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규 MMORPG <뱀피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늘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뱀피르>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뱀피르>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PD, 넷마블네오 최남호 총괄 AD,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 등이 직접 출연, 정식출시 일정 공개를 비롯해 ‘뱀파이어 세계관 기반의 아트와 세계관’, ‘전투 시스템’, ‘경제 구조’, ‘경쟁 시스템’을 비롯한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방향성을 선보인다. 한편,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시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 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
LS ELECTRIC(일렉트릭)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통해 전력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사업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앞당기고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LS일렉트릭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사옥에서 ‘AI·클라우드 기반 전력·데이터센터 솔루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경영진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력, 데이터센터 특화 AI솔루션 실증 및 개발 협력 △제조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솔루션 협력 △제조업 특화 클라우드 전환 및 솔루션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LS일렉트릭의 전력 설비 진단 솔루션에 네이버클라우드의 AI 모델을 적용한 AI 에이전트(Agent)를 도입해 비숙련자도 쉽게 전력 설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LS일렉트릭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재호)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제표준인 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701) 인증 획득에 이은 보안 성과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총 101개의 통제 항목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로 평가 받는다. 토스플레이스는 향후 비즈니스 환경이 복잡해지고 서비스가 확장됨에 따라서 보다 정량적이고 구조적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ISMS-P 인증 획득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인증 획득은 토스플레이스가 법적으로 인증 의무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인증을 추진하고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토스플레이스 김종훈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일본 후쿠오카의 도심개발 및 창업지원 전문기업인 후쿠오카 지쇼(Fukuoka Jisho)와 공동으로, 한·일 바이오 스타트업 간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한 현지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기획하여 운영한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인 ‘Plug in: Fukuoka #2’는 오는 9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후쿠오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국립대학인 규슈대학교 부속병원(규슈대학병원) 캠퍼스 내에 2026년 초 개소를 목표로 후쿠오카 지쇼가 추진 중인 ‘Fukuoka Maidashi Life Science Lab Project’와 연계해 기획되었다. 후쿠오카 지역의 바이오 생태계와 한국 유망 스타트업 간의 실질적 협력은 물론, 글로벌 지역 창업생태계 간의 교류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 ‘Plug in: Fukuoka #2’는 부산과 후쿠오카 양 지역 바이오 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협력과 공동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하는 한·일 스타트업들은 양국의 투자자 및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콘텐츠 제작과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 ‘컴투스 플레이어’의 1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영상 제작과 디자인 분야를 다루는 컴투스의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14기째 운영되고 있는 체계적인 대학생 대외 활동이다. 기업의 다양한 정보와 행사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해 기수마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14기는 영상 기획 및 촬영·편집, 그래픽·웹툰 콘텐츠 제작 등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컴투스는 지원자들의 장비 활용 역량 및 소프트웨어 사용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영상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나 SNS 활동 경험자 등 향후 게임산업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폭넓게 우대한다. 참가 희망자들은 7월 28일부터 8월 11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서류와 함께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 전형과 비대면 면접을 거쳐 8월 29일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2025년 2분기 매출액 5,942억원(+0.8%), 상반기 매출액 1조 1,232억원(+0.8%)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액 성장 추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025년 2분기 105억원으로 작년 2분기 28억원 대비 275% 신장했으며, 상반기 영업이익도 6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133억원 적자에서 127억원을 줄이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부가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2분기 46억원(+44억원), 상반기 -36억원(+123억원)으로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 특히, 이 같은 실적은 국내 가전 시장 전반의 역신장 상황에서 보인 성과라 더욱 주목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가전 매출액은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올해 역시 1분기는 전년대비 -7.5%,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은 -9.1%를 기록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실적 개선은 ‘생활 밀착형 가전 전문점’을 지향하는 주요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마트 안심 Care 서비스’, ‘경험형 매장 전개’,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이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는 PB ‘PLUX(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하나펀드서비스(대표이사 김덕순)는 지난 25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 이하 딜로이트 안진)과 금융사 책무구조도 컨설팅 및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금융회사의 책무구조도 도입이 의무화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소형 자산운용사는 내년 7월까지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하나, 내부 역량 및 시스템 투자 여력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펀드서비스와 딜로이트 안진은 각사의 전문성과 폭넓은 금융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책무구조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먼저, 하나펀드서비스는 사무수탁 솔루션에 책무구조도 관리 기능을 접목해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업종으로 확장 가능한 AI 기반의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다수의 금융사를 대상으로 시행해 온 책무구조도 컨설팅 경험을 기반으로 제출서류 표준안 작성, 책무관리 및 이행체계 점검 등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공동 설명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오픈AI(OpenAI)와 협력해 Agentic AI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이하 AICC)를 개발한다. LG유플러스는 오픈AI와 AICC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는 오픈AI의 기술을 적용해 고객 상담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AICC 사업을 가속화한다. 일반 상담부터 전문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영역까지 가능한 AI 에이전트가 개발되면 기업 고객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LG AI 연구원의 ‘엑사원(EXAONE)’과 오픈AI의 API를 결합한 멀티 엔진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AICC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사원의 한국어 및 도메인 특화 역량을 STT(음성인식), 요약 등 상담 서비스의 핵심 영역에 지속 적용하고, 오픈AI 기술을 결합해 고객사별 서비스 목적과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모델 조합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범용과 추론 모두 가능한 엑사원과 오픈AI 모델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상담 품질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계획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공공 분야 AI 사업 수주에 이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추진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규모 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한컴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추진되는 경기도교육청의 ‘AI-데이터 중심의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이하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된 LG CNS 컨소시엄에 자사의 AI 설루션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컴은 올해 들어 공공 분야의 AI 사업에 잇따라 참여하며, 공공 행정 및 교육 AI 시장에서의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교두보 삼아 다른 교육청이나 교육 기관으로 AI 사업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경기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교육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혁신과 교육 품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교육공동체 포털’로 통합하여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협업 환경을 구축해 교직원들의 단순·반복 업무를 줄여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컴은 이번 사업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토스 메이커스 컨퍼런스 25(Toss Makers Conference 25, 이하 TMC 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총 4,500명이 참여했다. TMC 25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 관련 직군을 ‘메이커’라는 이름으로 모은 첫 번째 기술 컨퍼런스다. 이는 직군의 경계보다 제품과 사용자 경험을 우선시하는 토스 조직 문화를 반영한 결과다. 이에 제품 책임자(Product Owner, PO), 디자이너(Designer), 엔지니어(Engineer), 데이터 애널리스트(Data Analyst, DA) 등 5개의 토스 계열 법인 소속 메이커가 각자의 관점에서 어떻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했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26인의 연사와 102개의 실전 중심 발표 세션이라는 규모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참가 신청 열흘만에 12,000명 이상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프로덕트, 디자인, 엔지니어링 직군을 이끄는 리더들의 오프닝 세션을 시작으로, ▲서비스 개발 사례를 다루는 메인 세션,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