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10대 청소년 사용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돕기 위한 금융 서비스인 ‘틴즈넘버’를 출시했다 ‘틴즈넘버’는 만 14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직접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어려워 카카오페이머니를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었던 10대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모바일 인증을 거쳐 틴즈넘버를 발급한 후 현금을 입금하면 곧바로 카카오페이의 선불충전금인 ‘카카오페이머니’로 전환되어 결제, 송금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틴즈넘버는 10대 카카오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모바일 본인인증만으로 쉽게 발급할 수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와 복잡한 신분 인증 절차가 필요한 실물 계좌에 비해 쉽고 빠르게 발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틴즈넘버는 카카오페이앱 혹은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홈에서 10대 사용자에게만 노출되는 10대 전용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개설한 틴즈넘버는 일반 계좌처럼 카카오페이머니에 연결해 온·오프라인 결제, 송금 등을 위한 충전 통로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부모로부터 용돈을 송금받거나 스스로 모은 돈을 충전해 카카오페이로 계획성 있게 관리할 수 있고 결제에 활용할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제시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AI 도입 확대 분위기와 규제 완화 흐름 속에서, ‘한컴AI’ 주요 제품인 지능형 업무 설루션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제작했다. 광고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한컴AI를 쓴다는 건 수많은 업무 파트너가 생긴다는 것”으로, 한컴AI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한컴AI를 통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바쁜 직장인이 처리해야 할 문서 초안 작성, 데이터 검색, 이미지 제작 등의 업무를 마치 다수의 전문가가 빠르게 대신 해주는 듯한 속 시원한 경험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한컴은 이번 광고를 약 두 달간 TV 채널 중심으로 집중 송출할 계획이다. 메타, 네이버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과 SNS 채널에서도 TV 광고와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유머 콘텐츠를 제작해 MZ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간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컴은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업무 혁신을 선도하는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주)대교뉴이프(대표이사 강호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인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신탁’(이하 1인 든든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은퇴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웰 리빙(Well-living)을 넘어 웰 에이징(Well-aging)과 웰 다잉(Well-dying)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1인 든든신탁’을 이용하면 신탁 상품을 활용한 자산관리는 물론,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비금융 제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지급청구대리인 지정을 통한 투명한 자금관리 지원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이전 준비 ▲인지강화 프로그램, 시니어 전문 교육 수강 등 양사의 시니어 전문 인력이 제안하는 노후 준비 솔루션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인 가구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뿐 아니라 1인 가구의 노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신탁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하나은행이 유언대용신탁 분야에서 14년 동안 쌓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