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일본 출시일을 오는 9월 11일로 확정하고 막바지 론칭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AI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로,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 출시돼 독특한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 수집 성장의 재미, 간편한 전투 시스템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캐릭터와의 1 대 1 소통 창구인 ‘인스타시드’는 ‘스타시드’ 속 인물과의 독특한 교감 시스템으로,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카하시 리에, 우치다 마아야, 나가세 안나, 카게야마 리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성우진의 연기와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 신 및 일러스트 등도 매력을 더하며 게임·애니메이션 문화의 중심지인 일본 유저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도 현지 유저 취향을 반영해 선보인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에서 검증된 인기 요소를 바탕으로,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 시장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서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과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전투 태그 액션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올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몬길: STAR DIVE> 공식 브랜드 사이트, 에픽게임즈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먼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를 등록해 사전등록할 경우, 참여 보상으로 4성 캐릭터 ‘프란시스’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앱 마켓 사전등록 보상으로는 ‘약속의 나침반’ 10개를 증정한다. SNS 팔로워 달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로워 10만·30만명 달성 시 ‘약속의 나침반’과 성장 재료를 제공하며, 팔로워 50만명을 돌파하면 특별 보상으로 ‘소라뿅 몬스터링’을 선물한다. ‘몬스터링’은 귀여운 몬스터들을 포획 및 수집하고 키링 형태로 장착할 수 있는
지난 18일 대전 라마다 바이 윈덤 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회의 ‘RISE 직무역량강화 연수’에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의 김용우 대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 전략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Regional Innovation Stystem&Education)’와 관련한 각 대학의 RISE 사업단장 및 관련업무 교직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우 대표는 ‘RISE 시대, 지역혁신과 창업 촉진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한국의 수도권 인구 집중도가 50%로, 일본의 28%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며, “전국 229개 시·군·구 중 89곳이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특히 창업생태계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지적하며 “벤처투자의 70%이상, 엔젤투자자의 76%, 액셀러레이터의 82%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지방대학 졸업생의 67.8%가 수도권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산업화를 이글었던 울산, 거제, 구미, 마산 등 전국의 지방도시가 한국판 러스트벨트로 변모하고 있지만, 신산업 육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