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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청년누리장학생, 농촌봉사활동 성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8일, 2회차에 걸쳐 진행한 '청년누리장학 여름철 단체 농촌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누리장학 여름철 단체 농촌봉사활동'은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젊은 청년과 농촌이 만나 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 찬샘마을과 용인 방달팜에서 진행되었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0여명의 청년누리 장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장학생들은 마을 개보수, 포도·방울토마토 농작물 관리 및 주변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은 물론 청년 농업인과 소통의 장도 마련되어 청년창업의 현실에 대해서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모든 일정은 안전사고 없이 원활히 진행되었다. 장학생들은 “더운 날씨로 몸은 고되었지만, 농촌과 함께한 시간은 매우 뜻 깊었으며, 땀 흘리며 봉사한 시간을 통해 나 자신이 성장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 관계자는 “청년누리 장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마을에 큰 도움과 활력이 되었다”며, “전국에서 모여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하나금융그룹,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복지물품 지원 나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돕기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이 담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노약자, 소상공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행복상자에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쿨매트와 쿨배개 세트,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 즉석조리식품 등이 담겼으며, 전국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1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행복상자’,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랜드복지재단, ‘아침애만나’ 통해 18만 끼니 나눔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서울역 인근에서 운영 중인 민간 나눔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를 통해 8월 8일 기준, 총 18만 끼니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하루 600여 명이 이곳에서 식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소 1년 1개월 만에 이룬 이 숫자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시민의 자발적 연대가 만든 기록이다. ‘아침애만나’는 쪽방촌 주민, 거리 노숙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이른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전국에서도 드문 급식소다. 다수의 무료급식소가 점심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하루의 첫 끼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운영 철학이 더욱 돋보인다. '아침애만나'는 기부와 자원봉사만으로 이뤄지는 민간 주도형 모델이다. 공공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시민 후원과 교회 공동체 봉사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원봉사는 주로 인천·경기권 마가공동체 교회들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1만 명이 넘는 누적 봉사자와 100여 명의 후원자, 40여 개 단체가 힘을 보탰다. 매일 새벽 자원봉사자들은 식자재를 손질하고, 정갈한 조리 과정을 거쳐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광주 도시아낙네의 김치 후원, 이랜드킴스클럽과 팜앤푸드의 신선식품 제공, 아워홈의 특별식

KB손해보험, ‘KB열린박물관’ 사업으로 문화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정서적 안정 및 문화적 성장 돌봄 지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8일,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KB열린박물관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과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전시 관람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B열린박물관’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KB손해보험이 한국박물관협회와 협력해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박물관 및 미술관 전시 관람료와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는 문화 연계 사회공헌활동이다. KB손해보험은 올해 2,2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날 전달식에 초청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은 올림픽공원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 ‘공원의 낮과 밤’ 해설 관람과 전시 연계체험활동, 경제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경제금융교육은 KB손해보험 임직원이 ‘프로보노 강사’로 직접 참여해 아동들이 저축과 소비, 합리적 금융생활에 대해 흥미를 느끼며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평소 지역적 제약 또는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문화체험이

미래에셋자산운용, ‘제37회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진행

2006년부터 누적 참가인원 1만 3,700여명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선전에서 ‘제37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기초 소양을 배울 수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증권자투자신탁G1호’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1호’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참가인원은 1만 3,700여명에 달한다. 이번 대장정에는 1회차(7월 30일~8월 2일), 2회차(8월 6일~9일)에 걸쳐 총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 글로벌 최대 전기차 기업 ‘BYD’ 등 중국 혁신 기업들을 방문하며 기술 발전을 경험했다. ‘BYD’에서는 신에너지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을 접했고, ‘DAS Intellitech’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결합한 스마트 에너지 절감 시스템에 대해 학습했다. 이밖에도 ‘Ubitech’의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S2(Walker S2)’, ‘Baidu Apollo Go’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 중국의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해 폭넓게 경험하

해외에서 구슬땀 흘린 LS 대학생 봉사단, 활동 마치고 귀국!

“미래세대 후원 위해 매년 국내외 봉사단원 모집,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40여 명이 9박 11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의 교육 및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일 귀국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28개 기수, 1,3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 앞서 LS는 지난달 28일(월), 현지 법인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네시아 보고르 등 두 지역의 초등학교에 'LS 해외봉사단 28기'를 파견했다. 국내 대학생과 LS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방학과 휴가 기간을 반납한 채,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로봇, 비행발사대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교실을 열고 각종 예체능 실습은 물론 위생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베트남에 파견된 봉사단원 20여 명은 현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IT봉사단 12명과 협력해, 올 7월에 준공된 ‘LS드림스쿨 23호’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컴퓨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국경을 넘어선 팀워크와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

CGV-빙그레, 광복 80주년 기념 ‘처음 듣는 광복’ 8월 8일 개봉

광복의 소리를 AI 기술로 구현한 다큐멘터리 필름

CGV에서 80년 전, 그날의 함성을 직접 들어보세요. CGV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빙그레와 함께 광복의 소리를 AI 기술로 구현한 다큐멘터리 캠페인 필름 ‘처음 듣는 광복’을 오는 8일 개봉한다고 7일 밝혔다. 러닝타임은 8분 15초이며, 티켓가는 1,000원이다. ‘처음 듣는 광복’은 다양한 역사적 자료와 증언에 근거해 1945년 8월 대한민국 곳곳에서 울려 퍼졌던 해방 당시의 함성과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소리 등을 AI 기술로 구현해 담았다. 광복 당시 모습은 글이나 사진으로는 전해지지만 실제 소리가 남아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시도가 더욱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광복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사연도 담겨 있어 울림과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티켓 예매금액 1천원 중 815원은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처음 듣는 광복’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5개 극장에서 오는 15일까지 상영된다. 예매 및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김재인 콘텐츠·마케팅담당은 “’처음 듣는 광복’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

넷마블문화재단, 오는 9월 9일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장애인 유튜버 ‘박위’,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참여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9월 9일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 고양과 더불어 정보화 능력 향상,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라는 슬로건 아래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약 2,500여 명이 참여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 참가자는 물론, 가족과 관람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문화행사에서는 ▲마술쇼 ▲뿅뿅 e세계 오락실 ▲

하나은행, 사랑의열매와 함께 유산 기부 활성화로 나눔문화 확산에 나서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접근성 강화를 도모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후 재산에 대한 나눔의 의사를 밝힌 기부자들에게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의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기부처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 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유산 기부자 유입 경로 확대와 마케팅 다각화, 유산 기부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유산 기부의 따뜻한 가치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온전히 이전되고 발휘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앞장서겠다”며, “유언대용신탁이라는 제도를 통해 고귀한 나눔의 뜻이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취약계층의 슬기로운 에너지 생활 돕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대구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 동구 저소득 가정에 대해 낡고 오래된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 교체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수혜 대상 범위를 기존 동구에서 대구 전역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기부금 5천만 원을 들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175가구를 지원하는 가운데, 특히 가스레인지 교체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타이머콕’도 함께 설치해 안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달 안에 수혜 가구를 최종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물품 지원을 진행하며, 가스레인지와 타이머콕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구매·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에너지 생활을 돕는 이 사업은 수혜자 만족도가 높고 지속 시행을 원

크라운해태, 미래 전통음악 이끌 주인공을 찾아라 !!

‘제16회 한음 꿈나무’, ‘제13회 모여라!! 한음 영재들’ 경연 개최

한국의 전통음악을 이끌 한음 영재들의 미래 꿈을 응원하는 경연대회가 열렸다. 앞으로 국악계의 주인공이 될 전국 150개 초·중학생 500여명이 갈고 닦은 수준 높은 기량으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지난 8월 1일(금) ‘제16회 한음꿈나무 경연대회’와 2일(토) ‘제13회 모여라!! 한음영재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10년 시작된 전국 규모 경연대회로 재능 있는 한음영재를 발굴해 전통음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16번째 열린 “한음(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는 개인 경연으로 관악(해금, 대금, 피리, 태평소), 현악(가야금, 거문고, 아쟁)등 19개 부문에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민요부문 김도은 학생(포항 중앙초)이,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는 가야금부문 김현준 학생(광주 살레시오초)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신설된 중등부에서는 가야금부문 성민지 학생(국립국악중)이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각 부문에서 금상, 은상 등을 포함한 5개 수상 부문에서 85명의 영재들이 입상해 상장과 총 4천여만원의

KB국민은행, 희망의 내일과 재기 지원을 위한 'KB희망금융센터' 신설

‘KB희망금융센터’ 연내 신설 예정, 종합적인 신용 컨설팅부터 채무조정 상담까지 무료로 지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서민과 자영업자 등의 실질적인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책을 확대 운영한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올해 안에 ‘KB희망금융센터’를 신설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등이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상담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 등에 대한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 상품,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을 알려주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로 구성될 계획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더욱 많은 국민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자체 채무조정 대상도 확대한다. 현재 ‘개인채무자보호법’에서는 대출금 3천만원 미만 연체자를 채무조정 대상으로 정하고 있지만, KB국민은행은 대출금 5천만원 이하 연체자까지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4천명 이상의 고객이 추가적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은 이미 지난해 10월 채무조정 전문직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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