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가 2020년 글로벌 1위에 오르겠다는 비전을 발표하는 비전 선포식과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12일 서울 테헤란로 페마스쿨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오비 코리아의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이에 대한 임직원 110여 명의 실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국봉 후오비 코리아 의장은 지난 1년간 후오비 코리아의 성장을 위한 전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디지털 자산 거래와 더불어 블록체인 연구소, 포털 사업,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 모델 발굴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같은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후오비 코리아의 임직원 수는 110명에 가까워졌으며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 종류도 국내 최고 수준인 130여 개로 내외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2019년 국내 1위, 2020년 글로벌 1위’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새롭게 설정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중심경영 ▲변화와 혁신을 중심으로 한 가치창조경영
블록체인 전문 뉴스, 블록미디어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와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블록미디어는 와이스 레이팅스의 한국어 콘텐츠 독점판매권과 한국내 판매권을 갖는다. 아울러 양사는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를 위한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 정보와 블록체인 기술, 리스크관리 등에 대한 정 보의 효율적 전달, 그리고 관련 서비스의 공급 등에 대한 업무를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고객들은 글로벌 시장 정보 와 기술에 대한 양질의 정보 접근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1971년 설립된 독립 신용평가회사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정보 제공으로 명성이 높다. 마틴 D. 와이스 대표는 “블록미디어와 함께 한국 블록체인 시장 발전 을 위해 기여하겠다.” 며 “정보 편의성을 최대함으로써 한국 시장 현지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환 블록미디어 대표는 “와이스 레이팅스는
OK저축은행을 비롯해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강진 및 쓰나미 피해 긴급구호자금 10억 루피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프로서비스그룹의 ‘OK뱅크 인도네시아’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직접 전달된다. 향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는 현지 국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마련 및 술라웨시 섬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2016년 안다라 뱅크(현 OK뱅크 인도네시아)를 인수했다. 이로써 비은행권 금융사 중 유일하게 현지 상업은행을 보유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디나르 뱅크를 추가 인수해 OK뱅크를 중견은행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회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 부디 빠른 시일 내에 국민들이 안정을 되찾아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인도네시아 사회•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자사가 후원하는 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들로 구성된 해외 봉사단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 파견해 빈민촌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헬스케어분야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대표 김동수)’와 사모펀드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3월에 설립된 '휴먼스케이프'는 중소 병, 의원을 대상의 모바일 고객관리 솔루션 ‘헬렌’을 개발, 운영해 온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재작년 매쉬업엔젤스(대표 이택경)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후, 작년에는 마젤란기술투자(대표 여주상)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성형외과, 피부과 등 미용의료 클리닉을 찾은 고객들의 사후관리 서비스로 출발한 ‘헬렌’은, 작년부터 치과, 정형외과 분야로도 서비스 과목을 확장하여 현재까지 약 10,000명이 넘는 환자들의 개인건강기록(PHR)을 확보했다. 환자 데이터 수집, 관리에 박차를 가하던 ‘휴먼스케이프’는 전세계적으로 개인정보와 의료정보의 통제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환자 본인의 건강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 및 주권 회복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환자 커뮤니티 개발에 참여하며, 블록체인-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잠재력과 팀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후속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의 식품 전문가인 전현수 신임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현수 대표는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에서 식품안전관리 석사 과정을 졸업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7년간 근무하며 식품안전관리 및 수입식품 검사, 건강기능식품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휴온스내츄럴은 기존 천청운 대표와 신임 전현수 대표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며, 식품 전문가인 전현수 대표의 영입으로 자사의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의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전개 중인 건강기능식품의 OEM·ODM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건강기능식품 및 고령친화식품, 가정간편식품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생산하는 식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전현수 신임 대표는 “휴온스내츄럴이 식품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난 27년간 식품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해 회사의 성장과 수익 증대를 적극 실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온스내츄럴은 지난 2016년 휴온스에 인수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2017년에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한 피부 관련 특허물질 ‘발
효성 조현준 회장이 세계 섬유 시장 1위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9월 27일부터 3일동안 글로벌 21개 고객사와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세계 최대 규모 섬유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Intertextile Shanghai) 2018’에 참석했다. 조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매년 5% 이상 성장하고 있는 연 300조원 규모의 중국 의류시장 공략을 강화해 글로벌 1위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조현준 회장, 중국 의류시장 이너웨어, 스포츠의류, 캐쥬얼의류 1위 브랜드 조현준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에 참석해 부스를 찾는 고객과 미팅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활동 전반을 챙기며 최신 섬유시장 트렌드도 점검했다. 조 회장은 올해 초 베트남과 인도를 방문해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과 사업확대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세계 최대 섬유 시장인 중국에서도 리딩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직접 나섰다. 이날 조 회장은 중국 의류시장 이너웨어, 스포츠의류, 캐쥬얼의류 각 부문에서 1, 2위를 달리는 브랜드 마니폼(Maniform), 안타(Anta), 이션(Yishion)를 만나 고객과의 동반성장이
NH농협은행은 이번 여름 자연재해로 인해 가격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판매액(연간 평균잔액)의 0.01%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은 농산물 가격이 하락할 때에는 적정한 가격에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농업인을 지원하고, 가격상승시에는 소비자가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는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가입기간은 개인과 법인 모두 1개월 이상 3년 이내이고, 최소 3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출시를 기념해 영업점을 방문하여 1호 고객으로 상품에 가입했다. 김 회장은“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은가입만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다”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과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이 2019년 세계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 나갈 세계화장품학회 회장직을 독일에 넘겨준다. 세계화장품학회(IFSCC)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독일 뮌헨에서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제60대 신임회장으로 독일 베를린 대학 피부과 교수 Jurgen Lademan를 선임했다. 지난 1년 동안 세계화장품학회 회장은 강학희 대한화장품학회장 겸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이 맡아왔다. 성공적 임기 수행을 마친 강학희 회장은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는 평을 받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중국이 세계화장품학회의 새로운 회원국으로 승인되며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이다. 강학희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며 한국의 연구 역량이 일본, 미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4위의 위상을 갖게 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다”며 “또한 중국의 회원국 가입을 가결한 것도 내 임기 중의 역사적 업적”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세계화장품학회는 화장품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한 세계적인 조직으로, 195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처음 탄생했다. 이후 화장품 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
"미래 콘텐츠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하나의 중요한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픽션(Piction)의 배승익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콘텐츠 창의 세미나'에서 지난 17일 강연에서 강조했다. 최근 각 산업에서 차세대 기술로 접목이 모색중인 블록체인 역시 화두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블록체인 관련 주제발표자로 나선 '픽션(Piction)'의 배승익 대표는 앞으로 국내외 콘텐츠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하나의 중요한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승익 대표는 먼저 현재의 콘텐츠 시장에 대해 진단했다. 배승익 대표는 “국내외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은 페러다임 전환기에 있다”며 “가장 중요한 흐름으로는 콘텐츠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1인 창작자의 비중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이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까지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히며 “1인 창작자가 중심이 되는 콘텐츠 시장에서는 무엇보다 콘텐츠 유통과 그에 따른 보상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이 시스템이 잘 갖추어질 때 보다 1인 창작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승익 대표는 현재의 대형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유통 시장의
SC제일은행은 커머셜기업금융총괄본부를 총괄하는 박현주 부행장이 영국 유력 언론인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와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원하는 회원제 조직인 ‘인볼브(INvolve)’가 공동 주관하는 ‘The FT & HERoes Champions of Women in Business 2018’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인볼브와 함께 전세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인재 발굴 및 성 평등에 앞장서며 기업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남성 및 여성 임원을 선정해 ‘히어로즈 챔피언(HERoes Champion)’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해 왔다. The FT & HERoes Champions of Women in Business 2018은 총 3개 부문으로, 박 부행장을 포함한 직장 내 성 평등에 기여한 여성임원 100명, 성 다양성 및 여성의 고위직 승진에 기여한 남성임원 50명, 그리고 직장 내 각자 분야에서 성 다양성에 기여해 조직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미래 여성 리더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현주 부행장은 지난 4년간 SC제일은행에서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 (Diversity