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베트남 현지 가맹점주 대상 대출 시장에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카드의 베트남 법인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경남 랜드마크타워에서 결제전문 IT기업 ‘알리엑스(Alliex)’, 결제 중개 전문 기업 ‘VNPT EPAY(이페이)’와 함께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대상 여신상품 개발 및 확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가맹점 매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대상 대출 상품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현지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운영 자금 및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알리엑스는 2013년 설립 이후 여러 현지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베트남 전국에 단일 단말기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포스(POS)’ 네트워크와 가맹점 중심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Vietnam Merchant Service(VMS)’를 운영중이다. VNPT EPAY는 2008년 설립 이후 온/오프라인에서 다수의 파트너와 가맹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결제 서비스 및 전자금융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계 결제 중개 전문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리엑스는 가맹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카드 이용금액의 2%를 기부하는 한정판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은 내년 2월말까지 1천매 한정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 후 3월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2%를 최대 5만원까지 고객이 선택한 곳에 기부한다. 예를 들어, ‘유니세프’를 기부처로 선택한 후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발급 받아 2025년 3월까지 합산 금액 400만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유니세프로 5만원을 기부하는 식이다. 기부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중 한 곳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면 된다. 인당 1곳만 선택이 가능하며, 최초 선택 이후에는 기부처를 수정할 수 없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Monthly Plan’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이 잦아지는 점을 감안하여 12월 한달 동안 전국 음식점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최대 3%를 추가로 적립해주며, 12월 말까지 신한 S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모바일, PC 등 온라인 법인 채널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디지로카앱에 법인회원 서비스를 탑재했다. 기존에 법인회원이 법인카드 이용금액 조회, 한도관리 등의 법인카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디지로카앱이 아닌 별도의 법인 모바일웹에 접속해야 했다. 때문에 개인카드 업무와 법인카드 업무를 각각 다른 채널에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개인/법인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됐다. 여러 가지 신규 기능도 추가됐다. 우선 무기명 법인 공용카드를 롯데카드의 앱카드 서비스인 ‘로카페이’에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온라인 결제가 더욱 편리해졌다. 기존에는 기명 법인카드만 로카페이에 등록이 가능했었다. 또 법인회원 서비스 메인화면을 새롭게 구성해 보유한 법인카드 별 혜택, 월 사용금액, 현재 사용 가능 한도 등의 개인화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했다. 법인회원 대상 PC 웹사이트도 개선했다. 특히 법인회원의 신규 가입 과정에서 필요한 필수 서류의 수집 및 제출 과정을 전산화함으로써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신규 법인회원 가입을 위해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인감
㈜스페컴은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대피모)가 최근 제48차 학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프라임 카드’, ‘뷰티페이 결제 서비스’, 그리고 ‘뷰티페이 CRM 서비스’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회원 수를 자랑하는 대피모 학회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의료기기 및 제약사의 참여와 회원 병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프라임 카드는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결제 외에도 학회가 지정한 제휴사의 장비를 구매시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도구로 평가받으며, 병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뷰티페이 결제 서비스는 병원비 장기 무이자 할부, 예약금 선결제 기능을 소개하며 눈길을 끓었다. 뷰티페이의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병원에는 당일 결제 금액을 익일에 입금하는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돕고 있다. 노쇼 방지와 같은 기능은 병원의 진료 효율성을 더욱 높여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뷰티페이 CRM은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병원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방문율을 높이며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석자들은 특히 C
KB국민카드의 캄보디아 자회사인 KB대한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 이하 “KDSB”)과 아이파이낸스리싱(i-Finance Leasing, 이하 “iFL”)간 합병이 19일 현지 상무부 최종 인가를 받았다. KB국민카드는 2018년 7월 KDSB 인수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에 처음 진출했으며, 이후 2022년 12월 iFL 지분 100%를 KDSB와 공동으로 인수한 바 있다. 이번 합병으로 기존 KDSB의 주력 사업인 자동차 할부금융과 더불어 iFL의 사업 영역인 리스 라이선스를 활용하여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함께 리스와 대출을 통합하여 자동차와 오토바이, 농기계 까지 아우르는 캄보디아 내 모빌리티 토탈 금융을 제공하게 된다. 현지 고객 신용도 및 성향에 따라 대출과 리스를 선택적으로 운영하여 고객 커버리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간 합병은 KDSB가 iFL을 흡수하는 형태로 통합 특수은행으로 출범하는 것으로 이뤄졌으며, 새롭게 출범한 통합 특수은행에 대해 캄보디아 상무부의 합병 최종 승인까지 완료됐다. 합병 법인의 상호명은 기존 KDSB의 현지 인지도를 감안해 ‘KB Daehan Specialized Bank(KB대한특수
우리금융그룹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굿네이버스에 총 2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여성자립준비청년 대상 위생용품 및 보안용품 키트 비용으로 1억 3천만원, 전국 지역 아동센터 4개소의 리모델링을 위한 비용 1억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달 18일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전달식과 함께 지원 키트 포장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및 임직원 20명과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정성껏 포장한 키트는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에게 필요한 ▲양치 세트 ▲칫솔 살균기 ▲여드름 패치 등 다양한 위생용품과 안전을 위한 보안용품으로 구성됐다. 지원이 필요한 개별 가정 또는 시설로 발송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 진행중인 아동센터 리모델링도 아동 복지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지난 1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20층에 소재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제 2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제2회 하나카드 plate디자인 공모전’은ESG경영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하나카드 plate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667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각 작품에는 참신한 아이디어, 독창적인 스타일 등 작가들만의 고유한 개성이 담겨있었다. 작품 심사는 임직원 설문 및 상품 담당자, 디자인실 심사 등을 통해 참신성, 트랜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총 13개의 작품을 선정했고, 1등(1명, 500만원), 2등(2명, 200만원), 3등(4명, 100만원), 4등(6명, 50만원)에게 각각 상금을 수여했다. 치열한 경쟁에서 뽑힌 1등은 김하나 작가의 “My Motto Card”작품에 돌아갔다. 김작가는 이번 출품 작품을 통해 “삭막하고 팍팍한 세상에서 청춘에게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17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ESG 경영 실천 기업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참여 기업을 발표하는 시상식을 열고, 내년부터 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띵크어스 파트너스 1기로 6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올해는 ESG 가치와 사업성, 잠재력을 지닌 7개 기업을 2기로 선발해 총 1억 500만원의 사업 지원 자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기업은 △저품질 혹은 손상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등 고부가가치 식품을 제조하는 ‘로브콜’(대상) △영상 콘텐츠 제작,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지역을 홍보하고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플리커랩'(최우수상) △인천 강화도에서 그림책 전문 도서관을 운영하고 지역민 대상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바람숲그림책도서관'(최우수상)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수거함 개발로 헌 의류 수거 효율을 높이고 라이브 커머스로 수거된
KB국민카드는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 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라 개발 중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칭)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가 이달 9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는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고객 의도와 요구사항까지 포착하여 다양한 카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생성형AI 기술을 융합해 일상적인 대화로 고객 맞춤형 금융 특화 상담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한다. 서비스 개발 시 카드상품설명서, 약관과 같이 신뢰할 수 있는 문서를 참조하는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했고, PDF 등 각종 문서 양식, 문서에 삽입된 표, 그림과 같은 각종 서식 정보를 온전하게 추출하는 지능형 문서처리 기술이 적용됐다. 또 AI거버넌스 체계(AI 모델 통합 관리시스템)를 구축해 AI의 신뢰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물리적, 정책적 대책도 마련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는 금융소비자의 소비행태에 맞춘 카드 상품 분석 및 추천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소비생활을 돕고 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포용성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며 “KB국민카드는 향후 생성형 A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프리미엄 카드 제이드(JADE) 손님 대상으로 국내 카드사 최초로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보안 전문기업 윈즈시스템(대표이사 양승천)을 통해 제공되는 “스마트케어”는 고객의 PC/스마트폰에 문제 발생시 전문가가 이를 해결하는 원격점검서비스와 피싱/스미싱 문자에 대한 알림탐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보이스피싱이나 해킹에 의한 금융사고 발생시 연간 최대 300만원, 인터넷 쇼핑몰 사기 발생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1년간 보상하는 서비스다. 제이드(JADE) Classic카드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하나페이앱에서 신청 후 이용 가능하며, 하나페이앱을 통해서 받은 쿠폰을 제이드(JADE) 스마트케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년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점점 늘어나는 사이버 금융 범죄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 보장을 원하는 손님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스마트케어 서비스 도입으로 제이드(JADE) 카드 손님들이 보다 안전한 카드 이용이 가능할 것을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카드로 받을 수 있는 차별적인 혜택을 지속 늘려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