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개발사 넷마블엔투)에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한 자원을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머지(Merge:병합)하면 '하트 초콜릿', '초콜릿 컵케이크', '초콜릿 상자' 순서로 성장하는 자원을 추가하고, 섬을 꾸미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초콜릿 케이크'를 선보인다. 이번 아이템들은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일일 미션 이벤트'와 '발렌타인 이벤트 컬렉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일일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면 하트 초콜릿', '젬', '쿵렌타인 룽 바구니 상자’ 등을 받으며, '발렌타인 이벤트 컬렉션'을 완성하면 '하트 초콜릿', '초콜릿 케이크', '용과 쿵야', '분홍 장미' 등을 얻는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자원 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추천해주는 '나만의 상점'을 새롭게 추가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합치는 게임 장르로, 이용자는 머지하면서 모은 자원, 쿵야들을 이용해
LG전자가 협력사의 핵심기술 보호를 적극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상생 실천에 지속 앞장서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협력사의 기술자료 임치(任置)를 210건 지원했다. 2020년부터 3년간 국내 대기업 가운데 지원 건수가 가장 많다. 기술자료 임치는 협력사(중소∙중견기업)가 단독 또는 대기업과 공동 개발한 기술자료를 신뢰성 있는 정부기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위탁 보관해 기술 유출 위험을 줄이는 제도다. 기술자료, 경영정보, 지식 재산권 관련 정보 등이 포함된다. LG전자는 기술자료 임치 제도를 적극 알리기 위해 협력사에게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등 확대 적용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협력사가 기술자료를 임치할 때 드는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0년간 지원한 협력사는 총 100여곳에 이른다. 지원 건수는 총 1,600여건에 달한다. 협력사는 기술자료를 신뢰성 있는 정부기관에 보관함으로써 기술 침해 위험 없이 핵심기술을 보호할 수 있다. 또 기술자료 임치물을 통해 개발사실을 입증할 수 있어 안심하고 기술개발에 투자할 수 있다. 그 외에도 LG전자는 협력사의 핵심기술과 영업 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자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와 두산그룹 종합 광고 대행사 오리콤이 마케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 ‘몽몽(MONT MONT)’을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그룹 ‘몽몽’은 데이터와 퍼포먼스 마케팅에 강점을 가진 플레이디와 브랜딩과 전통 광고에 강한 오리콤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다. 양사는 최근 변화하는 고객의 강력한 마케팅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몽몽’을 출범한 것이라 설명했다. ‘몽몽(MONT MONT)’의 ‘몽(MONT)’은 프랑스어로 산(山)을 뜻한다. 각각 데이터 퍼포먼스와 크리에이티브 정상에 위치한 플레이디와 오리콤이 또 다른 정상에 도전하는 마케팅 파트너사에게 전문 안내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양사는 핵심 인력인 최현석 플레이디 데이터마케팅 본부장과 이수영 오리콤 디지털솔루션 센터장을 몽몽 공동 그룹장으로 임명했다. 이를 통해 브랜딩과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종합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 역량을 갖추었으며, 전략부터 실행까지 모든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플레이디는 디지털 광고 취급고 1위 대행사로, 자체 개발 풀커버리지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