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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상 가계대출 금리, 신한금융이 낮춰 드립니다” 상생금융 3탄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 실시

신한은행 창업 43주년 맞아 고객중심 가치 제고 위한 세 번째 프로젝트 가동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이달 중 신한은행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가 두 자릿수 이상인 모든 기존 가계대출의 금리를 한 자릿수로 인하하고, 서민 신용대출 신규 시 금리를 조건 없이 1%p 인하하는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한 '브링업 & 밸류업', 고객의 숨겨진 자산 가치를 찾아주는 '파인드업 & 밸류업'에 이은 세 번째 상생금융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의 창업기념일이자 신한금융그룹의 출발점인 ‘7월 7일’을 맞아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되새기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Help-up) 자산 가치를 높여(Value-up) 지속 가능한 소비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은행권 최초’로 6월 말 현재 10% 이상의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리를 만기까지 최대 1년간 한 자릿수로 인하한다. 고객들의 별도 방문 없이 일괄로 적용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가 예상되는 고객 수는 약 4만2

농협손해보험,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농협이 외국인을 고용한 뒤,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 일정 기간 파견하는 제도다. 농협손해보험이 이번에 출시한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은 전국 지역농협이 가입할 수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중 배상책임 ▲재해·질병으로 인한 조기 귀국 비용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한 휴업손실 비용을 보장한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규모는 약 9만5700명으로 지난해 6만7778명과 비교해 41% 증가했다. 근로자 인건비는 하루 약 10만 원으로 사설 인력사무소에 비해 최대 10만원 저렴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전용 보험 상품이 없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역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월급제 형태로 고용해 최소 임금을 보장해야 하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근로가 중단될 경우 농가로부터 인건비를 회수할 수 없었다. 이번 상품 출시로 이 같은 비용 부담이 경감돼 보다 원활한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

KB손해보험,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 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와 이로 인한 재활치료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상해 진단 이후 단계별 치료와 재활 과정까지 전반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해 재활치료비 보장을 기존보다 세분화해 사고 심도에 따라 차등 보장하며, 교통상해로 인한 재활치료비 및 상해수술 후 재활치료비도 별도로 보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사고 이후 보다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이번 상품에 업계 최초로 ‘납입면제 페이백 확장형’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상해보험의 납입면제 제도가 일정 요건 충족 시 향후 보험료 납입만 면제됐던 것과 달리, 이번 신상품은 향후 납입해야 할 보험료 면제뿐 아니라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해준다. 또한 납입면제 사유 기준도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에서 ‘상해 50% 이상 후유장해’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가 높은 MRI·CT검사비(급여), 골절·척추

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 온라인 무료 등록 시작

7월 1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신청…키노트 무료 공개·이벤트 참여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오는 9월 9일 열리는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이하 UDC 2025)’의 온라인 패스 등록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UDC 2025 온라인 패스는 7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 패스 등록자에게는 ▲컨퍼런스 주요 키노트 세션 온라인 시청권 ▲온라인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연사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 ▲행사 안내 정보 등이 제공된다. 두나무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산업 생태계에 도움이 되고자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의 글로벌 아젠다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할 키노트 세션을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올해 UDC 2025 키노트 세션에서는 21세기 금융 혁신법 등 미국 디지털 자산 친화 정책을 이끈 대표 인물인 패트릭 맥헨리 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과 하버드대 로스쿨과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뒤 쿠팡을 공동 창업하고 메타버스 기업 짠컴퍼니를 설립한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딩책임자(CBIO)가 기조 대담을 진행한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생태계의 흐름과 변화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의 정책 현황과 주요 아젠다를 짚어보는 정

KB금융,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양종희 회장,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고자 국민과 함께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고객과 사회,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KB금융의 중장기 로드맵과 실행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시기준인 ISSB의 공시 요건과 KSSB의 공시기준 초안을 충실히 반영한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KB금융은 ▲탄소중립 추진(KB Net Zero S.T.A.R.) ▲ESG 금융 확대(KB Green Wave 2030) ▲다양성 확대(KB Diversity 2027)의 3가지 전략방향에 기반하여 고객, 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보고서에는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한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부담 완화,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금융 접근성 개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고객중심경영 노력,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등 실질적인 포용금융 활동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가족친화 근무제도와 안전한 일터 환경 등 사회 공공정책과 관련한 주요 정보를 별도로 공개하여 공공정

컴투스 기대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사전 예약자 100만 돌파!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6월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한 뒤 쇼케이스 영상 및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예약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원작자인 정성환 PD가 집필한 네 편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멀티버스 서사를 중심으로, 각 차원에서 소환된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세계관 설계, 정준호 디렉터의 아트워크, 남구민 디렉터의 BGM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역량이 집약됐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에피소드, 다양한 PvP 콘텐츠로 ‘4세대 MMORPG’ 슬로건에 부합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게임을 대표하는 ‘이리시아’, ‘데커드’, ‘로버’, ‘실키라’, ‘라이뉴’ 등 다섯 캐릭터가 마이어소티스 대륙으로 넘어와 주요 인물 ‘란스’와 함께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평화를 되찾은 대륙에 다시 카오스가 일어나고,

S2W, 금융권 AX 가속화 위해 피노텍·시그넷파트너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서상덕 대표 “3사 협력 통해 AI 기반 금융 혁신 모델 구축 기여할 것”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이하 S2W, 대표 서상덕)가 금융권의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와 정보보안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 피노텍(대표 방성진) 및 컨설팅 기업 시그넷파트너스(대표 장흥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금융기관 대상 AI 보안 내재형 AX 개념검증(PoC) 및 공동 제안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인증 보안, 실명 확인 등과 AI·보안 기술 간 연계 △AI 기반 여신 리스크 관리 및 고객 사기 탐지 모델 개발 △공공기관 및 지방 금융기관 대상 공동 플랫폼 기획 등의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피노텍은 지난 10여 년 동안 비대면 담보대출과 대환대출 플랫폼, 실명 확인 솔루션 등 금융기관의 디지털 인프라를 전문적으로 구축하며 기술력을 축적해온 핀테크 기업이다. 다년에 걸친 IT 기반 금융 비즈니스 노하우를 토대로 금융기관 대상 핀테크 플랫폼 제공과 고객 대응, 금융 특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을 접목한 제품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그넷파트너스는 기후테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안, 디지털 전환(DX) 전략 등의 분

한국 최정상 바텐더들, 한화손보 한남사옥에 모인다

“한화손보 한남사옥, 감각적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 중”

국내 최고 바텐더를 가리는 바텐딩 경연 대회 ‘월드클래스 코리아 REVIVE:2025(이하 월드클래스 코리아)’ 파이널 이벤트가 오는 7월 9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린다. 한화손보는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텐딩 기술 경연 대회 ‘월드클래스’의 한국 파이널 경연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클래스 코리아 파이널에는 예선을 통과한 국내 최정상 바텐더 10인(육수빈·박희만·김서윤·성준호·조영준·김희선·송문근·박성곤·최지우·박세준)이 출전해 ‘월드클래스’ 세계 대회를 향한 최종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최근 위스키와 바(Bar) 문화를 즐기는 소비층이 4050중장년에서 2030세대와 여성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바를 즐기는 취향 소비’는 일상 속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손보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감각적 경험과 취향 중심의 콘텐츠에 열려 있는 MZ세대 및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했다. 대회가 열리는 한화손보 한남사옥은 문화 전시와 브랜드 행사를 꾸준히 이어온 한화손보의 감각적인 복합공간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 플랫폼

롯데카드, 똑똑한 여행 포털 ‘디지로카 트래블’ 오픈

HTS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편의성 강화한 디지로카앱 내 항공/호텔/렌터카 예약 포털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호퍼(Hopper)의 B2B부문 운영사인 HTS(Hopper Technology Solutions)와 협업해 디지로카앱에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포털 ‘디지로카 트래블’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로카 트래블은 항공, 호텔, 렌터카를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여행 전용 포털이다. HTS의 핀테크/이커머스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스페셜 옵션을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디지로카 트래블은 △항공권 또는 호텔 예약 후 24시간 이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개 여행 사이트에서 더 저렴한 가격의 동일 상품을 발견할 경우 차액을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 △항공권 가격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예약 시기를 안내하는 ‘가격 예측’ 및 ‘가격 알림’ △출발 3시간 전까지 최대 80%까지 환불할 수 있는 ‘묻지마 취소’ 등 다양한 스페셜 옵션을 제공한다. 추후 △최대 21일 동안 항공권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가격 얼리기’ △항공편 연착이나 결항 시 대체 항공편을 찾아주는 ‘연착 및 결항 지원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트래블마일’로

LG유플러스, 업계 최초로 30일부터 고객 피싱 범죄 위험 안내

“알림 수신 시, 가까운 경찰서나 LG유플러스 매장 방문해야…고객 보호에 진심”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스마트폰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됐을 때,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악성 앱에 노출된 고객은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톡을 수신하고, 필요한 조치를 안내받아 금전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에 활용되는 악성 앱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을 사칭한 악성 URL 접속이나 앱 설치 등으로 고객에게 전파되며, 휴대전화 단말기를 장악해 통화·문자 등을 탈취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악성 URL과 악성 앱을 모니터링하며, 접속을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통신업계에서 유일하게 범죄 조직이 제어하는 악성 앱 서버까지 추적·탐지하고 있다. 이러한 악성 앱 관련 데이터는 경찰에 전달돼 피해 예방과 수사 등에 활용된다. 다만, LG유플러스의 데이터 전달이 유관기관 분석을 거쳐 경찰의 피해 현장 방문으로 이어지기까지 시차가 존재하는데, 그 사이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범행을 시도할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악성 앱 설치가 확인된 고객에게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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