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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신서버 ‘카린’ 오픈… 풍성한 성장 지원 혜택 제공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서버 ‘카린’을 오픈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카린’ 서버에서는 다양한 혜택으로 신규 이용자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먼저 ‘신규 서버 전용! 접속 포인트 상점’ 이벤트가 7월 31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획득한 포인트를 활용해, ‘LR등급 15강 변신체 선택 상자’, ‘아가시온 LR 승급 도전 재료 상자’, ‘카린의 레볼스쿨 코스튬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서버 전용! 성장 부스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매주 갱신되는 업적 미션을 달성하고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장비 슬롯 강화에 실패해도 단계가 하락하지 않게 보호해주는 ‘실렌의 가호’를 비롯해 ‘보호의 전설 탈리스만 강화주문서’, ‘황금 군마 탑승펫 UR 승급 재료 세트’, ‘특수 엘릭서 레벨업 묶음 상자’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최대 15만 레드다이아 획득이 가능한 ‘신서버에 잠들어 있는 내 레드다이아 찾기’, 신서버에서 소모한 성장 재화의 소모량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신서버 페이백 이벤트’ 등이 진

토스뱅크, 취약차주 6,200여명 대환대출 지원… 실질적 재기 도와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질적인 금융 회복 기회 제공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약 6,200 명의 취약차주에게 평균 1.86% 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을 제공하며, 채무조정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선제적 알림과 자동화된 심사 시스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금융 회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토스뱅크는 상환 부담이 큰 취약차주가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고객 상황에 맞춘 다양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환 기간을 늘리거나 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유연한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이 장기적인 상환 계획을 세우고 정상적인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새로대출’과 ‘사장님새날대출’이다. 새로대출은 취약고객이 보다 유연한 상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된 토스뱅크의 대표적인 대환대출 상품이다. 2023년 5월 출시된 이후, 최대 1년간의 거치기간(이자만 납부)과 10년간의 분할상환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부담을 줄이며 상환 계획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새로대출을 통해 다수의 취약차주가 금융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개인 고객의 경우, 평균 대출 금리가 1.71% 포인트 인하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연간 총 25

농협손해보험, 서영암농협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19일 전남 영암군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영암농협이 5년 연속(2020~2024년) 사무소부문 연도대상 1위를 수상하며, 전국 3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축협이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의 우수 사무소를 선발하는 제도다. 서영암농협은 손해보험 고유상품인 일반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 정현정 농협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해 전남 관내 12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영업 환경 속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의 영예를 안은 김원식 조합장을 비롯한 서영암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위한 ‘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 정신으로 농축협과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서영암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과 ‘Jump into SEA’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20개국 167개 네트워크 기반, 미주·유럽 등 업무협력 확대 방안 모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Jump into SEA’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정부출연 기관으로 기술혁신형 기업에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를 중점 지원하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이며, 이날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점을 개소했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금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의 싱가포르지점 개소에 맞춰 시중은행 중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기업 추천 ▲상호 추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우대 ▲국내기업 해외 VC등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기업설명회 개최 등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에 대한 금융지원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술력 기반 해외 진출 기업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성장에 발맞춰 동남아 지역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등으로 협력 지역을 확장해 나가며 고객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

카카오뱅크, 태국 가상은행(Virtual Bank) 인가 획득 ... 25년 만에 한국계 은행 태국 재진출

“K-금융 및 한국 기업의 태국 진출 교두보 될 것”

카카오뱅크가 태국 정부로부터 가상은행(Virtual Bank) 인가를 획득하며, 25년 만에 한국계 은행의 태국 시장 재진출에 성공했다. 19일 태국 재무부는 카카오뱅크와 태국 금융지주 SCBX(SCB X Public Company Limited)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가상은행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가 획득은 1990년대 말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한국계 은행이 태국에서 철수한 이래 처음 있는 일로, 국내 금융권에서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태국 중앙은행이 도입하는 ‘가상은행’은 오프라인 지점 없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한국의 인터넷전문은행과 유사하다. 태국은 2023년 ‘첫 가상은행 출범계획‘ 발표를 통해 디지털 경제 활성화와 금융 인프라 혁신,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까지 인가 신청서를 접수받은 태국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9개월 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카카오뱅크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포함해 3개 컨소시엄에게 인가를 최종 부여했다.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은 디지털 뱅크 구축 경험과 높은 기술력, 현지화 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6월

카카오뱅크,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45 넷제로(Net Zero)’ 추진

카카오뱅크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공식 선언했다. 올해로 네 번째 펴낸 이번 보고서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고 있으며,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넷제로(Net Zero)’ 로드맵을 수립했다. 카카오뱅크는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기준에 따라 탄소배출 감축 계획을 세우고, 2045년까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제거하는 온실가스의 총합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앞으로 탄소 감축 성과와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사회적 가치 측정 범위도 크게 넓어졌다. 기존에는 포용금융 분야에 한정해 사회적 가치를 산정했지만, 올해부터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으로 확대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카카오뱅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총 1조 5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무점포 운영, 종이없는 업무 등 환경 분야에서 25억 원, 포용금융, 사회공헌, 금융사기 예방 등 사회 분야에서 7,288억 원의 가치를 측정했다. 특히 햇살론15, 중저신용자 대출 등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 관련 사회적

두나무, 대한적십자사 임직원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진행

디지털 자산 이해 제고, 실무 역량 강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자 국내 대표적인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업클래스_디지털 자산의 이해와 기부문화 정착’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 60명 대상으로 이뤄졌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이자 블록체인 선도 기업으로서 비영리 공익법인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ESG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을 위한 두나무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투명한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환경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3개 법인 총 510명이 참여했다. 올해 초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법인의 디지털 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6월 1일부터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 법인과 디지털 자산 거래소는 현금화 목적의 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해졌다. 법인 거래 확대는 물론 기업들의 기부 형태, 프로세스에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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