부 등 관련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022 코리아 톱 어워드(Korea Top Awards)’ 시상식에서 ‘KB굿잡’이 사회공헌브랜드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톱 어워드(Korea Top Awards)’는 매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눠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굿잡’은 청년구직자의 고용 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11년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출범 이후 총 20회에 이르는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취업박람회를 KB굿잡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온택트 취업박람회’로 전환 개최했다. 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온라인 취업컨설팅, 화상면접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2년 동안 전국 60여만명의 구직자와 1,360여개 구인기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굿잡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에게 대출 신규 시 최대 1.3%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굿잡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 소속 기업들과 우리은행,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자회사간 다양한 사업 협력을 시도하며,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란,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기업 내외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먼저, 우리은행은 지난 2월부터 ‘반프’가 개발한 시스템을 현금 수송차량에 적용해 타이어 및 도로 상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고예측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 운행을 가능토록 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를 지원했다. ‘반프’는 트럭 자율주행 차량에 필요한 타이어의 안전성을 높이는 안전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는 모빌리티 테크(Tech) 기업이다. 지난 23일 미국‘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 2022’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자동차 테크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선불폰을 통해 불법으로 본인인증을 시도하는 금융범죄 사례를 근절하고자 ‘엘핀’과 함께 작년 11월부터 PoC(Proof of Concept, 현장기술검증)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농협몰과 공동으로 5일간 ‘올원X농협몰 쿠폰부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올원뱅크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쿠폰 다운받기’버튼을 눌러 응모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일별 선착순 60명씩 총 300명에게 ‘농협몰 1만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시 이용가능)’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담당자는 “올원뱅크 고객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농협몰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를 앞으로 매월 진행해 고객의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은행권 최초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점포가 개설되는 용인 수지구 신봉동 지역은 하나은행 수지신봉지점이 21년 9월 13일 영업을 종료한데 이어 우리은행 신봉지점도 21년 12월 30일 영업이 종료된 지역으로 공동점포를 운영하는데 최적의 지역이라는 양행 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공동점포 개점을 통해 고령층 등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금융접근성 개선 및 점포폐쇄에 따른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동일 공간에서 두 개 은행이 운영된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양행은 작년 폐점된 우리은행 신봉지점 내 50여평 규모의 영업공간을 절반씩 사용하며 ▲입출금 ▲각종 제신고 ▲전자금융 ▲공과금 수납업무 등 고령층 손님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창구 업무를 각각 취급할 예정이다. 다만 고령층 등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만큼 소액 입출금, 제신고 등 단순 수신업무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 우리은행 직원 각 2명씩 총 4명이 근무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1분기에 9,022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666억원)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및 은행과 카드사의 특별퇴직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은 결과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15년간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 계승과 다변화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2005년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룹의 이자이익(2조 203억원)과 수수료이익(4,535억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2,820억원) 증가한 2조 4,737억원을 시현하며 5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자산 증대와 외환 및 IB 관련 수수료 이익이 증가한 결과다. 또한 외환매매익과 비은행 관계사의 수익증권 평가이익 향상으로 매매·평가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4%(981억원) 증가한 2,031억원을 시현하는 등 그룹의 수익 포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함께 ‘ESG상생 경영을 위한 사회적경제 현장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0~21일 진행한 현장소통 워크숍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018년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추진해 온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지원 받은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모여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동 사업을 통해 유망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성장지원금과 사업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한 사회적기업의 숫자는 1기 대상기업 5개에서 4기 대상기업 25개까지 총 75개에 달한다. 지원된 금액으로는 33억원 규모이다. 여기에 금년 하반기에 5기 대상기업 25개를 추가 선발하게 되면, 총 100개의 사회적기업이 새마을금고의 지원을 거쳐 성장하게 된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금년 ‘MG희망 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1~5기 대상기업 간 콜라보레이션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KB Net Zero S.T.A.R.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B Net Zero S.T.A.R. 금융상품 패키지’는 KB맑은하늘·맑은바다 금융상품, KB Green Wave 1.5℃ 금융상품에 이은 친환경 패키지로 공익신탁 및 탄소중립 관련 ETF 2종, 펀드 6종로 구성된다. 상품 가입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탄소중립 친환경 사업에 사용된다. ‘KB Net Zero S.T.A.R. 공익신탁’은 고객이 신탁상품 가입 시 은행에 납부하는 보수의 10%를 고객 명의로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은행에서도 기부하는 상품이다. 최대 2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잘피(Sea Grass) 등 탄소흡수 효과가 뛰어난 해초림을 수심 5m 깊이에 이식하는 바다숲 조성 활동에 사용한다. ‘KB Net Zero S.T.A.R. ETF’ 및 ‘KB Net Zero S.T.A.R. 펀드’는 고객의 신규 가입실적에 대해 좌당 10,000원을 상품별 최대 1억원까지 은행이 기부한다. ‘KB Net Zero S.T.A.R. ETF’의 경우 기부금은 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이용한 학교숲 조성 사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융권 최초의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 자영업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 SOHO사관학교’를 진행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19기째 진행중인 ‘신한 SOHO사관학교’는 ‘땡겨요’ 입점 가맹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원 받아 30명을 선발ㆍ진행해 ‘땡겨요 사관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과정은 ▲브랜딩 및 홍보전략 ▲‘땡겨요’ 플랫폼 활용법 ▲선배 자영업자의 노하우 공유 등을 교육한다. 또한 신한은행에서 운영중인 자영업자 컨설팅 센터인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를 연계해 사관학교 수료 후에도 ▲상권분석 컨설팅 ▲정책자금안내 ▲‘신한 SOHO사관학교’ 출신 선배 자영업자들의 실전멘토링 등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땡겨요 사관학교’ 종료 후 다양한 피드백 등을 받아 정규 과정으로의 편성도 검토하고 있다”며 “‘너도살고 나도사는’ 이라는 슬로건에 발 맞춰 자영업자분들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땡겨요’에 입점한 가맹점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땡겨요’는 ‘너도살고 나도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