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대표이사 최병화)는 증권업계에 화두가 되고 있는 증권사PBS용 운용감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KB증권 등 3개 증권사에 대하여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당국의 사모펀드 부실사태 재발방지 방안의 일환으로 신탁업자의 감시의무 도입 및 사모펀드 제도개선에 대한 법률이 시행되고, 이는 수탁은행에 업무 재위탁을 하고 있는 증권사PBS의 운용감시 또한 의무화를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PBS는 사모펀드의 운용감시업무(Compliance)를 수행해야 하고, 자산대사와 자산운용보고서의 내용이 적절한지에 대한 확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런 업무들을 수행하기 위해 신규 시스템 개발을 고민하던 여러 증권사들이 업계에서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그 안정성을 입증 받은 신한아이타스에 개발업무 위탁을 의뢰하였고 신한아이타스는 맞춤형 운용감시 시스템 개발로 증권사의 기대에 부응했다. 증권사PBS의 입장에서 사모펀드 운용감시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만큼 업무에 대한 불안감이 컸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신한아이타스의 운용감시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업무처리는 물론 일반사무관리 업계 선도 기업의 노하우를
메리츠자산운용은 최근 주식운용팀의 역량을 보강하고자 투자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이철곤(Robert Lee) 씨를 영입했다. 이철곤(Robert Lee) 씨는 미국의 자산운용사인 Fidelity Investments, Invesco, 그리고 MFS Investments 에서 15년 간 근무하며, 주식 운용 및 리서치 부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미국과 홍콩에서 근무하며 얻은 장기투자 및 위험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메리츠자산운용에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 이철곤(Robert Lee) 씨는 1996년 캐나다 McGill University 를 졸업한 후 2001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Cambridge 소재의 MIT Sloan School of Management 에서 MBA 와 Harvard University 에서 MPA 를 취득했고, CFA 와 캐나다 공인회계사 (CPA)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앞으로 메리츠자산운용의 전반적인 투자전략 수립 및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에 투자하는 TIGER ETF 순자산 합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TIGER 미국S&P500 ETF’는 미국 투자 TIGER ETF 중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에 이어 두번째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미국에 투자하는 TIGER ETF 14종목 순자산 합은 5조 2,856억원이다. 작년말 1조 1,761억원 대비 4조 1,095억원 증가했다. 규모가 가장 큰 미국 투자 TIGER ETF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다. 순자산이 1조 6,386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1조 571억원 증가했다. 해당 ETF는 미국 신성장 산업을 이끄는 나스닥 대표기업 100종목에 투자하는 ‘NASDAQ 100’ 지수를 추종한다. 두번째로 규모가 큰 미국 투자 TIGER ETF는 ‘TIGER 미국S&P500 ETF’다. 작년 8월에 상장한 해당 ETF는 순자산이 올해 9,122억원 늘어난 1조 276억원으로, 미국 투자 TIGER ETF 중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에 이어 두번째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해당 ETF는 미국 전체 시장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
두나무가 11월 셋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팬덤 플랫폼 대전의 승자로 ‘위버스’를 꼽았고, 메타버스 대장주 ‘로블록스’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3,922명이 참여한 “’위버스’ 세계최대 vs ‘버블’ 구독경제... 팬덤 플랫폼 대전의 승자는?” 설문에서 76.2%는 ‘하이브’, 23.8%는 ‘디어유’를 선택했다.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설립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는 전 세계에 분산되어 있던 BTS의 팬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으며 급성장했다. 올해 2월 기준 위버스의 가입자 수는 3,100만 명을 넘어섰고, 해외 가입자 비중은 90% 이상에 달했다. 지난 4일, 하이브는 기업설명회에서 네이버 브이 라이브(V-LIVE)와 통합된 위버스의 론칭을 내년 상반기로 공식화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팬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을 예고해 시장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의 손자회사 디어유의 팬 메신저 플랫폼 ‘버블’ 또한 인기몰이 중이다. 버블은 디어유 매출 가운데 93%를 차지하며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일정 금액을 내고 구독하면 원하는 아티스트와 메신저로 대화를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은 이 달 말까지 ‘해외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1주 선물받기'는 해외주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벤트로, 토스증권에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등 미국주식 종목 20개를 무작위 추첨해 지급한다. 이벤트 종목은 업종, 주가, 거래량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초대 링크를 통해 친구가 계좌를 개설하면 나와 초대받은 친구 모두 1주를 받을 수 있다. 친구 초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주식은 최대 1회에 한한다. 계좌 개설 및 이벤트 참여는 토스증권 MTS에서 가능하다. 계좌 개설을 완료하면 당첨된 주식을 확인할 수 있고, 주식은 해외주식 서비스 오픈 이후 토스증권 계좌로 지급된다. 토스증권이 선보일 해외주식 서비스는 △해외뉴스 AI 자동 번역, △무료 실시간 시세, △자동 환전을 통한 원화 거래 등을 제공한다. 토스증권은 이 달 1일부터 해외주식 서비스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열흘만에 신청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 3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 주식 결제금액이 분기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고객과 PB가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원격으로 상담하는 ‘화상 자문 시스템’을 오픈했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은 화상 자문 시스템을 이용해 장소·시간 제약 없이 휴대전화 하나만으로 직원과 상담할 수 있다. 고객은 따로 프로그램 설치하지 않고 본인의 휴대전화 SMS로 전송된 회의실 초대 링크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시 고객은 고객별 투자 성향에 맞게 미리 준비된 상담 자료를 공유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시간도 제한이 없다. 신한금융투자 정정용 디지털플랫폼 부장은 “화상 자문 시스템은 영업점 방문이나 PB와 대면 상담이 어려운 고객에게 더 나은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들었다”며 “변화된 언택트 환경에 가장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두나무가 11월 둘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카카오페이’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고, 대표적인 NFT 수혜주로 ‘갤럭시아머니트리’를 꼽았다. 6,757명이 참여한 “카카오페이 ’따블’ 상장, 카카오 금융리더는 누구?” 설문에서 71.2%는 ‘카카오페이’, 28.8%는 ‘카카오뱅크’를 선택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상장 첫날 시가총액 33조 1,620원에 육박하면서 단숨에 ‘금융 대장주’로 등극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 또한 올해 마지막 IPO 대어로 기대를 모으면서, 공모 청약에 약 182만 명이 참여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 3일에는 공모가(9만 원)의 2배가 넘는 19만 원을 돌파해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했으나, 10일 15만 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카카오페이가 주가를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5,466명이 참여한 “예술 넘어 스포츠·엔터·게임까지… NFT 수혜주는 어디?” 설문에서 80.1%는 ‘갤럭시아머니트리’, 19.9%는 ‘서울옥션’이라고 답했다. 지난 1일,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금융‧보험 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금융‧보험 ISC‘)와 함께 '수도권지역 금융업권 재직․퇴직(예정)자의 전직지원을 위한 금융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11월 4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지난 9월 부산에서 진행된 금융업권 투자권유대행인 교육에 이어 수도권 퇴직(예정)자 대상으로 추가 기획됐다. 금융회사 임직원이 퇴직 후 투자권유대행인(모집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으로, ’금융상품‘, ’연금시장‘, ’고객상담 실무‘ 등 투자권유대행인 영업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1월 18일(목)~20일(토) 3일간(15시간)이며, 금융투자교육원(서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박학주)은 ESG경영 실천 및 농협금융의 ESG 애쓰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나눔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학주 대표는 임직원에게 직접 ‘ESG First’가 새겨진 친환경 텀블러를 나눠주었다. NH-Amundi자산운용은 올해 초 ESG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모든 경영 의사결정에 ESG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의미로 ‘ESG First’ 라는 ESG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박 대표는 텀블러를 임직원들에게 건네며 일상 속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사용된 텀블러는 신소재 플라스틱 재질의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임기가 시작된 21년 1월부터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온 박학주 대표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 및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8월 박학주 대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여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머그컵 사용을 늘리기로 약속한 바 있다.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11월 첫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주식 투자자들은 ‘테슬라’와 ‘위메이드’ 주가에 상승 기대감을 나타냈다. 5,860명이 참여한 “‘천슬라’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얼마나 더 오를까?” 설문에서 69.2%는 테슬라의 주가가 ‘더 오를 것’, 30.8%는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10월 넷째 주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中 전기차 판매량 역대 최대…테슬라, 전고점 뚫으러 갈까?” 설문에서 투자자 72.5%가 ‘전고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과 마찬가지로 테슬라를 향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테슬라의 주가가 1,000달러를 넘어서며 급등한 것은 전기차 수요 증가가 예고된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미국 렌터카 업체 허츠는 2022년 말까지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 ‘모델3’을 10만 대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허츠의 최고 경영자(CEO) 마크 필즈는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3년간 우버에 테슬라 전기차를 15만 대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렌터카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전기차 확대를 예고했다. 테슬라는 지난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인 16억 2,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