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가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주문 결제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브랜드 자체적으로 간편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결제 시 미리 등록해 놓은 페이 정보로 바로 결제가 가능해 주문 시 매번 카드 번호를 등록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빠르고 간편한 결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업계의 간편결제서비스를 소개한다. ■ 도미노피자, 외식업계 최초 간편결제시스템 ‘도미노페이’ 리뉴얼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외식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간편결제시스템 ‘도미노페이’를 고객 편의를 더욱 강화하여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 외식업계 최초로 런칭한 도미노페이는 빠르고 간편하게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간편결제시스템으로 결제 정보를 최초 1회 등록한 후, 결제 버튼 클릭 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결제 가능한 결제수단이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개선 및 더 빠른 주문이 가능하도록 유도했다. ▶결제수단 내에 포함되어 있어 잘 노출되지 않던 도미노페이를 별도의 결제수단 영역으로 분리 ▶카드뷰 형태의 디자인으로 개편 ▶결제비밀번호 생략 기능 추가 ▶결제페이지에서도 도미노페이 카
NH농협은행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1 언택트 WM로드쇼'를 진행한다. 농협은행은 올해로 10년째인 ‘WM로드쇼’는 펀드, 방카, 퇴직연금, 신탁 등 고객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마케팅 기법과 금융 시황 등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농협은행 자체 세미나로 전국의 모든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석한다고 19일 전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온라인 개막식에 참석해 “WM사업은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전문 인력 중심의 전국적 종합자산관리 영업망을 강화해 고객중심의 금융을 선도해 나가는 NH농협은행이 되자”고 말하며, ‘WM인력 전문화’ 와 ‘고객중심 종합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NH All100자문센터'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관리체계를 통해 금융·세무·부동산·은퇴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수의 일반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개인종합자산관리(PFM)플랫폼인 'NH자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PQC: Post 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USB에 담은 ‘Q-PUF USB’ 보안토큰을 개발하고, 이를 디지털뉴딜 사업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로 풀어내는데 수십억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이다. 현재 통용되는 RSA 암호화 방식이 양자컴퓨터에 의해 쉽게 풀릴 수 있기 때문에 양자내성암호와 같은 차세대 보안기술이 필요하다. 양자내성암호는 암호키 교환/데이터 암·복호화/무결성 인증 등 보안의 주요 핵심요소에 적용할 수 있고, 별도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덕분에 휴대폰에서 소형 IoT 디바이스까지 유연하게 적용하여 유무선 통신망의 모든 영역에서 End-to-end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양자컴퓨팅시대에는 암호화통신을 수행할 대상을 인지하고 데이터가 조작되지 않았는지 검증하는 ‘인증기술’이 중요해진다. LG유플러스는 ICTK 홀딩스(대표 이정원)와 함께 인증시 보안위협을 해결할 양자내성 알고리즘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USB 형태의 보안토큰인 ‘Q-PUF USB’를 개발했다.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