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인형IRP 신규고객 창출 및 수익률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개인형IRP로 미래쌓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대면/비대면)개인형IRP 5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기존 개인형IRP 운용중인 상품을 저축은행 정기예금 또는 원리금비보장상품으로 10만원 이상 교체매매 신청한 고객이며, NH스마트/인터넷뱅킹, 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스타벅스 오늘도 달콤하게(ICE)세트’(900명)을 제공한다. 김용욱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장은“개인형IRP를 직접 관리해보는 경험을 가져봄으로써 고객들의 노후준비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응모 대상 세부 조건 및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농협 인터넷/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JB금융그룹과 웹케시그룹이 JB금융그룹의 ‘비즈플레이’에 대한 300억 규모 투자 및 웹케시그룹 내 주요 회사들과의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비즈플레이에 대한 투자는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 비즈니스 및 출장은 물론 식권 등 복지 비즈니스, 그리고 G2C페이 등 신사업 관련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략적 투자 대상은 비즈플레이로 하되 그룹 차원의 협업을 위한 사업 제휴는 웹케시그룹 국내외 계열사들과 추진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먼저 국내에서는 경쟁력 있는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케시, 비즈플레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 고객에 경영관리 노하우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솔루션을 활용한 기업금융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투자 계약 체결식에는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 시너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은 “B2B 솔루션 및 IT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웹케시그룹은 JB금융그룹의 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분야에서 기술 기반의 시장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로서의 역할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의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9일, △㈜파고다교육그룹(대표이사 박경실) △세무법인 다솔(대표세무사 안수남) △법무법인 민주(대표변호사 이진성, 정병훈) △법무법인 퍼스트(대표변호사 김효권) ㈜서브원(대표이사 김동철)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비즈플라자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견·중소기업들이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중견·중소기업들을 위해 콘텐츠 영역을 크게 확장했다. 먼저 파고다어학원의 외국어 및 업무 관련 교육 콘텐츠를 탑재해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온라인 법률상담 △기업회계 관리용 기장대리 △세무신고 컨설팅 △상속증여 상담 △부동산 상담 등 기업경영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추가한다. 서브원이 운영하는 B2B마켓에서는 제품생산에 꼭 필요한 소모성 자재와 안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7일(현지시각) 프랑스 몽루주 소재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CIB 분야 선도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 CIB(Crédit Agricole Corporate and Investment Bank)와 유럽 지역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50년 전인 1974년 같은 해 프랑스와 대한민국 은행 중 최초로 서로의 국가에 진출한 두 금융기관이 맞손을 잡은 협력 사례인만큼 그 의미가 크며, 양 기관은 유럽 전 지역에서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자금시장(Treasury) ▲무역금융(Trade Finance) ▲ESG 금융(ESG Finance)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자비에 무스카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수석부회장 겸 CIB 최고경영자(CEO), 제랄드 마스네 크레디 아그리콜 CIB 한국 대표 등 양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9월 이 부회장이 크레디 아그리콜 런던 지사를 방문해 CIB 분야의 협업 강화와 유럽 현지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전국 14개 공항에서 국내선 탑승 시 신분증과 탑승권 정보를 한 번에 보여주는 ‘스마트 항공권’ 서비스를 시행한다. 스마트항공권은 주민등록증 모바일확인서비스와 항공사 앱의 탑승권 정보를 결합해 QR코드를 생성하는 서비스이다. KB스타뱅킹 앱의 국민지갑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고객이 신분 확인부터 비행기 탑승 시까지 신분증과 탑승권을 각각 필요했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스마트항공권 QR코드만 제시하면 탑승이 가능해졌다. 또한 면세점 이용 시에도 스마트항공권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해 공항 이용 편의를 높였다. 해당 서비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하이에어 등 총 8개 항공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6월까지 김포공항 내 스마트항공권 전용 게이트(국내선 3층 출발장)를 운영한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8일 금융그룹 최초로 각 계열사에서 수집된 마이데이터를 통합한 ‘KB고객데이터플랫폼’(KB Customer Data Platform)을 구축했다. ‘KB고객데이터플랫폼’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카드, KB캐피탈 총 5개 마이데이터사업자의 금융 마이데이터를 계열사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 KB금융은 표준화된 분류 체계로 통합된 그룹마이데이터와 고도화된 고객분석을 통해 고객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KB금융은 ‘KB고객데이터플랫폼’의 분석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객의 실제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품 개발 방향성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에 기반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KB금융은 개인정보 안전장치를 마련해 ‘KB고객데이터플랫폼’의 고객 데이터를 면밀하게 관리한다. 고객 동의에 기반하여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인신용정보를 비식별화 처리하고 있으며, 접근가능한 사용자의 권한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KB금융 AI본부 육창화 본부장은 “KB금융그룹 마이데이터를 통합 활용함으로써 업권 특성에
하나은행은 지난 1월 발표한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1,994억 규모의 '공통 프로그램'을 실시 중인데 이어, 1,563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 938억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625억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나은행의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생활비 지원(300억원 규모, 2024년 2월 지급완료) ▲고효율 에너지기기‧디지털기기 교체 지원 ▲경영컨설팅 비용 지원 ▲보증기관 보증료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청년 스타트업 대상 임차료 지원 ▲청년 및 고령층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1인당 20만원 지급 ▲금리 4% 초과분에 대한 최대 300만원의 대출이자 캐시백 ▲신용회복 성실 상환자 20만명 앞 신용‧체크카드 발급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은행연합회가 은행권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 등을 위해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716억 원 규모의 지원을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자율 프로그램 716억원은 정책 지원 프로그램 286억원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 430억원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원을 출연하고 저금리 대환 대출에 6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소외계층,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청년, 금융취약계층 등을 위한 보증료 및 이자 지원, 사업 운영 지원, 생활 안정, 신용 회복 등 430억원의 다양한 테마별 지원 프로그램을 수립해 올해 안에 신속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비대면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또는 기업 신용대출을 신규로 받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150억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 및 이자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에 고객은 보증료 비용 및 이자 부담을 덜게됐다. 또한 소상공인 사업장의 시설 안전, 환경 개선 및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
케이뱅크가 여름휴가 준비 시즌을 맞이해 챌린지박스의 ‘모아본 김에 해외여행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케이뱅크의 챌린지박스로 여행 경비를 모으고 캐리어 등 여행에 도움되는 총 6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챌린지를 마련했다. 다음달 5일까지 두가지 조건(△가입기간 50일 △최소가입금액 10만원이상)을 충족해 이벤트용 챌린지박스에 가입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는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만기까지 유지하면 금리는 연 4%가 제공된다. 응모는 1인 1계좌까지 가능하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300만원(1명)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2명) △100만원 상당의 리모와 캐리어(3명) 등 경품이 제공된다. 처음 챌린지박스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한 웰컴 경품이 있다. 가입 시(위 가입조건 만족) 선착순 3만명 안에 들고 만기까지 성공하면 메가커피 쿠폰 1장이 제공된다. 모든 경품은 추첨을 마치고 5월 말에 발표 및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뱅크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매주 돈을 모으는 챌린지박스의 특성을 살려 상품 화면 및 기능을 개선했다. 진행 중인 챌린지의 매주 성공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세종신용보증재단(이하 세종신보)과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세종신보에 1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세종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5억 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해 내달 1일 '세종 상생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선보인 100억 원 규모의 특별 상생 협약 보증을 포함하면 카카오뱅크가 올해 세종신보와 시행한 협약 보증 금액만 총 115억 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인 기업이며,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까지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자체가 각 소상공인들의 이자 일부를 대신 부담해주는 '이차보전' 사업에 대한 협약도 함께 체결됐다. '세종시 소상공인 자금' 사업은 세종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5천만 원 이내의 대출에 대해 최대 2%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차보전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