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자원순환을 통한 자원 효율화 및 순환경제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마스크 자원순환 캠페인 '희망 리본(Re-born)'을 실시 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마스크 연간 사용량은 약 73억장(2.9만톤)으로 추정되며 매립 시 분해 소요시간은 약 450년에 달한다. '희망 리본(Re-born)'은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환경오염의 새로운 요인이 된 마스크를 활용한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우리은행은 마스크 필터 제조사인 ㈜제이제이글로벌과 협력하여 사용 후 버려지는 폐마스크를 수거하고, 마스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하여 재생 PP(폴리프로필렌)칩으로 재생산하며, 이 재료로 의자와 같은 자원순환용품을 제작한다. 우리은행은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건물인 회현동 본점과 디지털타워, 우리금융상암센터, 성수동 우리W타워 내에 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했다. 또한 고객들 및 일반인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서울시 소재 주요 사회복지관 4곳에 마스크 수거함을 오는 6월까지 추가로 설치한다. 이원덕 은행장은 “한정적인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한으로 줄
하나금융그룹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형 기업 ESG지원’ 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사업을 전국 규모로 확대키로 하고, 첫 시작을 충남 부여에 소재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는 ‘하나 파워온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 지원을 주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에 있는 지역 거점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 창업 지원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거점 대학 중 하나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아이디어 창업 지원 ▲전통문화대학교 취·창업 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창업 과정 지원을 위한 지역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양성 ▲지역 대학생 및 청년 대상 창업 교육 및 실습, 후속 지원 등을 진행키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시작으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
메타버스가 생활 속에서 다양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출시가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직장인•키즈 등 고객에 선택과 집중해 타깃 고객에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이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도 6월 ‘에버랜드 메타버스’ 출시를 앞두고 게임 티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 LG유플러스, 직장인•키즈 타깃 고객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직장인•키즈 등 고객에 선택과 집중해 타깃 고객에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통신사 최초로 대체불가능토큰(NFT) 커뮤니티 시장에도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설명회를 열고 △U+가상오피스 △U+키즈동물원 △무너NFT 3가지 서비스를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직장인, 놀이하듯 즐기는 학습을 원하는 어린이 등 니즈가 명확한 고객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 메타버스는 최근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는 글로벌 시장규모를 지난해 957억 달러(약 113조원)에서 오는 2030년 1조5429억 달러(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