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과 이랜드킴스클럽이 손잡고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케냐에 우물 개발을 지원하는 식수기금을 전달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며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 이랜드 팜앤푸드 정환욱 대표, 오프라이스 이제학 브랜드장,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랜드그룹은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총 6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이랜드 킴스클럽의 친환경 무라벨 생수 50만명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한국중앙교회 기부금, 이랜드재단의 매칭 펀드 등을 통해 조성됐다. 전달된 기금은 팀앤팀을 통해 40년만의 기근으로 가뭄에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케냐 타나리버 지역의 식수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사용된다. 신규 지하수 개발, 식수 펌프 설치, 식수시설 관리 교육, 고장 난 펌프수리 등을 통해 16개 마을의 8천여명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킴스클럽은 올해로 6년째 오프라이스 무라벨 생수 50만병의 판
흥국생명은 올 한 해 동안 진행하는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획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의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흥국생명의 그룹홈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는 그룹홈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립교육 및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그룹홈 지원 10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에 디지털 범죄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더해 청소년의 자립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집단매체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체치료 전문가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생애 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불안감 감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그룹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진로코칭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립을 앞둔 청소년에게 진로 전문 코치를 1:1로 매칭 시켜 진로 탐색부터 현실적인 진로 설계까지 계획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자립교육 프로그램인 ‘봄볕학교’ 모집에 나선다. 이 교육은 집 구하는 방법부터 경제교육, 범죄예방교육 등 사회 진출에 앞서 자립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오늘 새마을금고중앙본부에서 한국청년회의소 (한국JC) 이상현 중앙회장 및 관계자들과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제작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청년회의소에서 기획하는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지원한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재단과 한국JC는 2019년부터 아동복지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지원하여 지역의 문화 혜택을 도모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 33개 지역에서 지역JC와의 협력을 통해 1만 6천명 이상의 아동이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관람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한국청년회의소와 의미 있는 발걸음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데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MG새마을금고재단이 늘 함께 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