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챗GPT의 효과적인 업무 활용을 위한'챗GPT를 활용한 퀀트투자전략 실습' 집합 과정을 개설하고, 4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챗GPT를 활용하여 데이터 수집, 분석, 퀀트모델 개발 등 퀀트 투자전략을 구현해 볼 수 있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챗GPT로 마켓 데이터 기반 트레이닝 모델, 매크로 기반 투자 모델, 머신러닝 모델 구현 관련 업무처리 등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챗GPT를 활용하여 금융, 재무 데이터를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수립해 봄으로써 투자 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3일(화), 5월 15일(목) 총 2일(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우주방산 ETF(463250)’의 명칭을 ‘TIGER K방산&우주 ETF’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TIGER K방산&우주 ETF’는 국내 대표 방산 기업 및 성장성을 갖춘 항공우주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27일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5개 대표 방산 기업에 약 91% 집중 투자한다. 그 외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AP위성, 이노스페이스 등 위성 등 우주항공 산업 분야 기업들을 편입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방산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해당 ETF의 포트폴리오를 투자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미래 방위 산업인 항공 우주 분야까지 활약할 ‘K방산&우주’ 기업들의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분쟁 지역의 국가들이 미국 외에도 한국 시장 등에 주목하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무인기와 저궤도 위성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 방위 산업은 항공우주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며 “’T
핀트의 디셈버앤컴퍼니가 로보어드바이저 퇴직연금 일임서비스 출시 초읽기에 나서면서, 퇴직연금 계좌의 자산 관리를 어려워하는 가입자를 위해 AI가 알아서 대신 관리해주는 개인별 맞춤형 로보 투자일임 서비스가 4월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오는 4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휴 증권사인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서 첫 선을 보이며, 타 주요 금융사들과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4월 4일 디셈버는 완성도 높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디셈버앤컴퍼니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 테스트(CBT)를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실사용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의 정밀 검증을 마친 후 바로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핀트의 퇴직연금 RA 일임 서비스는 퇴직금 관리와 노후 준비를 알아서 관리해주고 개인에 맞게 운용해주는 맞춤형 퇴직연금 투자 서비스이다. 퇴직연금의 RA 일임은 제도적 도입 초기 단계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처음 경험하는 영역인 만큼, 디셈버는 퇴직연금의 장기적인 안정적
국내 민간 리츠 시장점유율 1위 운용사이자 부동산신탁 선도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전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승회 사장을 리츠 및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이충성 부사장을 신탁부문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 리츠 및 경영총괄 대표이사를 맡게 된 정승회 사장은 삼성생명과 삼성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투자팀장을 지낸 후 지난 2015년 코람코자산신탁에 합류했다. 리츠사업 본부장과 부문장을 거치며 누적 18조 원 이상의 신규 AUM(Assets Under Management, 운용자산)을 설정하고 총 3개의 리츠를 상장시켜 국내 리츠시장 활성화와 투자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리츠 100조원 달성 기념식에서 한국 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탁부문 대표이사로 업무를 시작하는 이충성 부사장은 성원건설과 국제자산신탁을 거친 부동산신탁 전문가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1세대 전문가로 평가받으며 총 5곳의 정비사업 현장의 준공을 이끌었다. 코람코는 현재 총 17개 사업장을 수주하며 신탁방식 정비사업 분야에 두각을 보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21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스트(MUST: Meet, Understand, Share, Trust)’는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21회 머스트 라운드’에서는 금형관리 시스템 서비스 기업, 유통사와 물류사를 매칭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모바일 증강현실 플랫폼 기업 3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해당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투자유치에 나서는 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설명(IR)을 하고, 머스트 참여 투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하여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간다. 박준한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지속적인 高물가와 국제정세 불안으로 투자심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달부터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329200)’의 분배금 지급 방식을 균등 지급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5일 기준 순자산 6,249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리츠 ETF로, 국내 상장 리츠 중 우량 종목에 선별 투자한다. 소액으로도 오피스, 리테일, 호텔 등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 가능하며, 부동산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과 동시에 임대료 등에서의 인컴수익을 얻을 수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아 왔다. 2022년 11월부터는 월배당형으로 전환하면서, 리츠 투자의 대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이달부터 월 분배금을 주당 33원 내외 수준으로 매월 균등하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월별로 배당기준일이 분산된 리츠 종목 특성상 기존에는 매월 분배율이 상이했으나, 2019년 상장 이후 지난 5년간 꾸준하게 분배금 지급 트랙레코드를 쌓아오며 연간 예상 분배율 책정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새로운 지급 방식에 따라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리츠 배당금을 원천으로 하며 펀드 내 적극적인 현금 관리로 매월 일정한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한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가 연초 후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7일 기준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연초 후 수익률은 24.39%이다. 같은 기간 국제 금 시세(KRW)의 상승률 12.09%보다 높으며, 국내 시장에 상장된 금 관련 ETF 중 가장 높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6개월 수익률 22.83%, 1년 수익률 58.96%도 우수하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은 금 채굴 기업 주가는 금 채굴 및 가공에 따르는 고정비 등의 요인으로 금 현물 대비 변동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 상장된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NYSE Arca Gold Miner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미국, 캐나다, 호주, 남미 등 글로벌 금 채굴 관련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매분기마다 배당에 따른 분배금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 투자본부장은 “최근 금 가격 상승에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투자 수익과 절세 혜택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ISA 자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분산투자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 계좌에 다양한 상품을 담아 운용하면서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투자가가 금융상품을 직접 선택하고 운용할 수 있는 중개형 ISA의 인기가 뜨겁다. 중개형 ISA는 의무보유기간 3년 이상 유지 시 최대 400만원(일반형 200만원, 서민형·농어민형 400만원)의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가 적용돼 대표적인 절세계좌로 꼽힌다. 손익통산으로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며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체 시 입금액의 10%(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세액공제 혜택도 부여된다. 이에 핀트는 투자 경험이 적은 중개형 ISA 가입자도 손쉽게 ‘절세’와 ‘투자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자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핀트 앱 내 기존 및 신규 ISA 계좌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타사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이 ‘주식모으기’ 서비스 출시 3주년을 맞아 거래 데이터를 공개했다. 2025년 3월 기준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자자는 약 183만 명에 이른다. ‘주식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고객이 일정한 수기와 수량으로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투자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등 고객의 투자 계획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국내주식은 1주 단위로 해외주식은 최소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이 ‘주식모으기’ 이용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한 명당 평균 3건 이상의 주식모으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주기별로는 ‘매일’ 꾸준히 투자하는 비율이 5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매주’ 투자하는 이용자가 30%, ‘매월’ 투자하는 이용자가 17% 순으로 조사됐다. 고객들이 ‘주식모으기’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주식 종목은 테슬라였다. 이어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A가 상위권에 오르며 기술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 종목은 삼성전자, RISE 미국나스닥100, RISE 미국S&P500, TIGER 미국S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월말 기준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이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낮은 실부담비용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월말 기준 ‘TIGER 미국S&P500 ETF(360750)’의 실부담비용은 0.1265%다. 국내 상장된 S&P500 투자 ETF 중 최저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 역시 0.1531%로,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부담비용이란 총보수에 펀드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타비용, 매매·중개 수수료율을 합산한 수치다. 즉,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전체 비용을 의미한다. ETF를 장기 투자할수록 누적되는 실부담비용은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금계좌에서 투자 시 더욱 고려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은 낮은 실부담비용으로 2월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월은 국내 상장된 S&P500과 나스닥100 지수 추종 환오픈형 ETF가 모두 ‘Price Return’ 기준으로 동일해지면서 동종 펀드의 직접적인 수익률 비교가 가능해졌다. 미국 증시 조정 속에 ‘S&P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